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신생아 딱지뗀 우리 아기... 태어날때도 너무나 작게 태어났다 고작 2.8... 아기 낳고 조리원 들어가 있었더만 시엄니 올라오신덴다... 남편 터미널로 마중갔다.... 터미널까지 길이좀 막혀서 남편 늦게 갔는데 저녁먹고 온덴다.... 아기 보러 왔다는 시모는 밥이 중요한지 밥먹고 왔다... 입도 어찌나 까다롭던지... 고기는 입에도 못덴다... 그런데 웨 음식은 그렇게 못하시는걸까... 짜서 먹을수가 없다.... 아기보자마자 뽀뽀를 해댄다... 진짜 더럽단말 그냥 나왔다... 수술하고 몸두 덜 풀어진 나더러 젖물리라고 고래고래 가르쳤다... 그러더니 몸괜찮냔말 한마디 안하고, 애만 안아보더니 조리원 원장하고 젖안나온다고 어떻해야 하냐고..가증스럽게 말하더니 갔다. 다음날은 집에서 신랑하고 있느라고 내려오지도 않았다... 그담날... 저녁때나 느즈막히 왔다... 너무 몸이 안좋던 난 인사도 못하고 신랑 무릎을 베고 있었다... 아기보구 싶다고 아기 냉큼 안고 오셔서는 젖물리라고성화를 댔다... 젖 안나온다... 아기가 먹을만큼은 커녕 목축일 정도도.... 그러더니 버럭 성질내고 집에가신다며 나갔다... 개념없는 신랑 나한테 소리소리 지르고 시모따라 나갔다... 그리고 난 제대로 풀어지지도 않은 몸으로 택시타고 집에가서 시모한테 무릎꿇고 빌었다... 죄송하다고... 자식은 금단지란다... 너도 니자식낳았으니까 알꺼란다... 니 올케랑 아가씨 알면 가만있겠냔다... 니 새언니가 그럼 넌어떻겠냔다... 어처구니가 없었다... 어린 며느리 잘못했다는데 끝까지 할말 다하던 그 당당한 모습... 그리고 크리스 마스 이브... 아가씨란 사람은 지 남친 데꼬와서 우리집서 자겠다고 왔다.... 아기를 보러온건지 남친이랑 크리스마스를 우리집에서 보낼 작정인지... 개념이 없나보다... 신혼집에 와서 침대에 누워자겠다니... 미친거 아닐까란 생각도 했지만 어쩌리오.... 그리고... 몸이 너무 무겁고 아팠지만... 집에 왔다... 남편 손하나 까딱 안하려고 든다.... 시모 가끔전화해서 하는말이 애 젖잘 물리냐고 묻는다... 어쩔수 없이 분유먹이는데..... 그러면서 설날 내려오란다.... 100일도 안된아기 데리고 내려오란다... 시모도 시부도 꼭 오라고 말한다.... 시골이 가깝지도 않고 평상시 5시간 걸리는 거리다.... 명절때 몇시간이 걸릴지 아무도 장담 못하는거리를 오란다...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하루는 신랑한테 그랬다 "아버님 어머님이 올라오시면 안되" "길도 모르는 시골 어른이 어떻게 오냐?" 더더 어처구니가 없어졌다... 그럼 겨우 한달 채 두달도 안되는 아기가 그것도 꽉막힐 고속도로 차안에 몇시간씩 있는건 괜찮고?? 친정아빠 전화와서 알아서 하란다.... 니들이 좋아서 했으니 맘대로 하란다... 전화 끊기도 전에 눈물이 주루륵 흘렀다... 아기 안고 분유 먹이면서 내내 울었다.... 소리 내지도 못하고 자꾸만 되뇌였다... '엄마가 미안해....엄마가 미안해... '라고 난 모두가 이렇게 궁지로 몰면 어디로 가야하는걸까.....
개념 없는 시댁식구들....
이제 겨우 신생아 딱지뗀 우리 아기...
태어날때도 너무나 작게 태어났다 고작 2.8...
아기 낳고 조리원 들어가 있었더만 시엄니 올라오신덴다...
남편 터미널로 마중갔다....
터미널까지 길이좀 막혀서 남편 늦게 갔는데 저녁먹고 온덴다....
아기 보러 왔다는 시모는 밥이 중요한지 밥먹고 왔다...
입도 어찌나 까다롭던지... 고기는 입에도 못덴다...
그런데 웨 음식은 그렇게 못하시는걸까... 짜서 먹을수가 없다....
아기보자마자 뽀뽀를 해댄다... 진짜 더럽단말 그냥 나왔다...
수술하고 몸두 덜 풀어진 나더러 젖물리라고 고래고래 가르쳤다...
그러더니 몸괜찮냔말 한마디 안하고, 애만 안아보더니
조리원 원장하고 젖안나온다고 어떻해야 하냐고..가증스럽게 말하더니 갔다.
다음날은 집에서 신랑하고 있느라고 내려오지도 않았다...
그담날... 저녁때나 느즈막히 왔다...
너무 몸이 안좋던 난 인사도 못하고 신랑 무릎을 베고 있었다...
아기보구 싶다고 아기 냉큼 안고 오셔서는 젖물리라고성화를 댔다...
젖 안나온다... 아기가 먹을만큼은 커녕 목축일 정도도....
그러더니 버럭 성질내고 집에가신다며 나갔다...
개념없는 신랑 나한테 소리소리 지르고 시모따라 나갔다...
그리고 난 제대로 풀어지지도 않은 몸으로 택시타고 집에가서
시모한테 무릎꿇고 빌었다... 죄송하다고...
자식은 금단지란다... 너도 니자식낳았으니까 알꺼란다...
니 올케랑 아가씨 알면 가만있겠냔다...
니 새언니가 그럼 넌어떻겠냔다...
어처구니가 없었다... 어린 며느리 잘못했다는데 끝까지 할말 다하던 그 당당한 모습...
그리고 크리스 마스 이브...
아가씨란 사람은 지 남친 데꼬와서 우리집서 자겠다고 왔다....
아기를 보러온건지 남친이랑 크리스마스를 우리집에서 보낼 작정인지...
개념이 없나보다... 신혼집에 와서 침대에 누워자겠다니...
미친거 아닐까란 생각도 했지만 어쩌리오....
그리고...
몸이 너무 무겁고 아팠지만... 집에 왔다...
남편 손하나 까딱 안하려고 든다....
시모 가끔전화해서 하는말이 애 젖잘 물리냐고 묻는다...
어쩔수 없이 분유먹이는데.....
그러면서 설날 내려오란다....
100일도 안된아기 데리고 내려오란다...
시모도 시부도 꼭 오라고 말한다....
시골이 가깝지도 않고 평상시 5시간 걸리는 거리다....
명절때 몇시간이 걸릴지 아무도 장담 못하는거리를 오란다...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하루는 신랑한테 그랬다
"아버님 어머님이 올라오시면 안되"
"길도 모르는 시골 어른이 어떻게 오냐?"
더더 어처구니가 없어졌다...
그럼 겨우 한달 채 두달도 안되는 아기가 그것도 꽉막힐 고속도로 차안에 몇시간씩 있는건
괜찮고??
친정아빠 전화와서 알아서 하란다....
니들이 좋아서 했으니 맘대로 하란다...
전화 끊기도 전에 눈물이 주루륵 흘렀다...
아기 안고 분유 먹이면서 내내 울었다....
소리 내지도 못하고 자꾸만 되뇌였다...
'엄마가 미안해....엄마가 미안해... '라고
난 모두가 이렇게 궁지로 몰면 어디로 가야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