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묻은쓰레빠]───초등학생이 담배한까지치만~이라고한다면?

똥묻은쓰레빠2006.01.15
조회3,183
안녕하세요

똥묻은 쓰레빠 임니다.^^

허접한 글이지만

잘봐주세요^^

그럼





▶NexT



우리나라는 담배인심이 좋은나라이다.


길 가는 사람들에게 담배한까치를 권할경우 안주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다만 주는 사람은 씹겠지만...





주는사람 : 이색히 뭐하는색이여-_-






라고. . .


내가 아르바이트 하는 곳은 다름아닌 게임방!


그곳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이야기가 있다.


우선 이야기를 하기전에 당신에게 묻고싶은 첫번째!





일하고 있는 당신에게 어느날 갑자기 초딩 형님께서


담배 한까치를 달라고 한다면 어떻게 하겟는가?


아마도 욕을 하거나 잘 타이르거나 때리거나 머 기타등등의 모습을 볼수있을것이다.





난 지금 부터 내가 격은...


그 충격적인 이야를 해보겠다.






▶NexT






유난히 좋은아침 난 오전아르바이트라 손님도없고해서 7번자리에 앉아 눈깔이 튀어나올듯한..


신들리게 게임을 하고있었다.


절대 야동본거 아니다.-_-;







그때 자동문이 스르륵 열리며 등장한 인물이


고등학교 2학년인 꼴통 윤군...





윤군 : 형 안녕하세요


쓰레빠 : 학교안가고 뭐하냐?


윤군 : 제몸이 학교가는걸 심하게 거부하고있어요-_-


쓰레빠 : 윤군아 형이 한마디 할까?


윤군 : 네??무슨말이요?


쓰레빠 : 지렐도 한가지만해야 이쁘다^^


윤군 : -_-;





그렇게 윤군과의 상큼한 대화를 마치고 나서 난다시


화면에 보이는 야릇한 누님들과 시간을 . . . -_-; 야동본건 아니다.


옆에서 보고있던 윤군도 내옆자리에 앉아 게임을 즐기겠다며 자리를 켜달라고 했다.





그때까지 윤군과 신들리게 카트를 즐기고 있었다.





쓰레빠 : 나의 이 환상의 신들린 드리쁘트 캬캬캬 이층보내줄께


윤군 : 아 진짜 형 좋게해요


쓰레빠 : 막자는 즐거운거야.-_- 푸하하하 이색히 이층올렸다.


윤군 : -_-;





그런데 갑자기 난 심상치않은 기운을 느꼈다.


게임방 자동문이 스르륵 열리며 등장하신 분은 초 등 학 생 -_-;


난 생각했다.





이시간에 학교 안가신걸 보면 분명히 일진이시거나


아니면 조낸 깡이 쌔거나 아님 나사하나 빠진 정신병자거나.


난 그렇게 생각을 한채 다시 윤군과 함게 게임에 몰두하고 있을때...





그 초딩님께서는 나에게 조심스레다가와 조용한 말투로 나에게 속삮였다.






▶NexT






초딩 : 저,저기 혀, 형!





윤군과 난 동시에 그 초딩에게 시선이갔고 별다른 말이 없자 다시 게임을 했다.





초딩 : 혀,형!


쓰레빠 : 왜?자리 켜줄까?


초딩 : 아,저...


쓰레빠 : 아뭐!!말을해 말을!


초딩 : 아니 저 담배 한까치만 주세요


쓰레빠 : 응 저기 가져가,,,,-_-; 응?


윤군 : -_-;





. . . . . . . . . . . .





한동안의 정적 윤군과 나의 시선은 그 초딩에게 향해 있었다.


할말을 잃은 나와 윤군은 잘못들은 건줄 알고 재차 확인에 들어갔다.





쓰레빠 : 뭐 라 구?


초딩 : 담배한까지만 주라구요


쓰레빠 : 너 몇살이니??


초딩 : 중학생이요-_-


쓰레빠 : 하하하 나도 중학교때 담배폈지 그래그래 너도 필나이 구나 자 여기!^^. . .


가 아니자가 썁샤로크야-_-


초딩 : 저 중학생 맞어요 펴두되요


쓰레빠 : 이 귀여운새끼 누가더 중딩인거 알고싶다했냐? 그리고 중삐리면 담배펴도 된다는 법있어?


초딩 : 형 그러지말구 담배한까치만 주세요





이색히 말이 안통하는 색히다.


난 또다시 생각했다.


이새끼 일진이거나 깡이쌔거나 아니면 나사하나 빠진 정신병자라고





옆에서 보고있던 윤군이 말을했다.








▶NexT






윤군 : 담배 정말 필래?


초딩 : 네


윤군 : 줄까?


초딩 : 네


윤군 : 그럼 줄께 형앞에서 간지나게 한번 펴봐-_-


쓰레빠 : 저기 윤군아


윤군 : 네?


쓰레빠 : 제발 부탁인데 지렐도 한가지만해주라..


윤군 : -_-; 네





그렇게 말하는 사이 윤군은 초딩에게 담배한까치를 건내주었다.






윤군 : 자 펴봐


쓰레빠 : -_- 무슨짓이냐?


윤군 : 이놈이 어떻게 담배피는지 볼려구요


쓰레빠 : -_-;





난 생각했다 내옆에는 지금 나사하나 빠진 정신병자 두분이 있다 라고...-_-;






쓰레빠 : 저기 윤군아..


윤군 : 네


쓰레빠 ; 니 아구지 평수 조낸 넓어보인다 딱 때리기 좋은각도 나온다.-_-


윤군 : -_-;





윤군과 대화하고 있는 사이에 담배에 불을 붙이는 초딩.!!






쓰레빠 : 불꺼 이 귀여운새끼야.-_-


윤군 : 아~ 이새끼 입담배하내 콱 담배아깝게 얌마 들이마시라고-_-


쓰레빠 : 저기 윤군아 라이타좀 줘바-_-


윤군 : 형이 가르치시게요?^^ 자 여기요


쓰레빠 : 아가리 꽉 깨물어-_-


윤군 : -_-;





▶NexT






그렇게 지렐하는 윤군을 위해 난 죽지 않을 만큼 그놈의 턱을 강간해 드렸다.


그렇게 패고 있는 사이에도 윤군은 떳떳하게 담배피는 초딩에게 대사를 달렸다.





윤군 : 썁새꺄 입담배할려면 담배 처 내놔 새꺄!!


쓰레빠 : -_-;





날보며 맛있게 담배를 탐닉하는 초딩


비록 입담배긴 했지만 무척 황홀해 하는 표정을 짓고있었다.


난 그런 초딩 앞으로 갔다. 그리고는 난 초 분노의 사신이 된채 초딩에게 말을했다.





쓰레빠 : 담배 꺼 이 귀염둥이 새끼야-_-


초딩 : 제껀데요 저형이 줬는데요


쓰레빠 : 너 진짜 맞아야 정신차릴래? 처끄라고 썁새끼야-_-


초딩 : 싫어요~-_-





내말을 듣는채 마는채 하는 그초딩의 담밸르 가로챈뒤


난 이미 속에서 끌어오는 분노를 참지 못한채 그놈의 머리를 미친듯이 처때리기 시작했다.





초딩 : 아씨 왜때려요!!


쓰레빠 : 나가새꺄-_-


초딩 : 그럼 담배줘요!


쓰레빠 : 정피고싶으면 사서피던지 아님 길가에 떨어진 꽁초나 처 피던지 닥치고 그냥 처 가라-_-


초딩 : 아씨 주라구요





나의 분노하심을 아는 윤군은 조용히 아무 말도 하지않은채 그저 지켜보고있었다.


그리고 난 그렇게 상큼하게 나에게 달라드는 초딩놈을 위해 발로 걷어차며 내쫒았다.


그러자 그초딩은 울며 천천히 계단으로 내려갔다.





그놈이 내려가는걸 천천히 지켜봤다.


혼자 뭐라뭐라 꿍얼꿍얼 대며 걸어가는 놈이 마지막으로 나에게 한대사는 잊혀지지 않는다.





초딩 : 개색히 담배 한까치 가지고 되게 지랄하내


쓰레빠 : . . . . . .





이 씹새-_-






카운터를 비울수 없는 나였기에 잡으러 가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밀려왔다.


그리고 그 초딩놈의 쓸쓸한 뒷 대가리만 볼수밖에 없었다.


샹-_ㅠ





▶NexT





요즘 새대


즉 초딩새대며 중딩이며 이해를 못하는 문화적 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뭐 고딩까지는 이해하겠지만...





암튼 전 저한테 그런 경우가 올지 몰랐습니다.


인터넷 상에 떠도는 초딩이 무슨 노래방에서 던힐 담배각을 들며 ''던힐 맛 좋아!


라고 한놈 전 그런 또라이같은놈은 못볼지 아니 실제로 만날지도 몰랐습니다.





정말 우리때와 다르게 많이 빠르다고 생각하고있지만...


이건 너무 경우가 없이 빠르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어른들이 우리들의 행동과 사고방식을 이해못하는 것처럼..





우리들도 지금의 초딩들의 행동과 사고방식을 이해못하는것처럼..


어른들도 우리들도 조금은 한단계 낮춰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이해가 될때까지 낮춰서 낮춰서 낮춰서 이해한다는거..





하.지.만.


초딩이 담배달라는건 아직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_-;








저만 그런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