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사람맘은 간사해서리....ㅎㅎ

윈드2006.01.17
조회1,554

원래...울회사.....

 

상여금이 연봉에 포함되어있는지라....

 

따로...보너스같은것이 없습니다.....ㅎㅎ

 

근데...작년에 매출이 좀 많이 오르긴 했는지라.....

 

사장님이 연초에 약간의 성의를 표현하겠다고 하드라고요...(종무식때)

 

뭐...그러나....별기대 안했지요....

 

근데 며칠전....과장님이 슬며시 부르도만....

 

특별상여금이 나올거라 하데요....

 

'오호~정말 매출이 많이 오르긴 했나보군.....ㅡ_ㅡ;;'

 

근데...직원마다 금액이 틀리니...절대...노출시키지 말라하데요....

 

뭐....여기까지는 걍 이해했는데.....

 

과장님 왈....

 

상여금의 20%를 성금으로 내라는겁니다....ㅡ_ㅡ;;;

(울 사장님 종교관련 사업을 진행중이시라...관련건물을 짓고 계시거든요...ㅡㅡ;;)

 

헐~.....말은 과장님 의견처럼 했지만...왠지 과장님뒤에 사장님의 그림자가 보이는듯한....ㅡ_ㅡ;;;

 

쳇~좀 맘에 안들지만....그러마 했죠....

 

전 한 10만원 나오는줄 알았습니다....

 

뭐...2만원 성금내고...8만원으로 맛난거 사묵어야겠다~...^ㅠ^

 

마눌님하고 뭐사묵을까~뭐사묵을까~....이랬는데....ㅋ

 

어제 그 사장님이 관련된 종교적인곳에서...회사 행사를 했거든요....

 

그래서 상여금(?)비스므리한 봉투를 받았는데....

(봉투안에 편지만 있데요....뭐~어쩌구~저쩌구~수고했고...얼마줄께~...이런거 써있데요...ㅋㅋ..돈은 구정전에 입금되겠죠....ㅋ)

 

......헉!.....ㅡ_ㅡ;;

 

상여금 백만원......ㅡ0ㅡ;;;;;.....올~~~~

 

근데....이거참~....사람맘 간사해서리.....ㅋㅋ

 

순간 드는 생각이....10만원 생각했다가 100만원받고 기쁜거 보다는....

 

성금 2만원이...20만원으로 바뀌면서....아깝단 생각이.....ㅋㅋㅋㅋㅋ

 

ㅋㅋㅋㅋ......정말...사람맘이란게.....^^;;

(뭐..이상황에서...'보너스 줘두 난리네~'...라고 하신다면...할말 없슴다....ㅡ_ㅡ;;)

 

물론...80만원이...저희 가계에 무진장 도움을 주겠지만....

 

아~....20만원.....ㅜㅡ

 

아~.....

 

아~.....ㅠ0ㅠ

 

 

 

 

ps......

저:....보너스 100만원 나왔다....ㅡ0ㅡ;;

마눌:올~...대단한데~~~...근데...그럼 20만원?

저:...글치....ㅡ_ㅡ;;;

마눌:...크~...아깝당~~....ㅋㅋㅋ

(역시....내마누라....우린 일심동체......ㅡ_ㅡ;;;)

저:...ㅋㅋ....그 소리할줄 알았다....ㅋㅋㅋㅋ

마눌:...그래도...80이 어디야~

저:....글치....그래도...아깝넹~

마눌:...잊어~잊어~

저:...아까운뎅....ㅠㅠ

마눌:잊으라고~~~

저:...힝~~~ㅠ0ㅠ

마눌:...둑을래?...ㅡㅡ+

저:....웁스....ㅡ_ㅡ;;;

 

 

뭐...그런거죠.....^^;;

(내가 생각해도....난 좀 간사한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