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일킬수만 있다면 내모든것을 다버릴수 있다

윤용비2006.01.16
조회226

그녀를 이 세상누구보다도 사랑하고 있는 것만은 진실이다.

너무 후회스럽다.

 

그날도 나 때문에 싸움이 벌어졌다.

하지만 그녀가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계속해서 술을 마셨다.

그때는 너무나 어렸다.생각이 없었다.

 

그러던 중,

난 그녀의 친구에게 전화해서 만나자고 했고,

술을 많이 마시 던 중,

술김에 그녀의 친구에게 같이 있자고 말했다.

 

그녀의 친구는 나에게 정신차리라고 말했고,

몇 분후 정신을 차렸을 때는,

내가 무슨 짓을 한것인 지 후회를 하고 있었다.

그녀의 친구에게 사과를 하고, 3년이 흘렀다.

 

난 그 당시 그녀가 너무 미웠기에,

왜 나를 이해하지 못할까라는 마음에,

사고를 치고 싶었다.

 

아니 다른사람에게 정을 주려고 했다.

그녀가 나를 떠날 것이라는 생각에...

 

 

사랑하지만, 그녀에게 많은 것을 원했기에..

 

 

지금에 생각하면 내가 정말 인간이 아니었다.

아무리 힘들어도 할 수있는 짓과, 못하는 짓이 있는데,

난 내 멋대로 하려고 했고...

 

오늘 그녀가 울면서 전화를 했다.

오늘에야 이런 사실을 알았다고,

난 그녀에게 지금은 끝났지만, 잘하려고,

당장 그녀앞에 나서기 보다는,

준비된 모습으로 다가가려고 노력을 하고 있었는데..

이런 사실을 알았다고,

내사랑이  너무 수치스럽고, 나를 이제는 완전히 지우겠다고..

 

어제도 그녀 집앞에서 하루를 기다리면서

다시 잘해보겠다고 마음을 다지고 있었는데...

 

난 이제 더 이상 갈 곳도 희망도 없다.

하지만 그 벌만을 받으면서 살아갈 것이다.

 

그녀를 너무나 아프게,

그녀를 너무나 고통스럽게,

그녀를 너무나 수치스럽게,

만든 죄값을 치르면서...

 

 

여러분 저는 그녀와 사랑을 끝까지 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