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엄마가 남자친구가 있는것 같아요...

휴....2006.01.13
조회56,106

휴 ㅜㅜ

오늘의 톡이 될지는 몰랐네요

그냥 티비보다가..... 갑자기 이생각이 나서 끄적여본건데..휴

네이트온 친구하신분도 몇 있더군요.. 제가아직 어려서 그런진 몰라두

저보구 경험을 가져야 안다고 .. 그런방법은 쫌 아닌것 같아요

제가 아직 어리구, 휴 어쨋든 학생이니까요

그리구 경험을 해서 내 아이를 책임질수 있는 나이에 그런걸 해야하지 않을까요..?

어쨌든 저걱정해주셔서 그런말 한거겠지만..

그리구 엄마는 엄마인가봐요.. 리플달린거중에 저런 와이프 즐..

이렇게 되있는거보고서는 기분이 그닥 좋지 않네요 ㅜㅜ

아무래두 엄마를 욕하는건 별로 좋지 않잔아요 ㅜㅜ..?

어쨌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했구요..

엄마 지켜보려구요.. 요즘 그리구 아빠 사업땜에 힘드신데..

옆에서 지켜보면서 ㅡㅡ; 그런 물증잡히면 정말 한마디 해야겠어요..

불쌍한 우리아빠 ㅜㅜ.. 흑 엄마가 저보다 오빠를 편애하는것 같아서인지모르지만

그래서인지 저도 아빠를 무척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막 아빠랑 엄마 싸우면 맨날 아빠편 든다고 저한테 비웃으면서 그러신적 있는데요

저그날이후로 엄마 아빠싸우시면 엄마편도 들어주구.. 그랬죠

엄마랑 관계 좋아지려구 어렷을땐 편지두 몇번 쓰구 그랬구요..

막 저희반 엄마랑 사이좋은애 예를 들면서.. 얘는 어떻다더라 엄마랑

이러면서 나두 막 그런거 부럽다구두...옆에서 간접적으루 말하구 그랬었는데ㅜㅜ

어떤때는 너무 화가나서 집나간적두 잇었는데..ㅋㅋ 전 하루만에 돌아왔답니다

아 그리구 리플읽다가 생각난건데요..

저 네이트톡 알게된지 얼마 안됐거든요 ㅜㅜ!!

흑흑..

아 그리구 저.. 생각보다 엄마랑 사이 굉장히 안좋아요..

저번에 집에왓을때 엄마랑 아빠랑 싸운것 같더라구요.. 거실에 유리깨져있구..

이건 쫌 오래전 일인데 그래두 제가 중3때 일입니다..ㅜㅜ

그때 밤10시쯤이었는데 엄마가 집나가려구 하더군요..

그러면서 가방에 짐 싸구.. 제가 가지말라고 엄마 붙잡았습니다..울면서

그랫더니 엄마가 " 넌 엄마없이두 잘살수 있자너~ 니가 좋아하는 아빠랑

둘이살어" 요러시더라구요 ㅜㅜ 제가 가지말라고 문막고..정말 애원햇습니다

엄마 다리붙잡고.. 근데 엄마 눈물하나 안보이시고, 눈껌뻑거리지두 않으면서

웃으면서 옷놓으라고 하시는.. 그런분이에요

근데요 전 엄마를 참알다가도 모르겠는게요..

제가 손재주가 좋아서 막 이것저것 카드같은것두 직접 만들구

막 남친한테 줄 편지지두 직접 그리구 꾸미구 색칠하구 이러거든요..

엄마가 제가 손재주 좋은게 그렇게 자랑이세요 그래서 막 친구들한테

자랑두하구 그러시는거 보면 저 좋아하는것 같기두하구..

백화점 같은데 가면 저는 티두개 사는것두 막 겨우겨우 사게되면

엄마한테 이거이뻐? 이렇게 물어보면 그래이뻐 이러고 마세요,.그러구선

자기 옷보시느라 바쁩니다.. 전 엄마랑 같이 외출한지두 4년이넘었네요

그 4년전에두 엄만 저랑 같이 쇼핑후 저보고 혼자가라 그러고 친구

만나러 가셨어요..  이런거 보면 엄마가 절 사랑하지 않는것 같네요 ㅜㅜ

아 그리구 엄마 성격이요.. 체구는 작거든요 ㅜㅜ 되게 날씬하구

그런데 되게 드세다고 할까요 ㅜㅜ? 아빠는 성격이 점잖은 편이시구

엄마는 좀 굉장히 소심합니다.. 그래서 막 어떨때는 어떤자동차가 2000CC 넘는지 아닌지

막 요런걸로 싸우기도 하고 막 그랬어요 -_-;휴 어쨌든..

아직은 엄마를 믿어보렵니다....^^

어쨋든 감사합니다 ㅜㅜㅋ

=================================================================

안녕하세요

어쩐지 얘기가 길어질것 같네요 ^^;

전 18살 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

제가 얼마전에 엄마와 싸웠는데요..

엄마가 몇년전부터 채팅을 하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때는 그냥 넘어갔었어요

근데 제가 나이가 먹어가면서

점점 엄마 채팅하는걸 티비보는척 하면서 곁눈질로 보게되고

엄마 친구창에 추가되어있는 사람은 모조리 남자더군요 ㅡㅡ;

그러다가 그것까지도 그냥 넘어갔습니다..

제가 중3때부터 엄마의 핸드폰을 훔쳐봤는데요

그때 우연히 문자를 훔쳐봤습니다.. 그리곤 바로 그남자의 전화번호를

저장했죠 제 핸드폰에

그러구선 발신자 번호 안뜨게 그사람한테 저나해밧습니다

역시 남자가 받더군요..

그리구 제 엄마가 폰을 바꾸셨을땐 , 그남자의 사진이 저장되 있더군요

그리구 특히 저희엄마는 자기 폰을 가져가려그러면 갑자기 신경이 곤두서듯이

막 왜 남의 사생활에 신경을 쓰냐구 하시더라구요

아 여기서 잠깐 저와 엄마의 관계를 설명하자면

아빠 엄마 오빠 저 이렇게 네식구 입니다. 엄마아빠는 선을 보고 결혼하셧는데

아빠가 엄마를 보고 잡으셨다죠, 엄마도 아빠가 좋아서 결혼하셧습니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제가 아빠를 너무 좋아한 까닭인지는 잘 몰라도

엄마가 절 싫어하는것 같아요..

신세한탄인지는 몰라도 엄마는 항상 오빠만 챙깁니다..

오빠는 이제 21살인데요, 휴학하고잇는데 이제 곧 군대를 갑니다

오빠와 전 사이가 참 안좋았답니다 ㅡㅡ,, 맨날 심부름 시키고 때리고.. 입술터지고

피멍든게 한두군데가 아니었죠.. 어쨌든 엄만 오빠가 해달라는건 다해주면서

제가 해달라는건 별로 해주지 않습니다..그것도 바로 느낄만큼이요

예를들면 오빠가 라면을 엄마한테 끓여달라구 하면 끓여주면서

 저도 옆에서 라면 끓여달라구 하면 넌 손이없니 발이없니 이러면서 안해줍니다..

별거 아닐진 몰라도 저에겐 그게 ㅡㅡ 정말 눈물날 정도로 서럽습니다

글구 제가 오빠완 달리 모범생 쪽 ㅡㅡ; 초,중, 고 상장도 많이 타오고 임명장도 많이받앗는데

잘햇다는말 한마디로 끝납니다.. 전 어렷을때 학교끝나고 비올때 엄마가 데리러오는 아이들이

제일 부러웠습니다..또 엄마와 같이 쇼핑다니는 애들 보면.. 난언제쯤 저렇게 될까

그랬었죠 ,

또 저희 엄마는 45세 인데 나이에 비해 굉장히 동안이에요, 옷도 숙녀복밖에 없구요..

저희 집에 옷장, 큰벽 차지하는 행거2개 , 5단 서랍장, 작은 서랍장 4~5개...그정도가

엄마의 ㅡㅡ; 옷들과 악세사리, 가방, 모자 등이 꽉차있습니다

엄마와 비교하긴 쫌 그렇지만 엄마는 맨날 백화점 다니면서 제옷한번 제대로 사준적이 없습니다

엄마한텐 미안하지만, 엄마한테 뻥쳐서 모은돈으로 옷사입구 다니구, 아니면 아빠한테 말해서

사거나 그러죠......

하여튼 엄마와 전 이런관계입니다  얘기가 길어졌네요 ㅜㅜ 휴 쌓인게 넘 마나서요

어쨋든 엄마의 문자를 훔쳐봣을때

" 오늘도 당신의 하루가 행복하길 바랍니다.. " 뭐어쩌구저쩌구

전화기록도 있고 뭐 어디서 만나요 이런문자, 자기 이런문자두 가끔 있습니다

그남자한테서는 문자가 자주 오더군요.. 맨날 ㅡㅡ 그 어른들이 이모티콘 보내는거 있잔습니까

그런거요 ㅜㅜ휴

이런엄마의 핸드폰을 요즘엔 잘 못봅니다 ㅡㅡ;

하지만 메일도 보내는것 같더군요,

그때 일이 터졌습니다

제 핸드폰이 고장나서 바꾸려고 핸드폰에 저장되어있던 번호를 새 폰에 옮겼는데

그 남자 번호가 저장되있는걸 보시고는 왜 그걸 저장했냐고 하시더라구요

그거 누구 번혼지 아냐구 ,, 그래서 내가 아니 그냥 엄마 폰에 있길래..

이랬더니 왜그랫냐구 그러시드라구요

전 울먹울먹 눈물이 났습니다. 그러다가 말할까말까 망설이다가

결국 말했죠. 엄마가 바람피는거 같아서 그랬다고, 엄마가 아빠버리고 도망갈까봐그랬다고..

그랫더니 엄마는 그냥 단순히 초등학교 동창이라구 하더라구요

하지만 전 그말을 믿을수 없습니다 ㅡㅡ " 자기" 이런말을 하는게

단순한 친구관계인가요?

저희엄마한테 뭐 어떻게 할수 없을까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저희엄마지만, 절 별로 사랑하지 않는 것 같은 엄마가

너무너무 밉습니다. 정말요

휴 정말........밉다는말로 다 표현할수 없을만큼 ㅡㅡ 증오정도는 아니지만

밉습니다...

 

 

저희엄마가 남자친구가 있는것 같아요...  무서운 스토커가 되어 버린 예전 남자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