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드라마 하나로 대놓고 광고?!

아후2007.03.26
조회44,947

이효리 드라마 하나로 대놓고 광고?!

공중파 방송 드라마에서는 쫄딱 망했던 이효리~

세잎 클로버.. 잎이 하나 모자라 그랬나~

완전 피보며 다시는 드라마 안할줄 알았더니~

이번엔 좀 부담감이 덜한 단막 드라마에 도전했다!

 

그런데 나만 그런건가??

드라마를 찍긴 찍었대는데~ 드라마는 보기 힘들고, 관련 등장 인물들이 출연하는

광고며... 뮤직비디오만 줄창 나온다!

 

전체 내용은 극단적 상황 속에서 두 남녀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라고 하는데~

며칠 전에 SBS에서 나온 방송분을 보 니... 대체~

1부에서는 이효리의 신곡 '톡톡톡' 만 보였고

2부에서는 현대자동차 '투싼'만 보이더라

 

이미 전에 이효리가 나오는 광고인 애니콜이 이효리가 부른 신곡을 대상으로

광고 음악으로 쓰면서 비슷한 전법(?)을 쓰긴 했지만

이번엔 좀 너무한게 아닌가 싶다

드라마 속에서 사람들은 이효리의 신곡 '톡톡톡'에 대해 칭찬만 한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고 벨소리 차트에도 오르며

TV는 그 노래만을 계속 틀어준다!

등장 인물이 가수 지망생이라면 드라마 속에서 주인공이 노래를 부르는 것은 당연하다

드라마 감독도 이 드라마가 음반 홍보와는 상관없는 거라고 했고...

 

하지만~!!

가수 지망생이라 드라마 속에서 노래부르는 건 어쩔수 없다쳐도

굳이.. 연기력 부족한 이효리를 또 하필 새 음반 나올 그 즈음에~

신곡을 배경으로 써가며 드라마를 만들었냐 이 말이다!

 

1부는 대충~ 이렇게 이효리 신곡 광고하며 지나간다

 

그리고 2부!

따로 TV 광고로도 나오더라~

1부는 그나마 애교로 봐줄수 있겠다~

2부에서는 드라마의 제작비를 협찬했다는 현대자동차 '투싼' 광고와 똑같은 장면이

등장한다~

이건 뭐~~ 드라마 2부가 아니라 '투싼 시승기'다!!

 

드라마를 만든 후에 드라마의 일부를 광고로 쓴게 아니라

광고를 만든 담에 드라마에 억지로 끼워 넣은 느낌이다!

 

이 정도 되면.. 이건 간접광고가 아니라 대놓고 광고 아닌가??

 

드라마라도 재미있고 감동적이었다면 광고 쯤은 눈감아줬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효리는 정말~!!! 드라마 아니잖아~!!

 

 

아~~~ 대놓고 광고~!! 정말 보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