변해가는 그를 보는게 힘들다..

민트..2006.01.12
조회810

다음주면 그를 만난지 2주년이 되요..

제가 그를 먼저 좋아하게 되어 사귀게 되었어요..

제가 그를 너무 많이 좋아한 터라 처음엔 다 이해하고 그사람하고 사귀기만 했으면 좋겟다고 생각했어요.. 그치만 사랑을 하면 할 수록 사람 욕심이 커져가나봐요..

얼마전부터 그가 변해가는 모습이 자꾸 눈에 보여요..

말은 사랑한다 하지만 여태까지 울면 따뜻하게 한번을 안아주는 적이 없었으니까요..

거의 하루에 한번은 싸우는거 같아요

싸우는 기간이 너무 잦아져서 아직 사랑하고 결혼할 남자라고 생각해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을 봣어요,,정말 공감가는 부분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 책을 읽고 많이 이해하려고 노력했는데 이제 그는 제가 무슨말만 하면 짜증을 내네요

듣기싫으니까 전화끊으라고..

그는 화가나면 너무 말을 막해요.. 심지어 욕부터 하지말아야 될 말까지...

그가 짜증을 내서 싸우게 되면 다 제 잘못으로 끌고가요..

제가 시작한거고 제가 짜증나게 만들었데요... 그럴때마다 미치겠어요..

내 말 한마디에 짜증을 내는 그.. 자꾸 그의 마음을 의심하게 되요

사랑인지 정인지 한번 생각해보라는 말, 시간이 필요하면 시간을 주겠다는 말,, 매일매일 너무 하고싶지만 그 말하면 완전히 끝나버릴까봐 무서워서 못하고 있어요..

항상 화가나도 제가 먼저 미안하다 말하기 일쑤이며, 집앞에서 몇번을 울며 기다리다 지쳐 집에간지 모르겠어요.. 매일 보러오고 안아주고 스킨쉽 하던그.. 이젠 하지 않네요..

제가 권태기인가? 이렇게 얘기했더니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니가 그렇게 느끼나부지,,뭐든 항상 제탓으로 돌리는 그.. 저를 사랑하면 그럴 수 있을까요?

그 사람 마음 변한거 맞져?  

차라리 사랑한다는 말이나 하지말지.. 이젠 사랑한다는 말 믿지 못하겠어요..

님들은 그의 사랑한다는 말이  진심으로느껴지세요? 아님 제 느낌을 믿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