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올라간 촌놈^^( 경험담)

섬소년2006.01.13
조회361

서울에 갔을때 일입니다.ㅋㅋㅋ

한 4년 전인가 제가 서울에 친구 만나로 놀러갈때 가는 겸 겨울 점퍼를 하나 쓰라며 카드를 주시는 겁니다.ㅋㅋㅋ 처음 써 보는 카드라 무척이나 가슴이 떨렸죠.

그라고 서울에 도착. 이야~~정말 크더군요. 예전에 수학여행때도 온적은 있지만.ㅎㅎ 친구 넘이 그러는데 지하철도 이 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더군요.ㅎㅎ 정말 신기 신기..헤헤 지하철도 신기하지만 이 신용카드로 지하철을 탄다는거. 약 2틀정도 머물면서 이젠 대충 파악을 하였죠. 모든 버스와 지하철 시스템..( 노선이 아니라 타는 방법요 ^^) 참고로 지금은 저도 그런거 있는거 모르겠지만 버스를 타구 지하철을 바로 타면 할인되는 시스템이 있더라구요. 버스 내리는 곳에 카드를 찍고 다시 지하철을 타면 할인되는거요.. 맞죠? ^^ 지금은 잘몰라요 있는지 없는지.

3일째 되는날 저는 혼자서 서울을 구경하고 있더래요. 친구 집에서 지하철 터미널이 있는 곳까지 갈려구 버스를 탓어요. 이젠 자연스럽게 신용카드로 버스 요금계기판에 찍구서 탓죠. 그라고 5정거장 후

이젠 내려 지하철을 탈려구...글고 할인 받을려구 내리는 문 위에 네모나게 생긴 곳에 또 신용카드를

꺼내어서 찍었죠.

근데 그게 작동을 안하는 겁니다. 사람들도 만땅있었는데. 그래서 약간 민망해서 " 아~~왜  안된지!!!

고장났나? " 이러면서 계속 찍었더래요. 그치만 계속 안되었어요.

이젠 땀이 삐질삐질..내릴 정거장은 다가오고..

근데 뒤에서 웃는 소리가 조금씩 들리는 겁니다. 왜 웃지..내가 하는 짓이 쪽팔리나..기계가 고장나서 그런건데. 참~~나 서울사람들은 왜 도와줄 생각을 안하지.. 이러면서 계속 그짓을 했슴다.

이러면서 시간이 지나 내릴 곳이 도착했습니다. 그때 들리는 말" 저 사람 진짜 웃긴다. 문위에 환풍기에

계속 카드를 찍고 난리네" 아~~~~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약 3분가량 미치도록 환풍기에 대고 신용카드를 찍었던 것입니다.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제가 그 상황에서 승객이었으면 배가 터지도록 웃었을겁니다.ㅎㅎ 아~~쪽팔려.  내리면서 지하철 탈려고 걸어가는데 제가 무슨 연예인인줄 알았습니다.ㅋㅋㅋ 창문으로 다들 보는 뜨거운 그 시선..완전 완빵 이었슴다.ㅎㅎㅎ

역시 촌놈은 촌놈인거 같습니다. ㅋㅋㅋ 괜히 서울에 오래살았던것 처럼 표준어도 쓰구 그랬는데..ㅎㅎㅎ 아마 뒤에 있었던 사람들 제가 내린뒤에 배 터지게 웃었을 겁니다.

ㅋㅋ 그냥 제 실수담 이었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