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는 30대에 결정된다.

부자되세요~200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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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30대에 결정된다.

 

엄밀히 말하면 취업 직후인 20대 중/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생활을 보면 부자의 가능성을 점칠 수 있다.

점장이도 아니고 미래를 내다볼 수도 없는데 어떻게 한 사람의 인생중 일부만 보고 미래를 알 수 있단 말인가?

하지만 그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옛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될성 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

부자가 될 사람이라면 이미 2,30대의 삶의 방식으로 알아볼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소비와 투자의 패턴을 통해서 그리 어렵지 않게 알아볼 수 있다.

 

나이 어린 직원들을 보면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돈을 벌고 저축하는 모습이 참 좋게 보인다.

문제는 소비와 저축(투자)의 균형상의 문제이다. 관점을 어디에 두고 있는가의 차이...

어떤 직원은 컴퓨터에 관심이 많아서 월급만 받았다 하면 컴퓨터 관련 부품과 컴퓨터 관련 기계를 산다.

그렇다고 우리 회사가 컴퓨터관련 회사도 아니고 컴퓨터지식이 그렇게 크게 요구되지 않음에도 말이다.

어떤 직원은 대부분의 디지털기기들을 다 가지고 있다.

가방속엔 PMP와 게임기가 있고 목에는 MP3가 걸려있다.

게다 얼마전엔 타블렛PC까지 구입을 했다.

어떤 직원은 석달이 머다하고 핸드폰이 자주 바뀐다.

특별히 핸드폰 신제품은 한번쯤 다 써봐야 직성이 풀린다.

오토바이에 관심이 많은 직원은 오토바이 관련 잡지를 비롯한 많은 관련 물품 구입으로 정신이 없다.

 

반면 내가 주목하고 있는 한 여직원이 있다.

휴학하고 학비를 벌겠노라 단기 계약직으로 업무를 하는 이 직원은 백만원도 받지 못한다.

하지만 이 직원의 저축금은 아마 우리 사무실에서 제일 많은 수준일 것이다.

월급을 받으면 고스란히 100% 정기예금에 넣고 있다.

그리고 집에서 차비와 밥값은 받아서 쓰고 있다고 한다.

어린아이가 너무 멋도 모르고 재미도 모른체 일하고 버는 돈 모두 저축하는게 아쉽긴 하지만..

그 친구의 10년 후, 20년 후의 모습은 다른 직원들과는 사뭇 다를 것이다.

 

저축금액의 많고 적고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그리고 30대는 충분히 부자가 될 수 있는 시간이다.

물론 뛰어난 재테크 능력으로 갖고 있는 돈의 가치를 올려 부자가 되는데 도움은 될 수 있겠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근검절약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대부분 근검절약 하는 가정들은 거부는 아닐지라도 30대에 이미 충분히 여생을 살 수 있을 정도의 재력을 갖추는 것을 흔히 보았다.

 

사실 30대를 놓치면 사실상 부자는 힘들다.

가정이 생기고 양육해야 할 아이가 생기고 아이 교육시키면 이미 돈모으기는 힘들다.

결국... 혼자일 때.. 혹은 둘일때 최대한 근검절약하고 모아야 한다.

30대 부자... 결코 남의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그에 따르는 고통과 노력이 있어야 한다.

고진감래(苦盡甘來)라 하지 않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