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잊을까..마지막 멜을 보낼까..

먼훗날200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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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의 아픈 사랑 끝에

일주일 전에 헤어졌습니다.

 

이혼녀인 제가 노총각인 그 사람과 함께 하기에는

현실적으로 걸림돌이 많아서 망설임 끝에

이별을 택했습니다.

 

얼마전 부터 헤어질 맘은 먹고 있었지만,

사소한 오해로 얼굴도 보지 못하고

전화로만  안좋은 말로 이별을 고했습니다.

 

마음하고는 달리

그동안 고맙다는 인사는 커녕

지겨웠다는 투로 악담만 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헤어진지 일 주일

 

담담하게 그동안 사랑했었고 고마웠던 마음을

마지막 멜로 표현하고 싶은데, 너무 주접스럽게 느껴질까요?

 

제마음을 멜로 표현하는게

더 정리가 쉬울거 같기도 한데..

 

참고로 잡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는 아닙니다.

 

근래 싸움만 하다가

마음 표현도 못하고

너무 아프게 헤어져서 그게 후회가 되어서 그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