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머릿결을 만들어보자~

엘라수튄2007.03.26
조회9,031

텔레비젼에 나오는 연예인들의 촉촉하고 찰랑이는 머릿결.

여자라면 누구나 나도 저런 머릿결 한번 갖고 싶다 생각하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촉촉한 머릿결...

그 머릿결이 꿈속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화창한 봄이 다가왔다. 이 봄날 촉촉한 머릿결을 찰랑이며 거리를 활보해보자.

 

꼼꼼한 클렌징

얼굴 피부와 마찬가지로 헤어 관리에 가장 기본이 되는 단계는 역시 노폐물을 제거하는 클렌징.

클렌징은 몇 번을 감았느냐의 횟수보다 모발과 두피가 장기간 오염 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막아 주었는지가 관건이다.

우선 자신의 두피와 모발 상태를 정확히 체크하여 유수분 함유량과 세정력 등을 고려하여 적합한 샴푸를 선택한다.

웰라 발삼 샴푸는 과일 왁스 성분이 모발 표면에 코팅되어 자외선이나 유해 성분을 차단해주며, 웰라 SP의 민감성 두피 샴푸는 트러블이 있는 두피에 적당하다.


영양 및 수분 공급 강화

샴푸로 청결한 두피와 모발 상태를 만들었다면 헤어 트리트먼트나 마스크로 영양과 수분 공급을 강화한다.

샴푸 후 물기를 어느 정도 제거한 다음 모발에 마사지하듯 트리트먼트제를 골고루 발라주고 5∼10분 후 닦아낸다.

이때 수건으로 감싸면 흡수가 훨씬 빨라진다.

머리 손상이 심할 때는 매일 해주는 것이 좋다.

헤어 트리트먼트와 마스크를 할 때는 두피 마사지와 더불어 스팀 케어를 하면 효과가 배로 증가한다.

정기적인 두피 마사지를 하면 두피의 혈행을 개선할 수 있어 모발을 보다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사지를 할 때 모발과 두피의 영양 공급을 효율적으로 높일 수 있는 비결이 있다면 바로 스팀 처리이다.

셀프 케어로 스팀 처리를 하고 싶다면 목욕탕이나 사우나를 이용한다.

모발이 젖은 상태에서 온도가 높으면 모발이 약간 팽윤되어 트리트먼트 입자의 흡착율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건강한 두피 케어

머리카락에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혹시 두피 관리에 소홀하지는 않았는가?

그러나 두피가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리 세심한 손질과 관리로도 모발이 건강해지기 어렵다.

건성 두피는 수분을 잃고 비듬처럼 각질이 일어나고, 피부가 예민해져서 머리 손질 등에 의해서도 쉽게 자극을 받는다.

이런 건성 두피에는 수분을 공급하고 잃은 밸런스를 되찾아 유지시켜 주면서 영양과 모발 단백질을 보충해 준다.

지성 두피는 피지가 과다 분비되어, 비듬이 잘 생기므로 과다한 유분을 제거하고 두피와 모발 깊숙이 있는 피지를 분해시켜 주면서 수분 공급도 함께 해준다.

이때 가능한 두피에 손을 대지 말고 자극을 피하는 것이 좋다.

최소한 매일 한 번씩 해주는 브러싱도 효과적.

특히 브러싱은 겨울철에 둔화되는 혈액의 흐름을 자극하여 마사지 효과가 높다.

브러싱 횟수는 최소 1백 번 이상이 적당하다.

머리를 감기 전에 앞쪽에서 뒤쪽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골고루 빗어준다.

아베다의 우든 패들 브러시는 끝이 둥글고 고무 쿠션에 박힌 빗살이 빗질대로 움직여 모발과 빗질 시의 마찰을 줄여준다.

모발도 자외선 차단을 원한다.

자외선에 의한 모발의 손상을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설원의 칼바람을 가르며 스키와 스노보드를 탈 때는 선 스크린제가 함유된 르네 휘테르의 썬 스프레이 오일이나 아베다의 퍼마타 헤어 스프레이를 수시로 뿌려준다.

스프레이 타입이라 사용 방법 또한 간편하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보습에 대한 상식


●뜨거운 물로 목욕해야 피로가 풀린다?

온몸이 짜릿할 정도로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해야 만족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는 피부에 악영향을 미친다.

뜨거운 물은 피부 보호막인 피지막을 제거해버려 수분 손실을 촉진시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

● 워터 스프레이로 피부에 수분을 준다?

메이크업을 한 후에도 워터 스프레이를 얼굴에 뿌려주면 피부에 수분이 공급된다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미 메이크업을 한 상태이거나 보습제 혹은 유분이 있는 크림을 바른 상태라면 물을 뿌려봤자 아무 소용이 없다.

그 위에 워터 스프레이를 뿌리면 오히려 그 물이 증발하면서 남아 있는 수분까지 함께 증발시켜 피부 건조를 더욱 가중시킨다. 

● 목욕 후 한참 지난 후에 보습제를 발라준다?

‘피부과 3분 룰’은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세안이나 목욕 후 3분이 지난 후에 보습제를 발라주면 3분 내에 바르는 것보다 그 효과는 반으로 줄어든다.

따라서 꼭 3분 안에 보습제를 바르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