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에 만나 7개월 좀 넘게 교제하고 1월 초부터 결혼얘기가 나와서 얼마전 부모님께 진지하게 결혼에 대해 말씀드리고 계획을 했어요.
그런데 좀 걸리는게 있네요
오빠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자동차부품회사에서 군대에 다녀온 것 2년 빼고 한 5년정도 한 회사에서 일하고 있어요. 올해 28이구요 전 올해 26이에요..
전 대학 졸업하고 이제 직장생활 1년이 좀 넘어서 내년 가을쯤 적금 타는게 천만원정도 되네요..
오빠는 정말 사람이 착실하고 열심히 사는건 확실한데 차에 관심이 많아서 차를 좀 좋은거 샀었고 이래저래해서 돈을 많이 못 모았나봅니다.
며칠전에 저한테 결혼자금에 대해서 솔직히 얘기하더라구요
자기가 10월까지 적금타는게 5천만원정도 된다구요
물론 아주 적은돈은 아니라는건 알지만 문제는 오빠네 집에서 작년 11월에 오빠 여동생이 먼저 결혼하는 바람에 그 여동생 결혼자금때문에 집에 사정이 좋지 않아서 오빠에게 단돈 천만원이라도 해줄 형편이 못된다네요..
그렇다고 해서 오빠 부모님들이 아주 힘들게 사시거나 나쁘신 분들은 아니네요
정말 좋으신 분들인데 아버지가 구청에서 일하시고 어머니는 전업주부이시구요..
오빠도 알뜰하게 살아와서 그런지 헛돈 절대 안쓰고 하는건 아는데 부모님께 결혼자금에 대해서 일체 부담을 드리고 싶지 않다고 우리 힘으로 하고 오빠가 주택청약이 끝난게 있어서 그걸로 전세자금을 대출받으면 이자가 아주 싸다고 대출받아서 한 7천짜리 빌라 전세로 시작하자고 하네요..
그런데 저희집은 사정이 그렇게 어렵지 않거든요..
이런저런 얘기는 차마 엄마아빠한테 말씀못드리고 그냥 오빠가 칠천정도 집에서 하자고 한다고 하니 저희집에서는 제가 모아둔돈 천만원에 2천정도 더 해서 주실 생각이신 것 같더라구요
저도 엄마아빠한테 그런 도움 받고 싶지 않은데 대출은 정말 받기 싫고 해서 제가 천만원정도 더 보태서 오빠 5천 저4천 해서 9천정도로 예산잡고 7천 집구하고 2천으로 결혼준비할까 생각해요..
그런데 좀 서운한 감이 들긴해요..우리부모님한테 돈 달래서 집구하는것도 좀 그렇고 물론 오빠 정말 착하고 효자라서 그런건 알겠지만 집에서 장남 결혼하는데 천만원도 못해준다는게 이해할 수 없고..
저 그래도 좋게 생각하고 아까워하지 않아야 하는 걸까요??
결혼을 다짐하긴 했는데 막상 이런 돈문제들이 얽히니 좀 현실적이 되어가는 것 같네요..
여러분들 제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그냥 오빠돈 5천으로만 구하고 나머지 엄마한테 받지 않아야 할까요? 저도 엄마한테 미안한데...
28세남자 결혼자금 얼마정도...
저희는 결혼을 좀 일찍 결정한 편이에요
작년 5월에 만나 7개월 좀 넘게 교제하고 1월 초부터 결혼얘기가 나와서 얼마전 부모님께 진지하게 결혼에 대해 말씀드리고 계획을 했어요.
그런데 좀 걸리는게 있네요
오빠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자동차부품회사에서 군대에 다녀온 것 2년 빼고 한 5년정도 한 회사에서 일하고 있어요. 올해 28이구요 전 올해 26이에요..
전 대학 졸업하고 이제 직장생활 1년이 좀 넘어서 내년 가을쯤 적금 타는게 천만원정도 되네요..
오빠는 정말 사람이 착실하고 열심히 사는건 확실한데 차에 관심이 많아서 차를 좀 좋은거 샀었고 이래저래해서 돈을 많이 못 모았나봅니다.
며칠전에 저한테 결혼자금에 대해서 솔직히 얘기하더라구요
자기가 10월까지 적금타는게 5천만원정도 된다구요
물론 아주 적은돈은 아니라는건 알지만 문제는 오빠네 집에서 작년 11월에 오빠 여동생이 먼저 결혼하는 바람에 그 여동생 결혼자금때문에 집에 사정이 좋지 않아서 오빠에게 단돈 천만원이라도 해줄 형편이 못된다네요..
그렇다고 해서 오빠 부모님들이 아주 힘들게 사시거나 나쁘신 분들은 아니네요
정말 좋으신 분들인데 아버지가 구청에서 일하시고 어머니는 전업주부이시구요..
오빠도 알뜰하게 살아와서 그런지 헛돈 절대 안쓰고 하는건 아는데 부모님께 결혼자금에 대해서 일체 부담을 드리고 싶지 않다고 우리 힘으로 하고 오빠가 주택청약이 끝난게 있어서 그걸로 전세자금을 대출받으면 이자가 아주 싸다고 대출받아서 한 7천짜리 빌라 전세로 시작하자고 하네요..
그런데 저희집은 사정이 그렇게 어렵지 않거든요..
이런저런 얘기는 차마 엄마아빠한테 말씀못드리고 그냥 오빠가 칠천정도 집에서 하자고 한다고 하니 저희집에서는 제가 모아둔돈 천만원에 2천정도 더 해서 주실 생각이신 것 같더라구요
저도 엄마아빠한테 그런 도움 받고 싶지 않은데 대출은 정말 받기 싫고 해서 제가 천만원정도 더 보태서 오빠 5천 저4천 해서 9천정도로 예산잡고 7천 집구하고 2천으로 결혼준비할까 생각해요..
그런데 좀 서운한 감이 들긴해요..우리부모님한테 돈 달래서 집구하는것도 좀 그렇고 물론 오빠 정말 착하고 효자라서 그런건 알겠지만 집에서 장남 결혼하는데 천만원도 못해준다는게 이해할 수 없고..
저 그래도 좋게 생각하고 아까워하지 않아야 하는 걸까요??
결혼을 다짐하긴 했는데 막상 이런 돈문제들이 얽히니 좀 현실적이 되어가는 것 같네요..
여러분들 제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그냥 오빠돈 5천으로만 구하고 나머지 엄마한테 받지 않아야 할까요? 저도 엄마한테 미안한데...
아님, 그냥 좋게 생각하고 제가 집구하는데 보탬이 되어서 잘살면 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