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욘니 처묵고 이게 모냐 샹... 봉이냐?

계산은니가2006.01.17
조회23,141

정확히 4일전 월급을 받았다... 180... 내나이에 적지 않은 돈이기에.너무나도 기쁘고 버스 안타고 택시를 탔다..

 

여자친구끝날시간에 마춰서...

 

여자 : 맛있는거 사주~

나 : 원래 월급 받는날은 암것도 안하고 집 들어가는거야.

여자 : 그럼 내가 살게 와서 먹고 집들가~

나 : 언제 끝나니? -_-고기 욘니 처묵고 이게 모냐 샹... 봉이냐?

 

그리하여 여자친구 만났죠... 직장 동료 2명데리고 와서 저까지 4명..

 

고기 먹잡니다. 삼겹살... 혹시나 해서 제가 물었죠.

나 : 내가 낼게 먹어.

여자 : 아냐 아냐 내가 낼꺼야.~

나 : 내가 낸당게 ㅡㅡ;

여자 : 내가 살거야 내가 살거야~

이러면서 아양부리더군요..

 

고기집들어가서 메뉴를 보고... 시켰죠... 처음에 숙성 삼겹살인가 몬가 1인분 8천원.4인분 시켜서 먹고.

 

그다음 와인 삼겹살.. 1인분 7500언... 제가 알기에 좀 비싸더군요 다른곳보다.3인분 시켰죠.

 

그다음 고추장 불고기 1인분 6500언. 이것도 3인분 시켰죠. 거기에 소주 5병 묵고

 

밥을 3공기 비비고. -_- 엄청들 잘묵슴다.

 

여친 조금 취하더니 더먹어 ~ 막 이러는겁니다...

여자 : 먹고 싶은거 있음 다 먹어~ 사는건 내가 살게 계산은 니가 해라 .........-_-;;

 

고기 욘니 처묵고 이게 모냐 샹... 봉이냐?어짜피 계산할라고 했지만서도 그말 듣고 별루 하기 싫더군요.

화장실 여자분들 같이 가자나요

갔을때 언능 계산하고 앉아 있으니... 오더니 계산 했어? 언능해~ 사장님 야가 돈 낼거에요~ ㅡㅡ;;

 

아 어련히

아.알아서

아..내가 낼까.....

어디다 하소연 할곳 없어서 걍 한번 끄적였습니다 .

 

참고로 덧 붙이는데요... 여친 밥사준다고 나오라고 하고선 닭꼬치 먹고 집들감 ㅡㅡ;;;

맛난거 사준다면서 자일리톨 껌 사줌......

내가 살게 계산은 니가~ <--<<이말을 남발하고 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