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자는 건지.........

답답한 나2006.01.16
조회887

몇일전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이 남자 도대체 뭘 생각하는 건지 알수가 없어 답답한 맘에 글 올립니다.

 

글 올렸던 내용을 간략이 요약 하자믄,

무슨 행사나  주말에 같이 나가자고 하면, 항상 같이 안 다니려 합니다.

혼자 다녀오거나, 저 혼자 가라 합니다.

그것 때문에 좀 기분이 나뻤는데, 본인이  더 기분 나뻐 하더군요.

 

그 사건이 있고, 벌써 10흘이 지났습니다.

그때도 말 했듯이 이남자 자기 기분 나쁘고 화 나믄 먼저 말 안 합니다.

항상 제가 먼저 말 시키고 미안하다 하면서 기분 풀어 줍니다.

이번만큼은 나도 기분 나쁘고 해서 먼저 멀 안 시킬려고 다짐했는데... 미치겠더군요.

그래서 한 일주일쯤 지난후에 그냥 편지을 써서 줬습니다.

왜 내가 기분이 나쁘고 서운한지 모르겠냐고?

난 우린 가족이니깐. 같이 하고 싶고, 같이 다니고 싶고, 그런거라고............

그런게 싫다면 얘기 하라고 그냥 지금처럼 편안하게 해 줄수도 있다고, 서로 신경 안 쓰고 관심안 가지고 살면 되지 않겠냐고 첨에 내가 좀 힘들겠지만, 그걸 원 한 다면 그렇게 해 주겠다고....

다 포기 하고, 그냥 나만 생각하면서 열심이 살게 구럼 얘기 해 달라고,.

대충 이런 내용의 편지.......

 

이런데 이남자 아직까지 저 한테 아무런 말도 안 시키고 있습니다.

우리 서로 유령놀이 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정말... 그냥 모든걸 다 포기하고 나만...생각하면서 열심이 살아야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