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사고.. 원래이래요? (13일의 금요일 -_ㅜ.)

즐거운폐인2006.01.13
조회580

안녕하세요. 운전한지.. 겨.우.1.년. -_-. 되는 총각입니다.

사소하게 자동차 긇히는일은 한두번 있었지만.. 큰사고없이 무사히 차를 몰고다니고있었습니다.

제차 엑센트- 담달에 새차로 바꿀껀데. -_ㅜ.

오늘 그만 살짝 부딛쳐 버렸네요.. 근데.. 헐~

----------------------------------------------------

 

평범한 아침이었습니다.

 

아침에 출근준비를하다가 얼핏 티비를 보니.

13일의 금요일이라네요..

 

ㅎㅎ~ 오늘이구나. 설마 뭔일이 일어나진 않것지 뭐~

아니믄.. 혹시 좋은 일이라도 일어날려나~ ㅋ~

 

그때까지 기분 참 좋았습니다.

 

오늘일이좀 있어서 늦게 출근했죠.

8시30분.

거 참. 뒤게 막히데요 -_-

부산사는분들 아실겁니다.

왕자맨션앞. 교차로.. ;;

아침에 거의 둑음이죠.

게다가 오늘은 비까지 오는아침..

 

에이. 오늘따라 거참 뒤게 막히네.

찔끔.   찔끔.

-_-;;

게다가 비까지...

 

기분이 서서히 안좋아지는게..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웬걸.

찔끔 거리면서 가고있는데.

앞쪽에 틈이 좀 생겨서 막달려가는 찰라.

차가 한대 끼어드네요 -_-^

 

연두색 아반떼.

도색을 엉성하게 한게.. 영 볼품없어보이고. 조잡해보임니다.

(아반떼는 개인적으로 싫어하지않습니다.)

뒤쪽에 앰블렘은 다 떼고. 또 엉성한 락카칠.. -_-;; 거기다가 브레이크등은 고장...;;;;

 

-_-^.경계대상이다. -_-.

조심해야지..

 

그리고 또 찔끔찔끔.

 

빨간불에서 녹색불로 바뀌는데...

도로가 막혀서 차들이 앞으로 잘못가네요..

제쪽 앞에두 찔끔찔끔. 서서히 움직임니다.

이런차뒤에있으려니 기분이 좀 그렇드라구요.

옆차선으로 꺽어가려고 핸들을 돌리고 슬쩍출발했습니다.

 

이런.. -_-;

그 연두색차. 찔끔거리던거 멈춰있었네요.

부딛쳤습니다. ㅠ_ㅠ.  살짝 쿵~ 하네요. 언제또 브레이크를 밟은겨.. 헐-

 

일단 차를 옆으로 빼서 살펴봤습니다.

그차 번호판쪽에 페인트 약간 벗겨졌네요. 정품도색이아니라 그런지...

한3cm쯤 페인트만 좀 깨졌습니다.

 

그사람 티비에서 뭐좀 본건있는지 목잡고 내리내요 -_-;;

뭐. 그래도 제가 잘못했으니.

몸은 좀 괜찮냐고 물었더니. 괜찮답니다.

뭐. 지가 괜찮다니깐. 뭐. 쩝. 근데 차를 보더니.

'아 이거 안되겠네..' 라네요.

입은옷이. 현X 자동차정비복이네요. 자동차 정비삽니다 -_-;; 읏..;;

 

페인트 도색비좀 드릴테니. 넘어가쟀더니.

안에가 깨졌을지 모른다고.

회사로 가야겠답니다 -_-;

한 5분쯤 실랑이를 했나.. 지은죄가 있어서 억지는 쓰기가 뭣하고.

잘 달래볼려니..

끝까지 가서 봐야겠답니다.

제차 번호적고 연락처 적고는 갑니다. -_ㅜ.

 

거 못잡았습니다.

'아차~' 싶데요.

웬만해선 큰 사고아니면 현장에서 쇼브를 봤어야 하는데 ㅠ_ㅠ.

 

일단 저두 출근해서.

제차를 살펴봤죠.

오른쪽 앞. 비상등.... 은 말짱한데. 비상등 고정하는 플라스틱이 부러져있네요 -_- 아씨.

그거하나 부러졌다고 약간 덜렁댑니다.

한 삼십분동안 그거잡고 씨름하다가.

케이블타이(저 전기공사일합니다 -_-; ㅋ~)로 묶어놨더니. 거 괜찮네요. ㅎ~

 

담달에 바꿀꺼니까 이걸루 좀만 버티자 -_-;;;;

 

걱정이 되서 전화해봤습니다.

헐~ 원래 그정돕니까.

범퍼 안쪽에 이상이있다면서..

범퍼 바꾸고. 안쪽에 라인(?)을 좀 당겨야한다네요.

돈이 제법 든답니다 @_@..

거. 뭐. 현장에서 쇼브볼껄... 후회해봐야늦었고. -_ㅜ.

보험처리하기로했습니다.

몸은 괜찮내고 물었더니 멀쩡하댑니다.

 

거 다떨어져가는 차. 새루 만들려는지..

받은명함에 자동차정비 영업과장이라고 되어있네요. 거 아무리 월급받는 직원이라두.

자기가 직접고치면. 얼마안할텐데...

괜히 그러는거 같구 기분이 좀 안좋드라구요.

 

그렇게 좀 찝찝한 기분.

일할때는 일에 집중! 하려고 웃어가며 일했습니다.

 

근데.. 오후가 되니깐 또 전화가 오네요.

-_- 걍. 받지말까..

 

받았습니다.

병원이랍니다.  엑스레이까지 찍었댑니다. -_-;

뭐. 2번 3번. 목뼈가 어쩌구 저쩌구 하더니.

물리치료받고싶댑니다.

 

헐.

 

친한 보험설계누나가 있어서 물어봤더니.합의할수있으면 합의해보라고 해서 물었더니.

것두 싫댑니다.

 

병원비도 보험해달랍니다 -_-;

 

자기가 일할때 위쪽을 자주봐야하는데. 목아프면 안된다고 해달랍니다.

 

점잖게 넘어가려고 잘타일렀더니..

안먹히네요 -_-;;

 

결국 것두 보험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아. 거. 다음달이면 보험두 새루 바꿀려니까.

그냥 해주기는 했는데.

기분은 참. 별루네요.

 

거. 뭐. 제 부주의로 뒤에서 들이받은거니. 할말도 없고.

해서 해달라는대루 해주기는 했는데..

좀 그렇네요.

암만 생각해도.. 자동차에 대해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명륜. 경성X동차정X소.. 여기 정비 잘하는곳일까요.?

판금, 도색, 엔진, 하체 전문 정비라는데...

헐..... 생각만해두..  -_ㅜ.

 

쩝. 원래 이래요.??

 

 

 

차바꾸면 조심해야것네 -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