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회사에서 왔다갔다 하다가 넘어질 뻔해서 무척이나 놀랬드랬죠;;; 제가 워낙 잘 넘어져서;;; ㅋ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웃기기도 해서 살포시 끄적여 봅니당 편의상 반말 하께용;;; 이해해주세요~ 히힛 ㅋ 첫번째.. 초등학교 2~3학년 무렵..... 그당시 방문사이에 메달아놓고 타던 그네가 유행이었다.. 그당시 4살이었던 막둥이를 위해 달아놓았지만 안타깝게도 막둥이는 그네에 재미남을 느끼지 못하는 듯했다.... 그네가 외로워하는 듯해서.... 나는 종종 그네를 즐겁게 해주기도;; ㅋ 이상한 상상 금물 무훗// ㅋ 동네 친구랑 한창 그네를 신나게 탔다.. 잘 타고 있는데 갑자기..!!!!! 천장에 발을 닿아보고 싶다는 강한 욕망ㅇ ㅔ 사로잡혀버렸다.... 천장에 발이 닿는다는건 일주일 내내 그네를 타다 겨우 한번 그것도 어쩌다가 행해지는 행위였다.. 시속 80km와 쭉뻗은 다리, 줄을 꽉잡을 수 있는 팔힘이 있어야 겨우 가능한..;;;; "야 밀어" 지금 생각해보면 꽤나 위험천만한 행위였다... 동생들이 무섭다고 도망갔으니;;; 친구가 밀기 시작했다.. 재밌다... 슬슬 무서워진다..... 하지만.... 친구가 나보다 더 재미있어 한다 ㅠ 중간에 그만하자고 했던 나에 말은 싸그리 무시한 걸 보니;;;; 제법 속도가 붙는다... 살짝 겁먹는다..... 살짝 닿을 둥 말둥... 침이 마른다.... 친구가 등짝을 휘갈기는 게 살며시 느껴질 무렵... 닿았다 !!!!!!!!!!!!!!!!!!!! "쿵" ← 이소리는 천장에 발닿은 소리가 아니다... 방문에 껴있던 쇠기둥이 떨어진 소리다 ㅠ 동시에 내 몸도 부웅~ 쇠기둥이 떨어지면서 나도 떨어졌다 ㅠ 내 머리는 문지방에 그나마 다행인 건 쇠기둥 바로 아래에 떨어졌다는 거 그 후로 우리집 방문에 그네는 철거됐고 한달정도 잠잘 때 엎드려서 잘 때 겪는 숨막히는 고통을 느끼게 됐다 ㅠㅁ ㅜ 두번째는... 초등학교 5학년때..... 가을운동회 준비한다고 하얀 체육복입고 한창 애들하고 운동장에서 뛰놀때였다.. 체육시간에 달리기 주자를 뽑는다고 했다... 은근 주자에 뽑히길 바랬던 나... 어디에서 나오는지 모를 정체불명의 자신감에 차있었다;;;;; 운동장 한바퀴를 뛰란다... 여자 네명이서 뛰었다.... 아쟈뵹~ 나랑 뛰는 애들이 다행이두 나보다 레베루가 살짝쿵 떨어지는 애들이었던 것이다! "탕!" 소리와 함께 미친듯 뛰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추하게 느껴지는;;;; 머리도 풀어헤치고;;;;;;; 막 뛰다가 살짝 뒤를 돌아보니 거의 반바퀴가 차이가 난다... 무훗// 역시~ ㅋㅋ 하며 살짝 앉아있는 애들을 향해 승리의 v 를 날려주는 순간..... 새됐다............. 스탭꼬여써................ 지대로 넘어졌다...... 근데... 나 넘어졌거등? 웃고만 있는다...... 심하게 넘어졌는데....... 이쉐리들.... 넘어졌는데 걍 뛰어간다..... 웃씨 ㅠㅁ ㅜ 선생님이 오시고... 아이들이 하나둘 모여든다... 근데 쉬는시간 종쳤는지 애들 몰려나온다 ㅠ 기절한 척 했다....... 양호실에 뉘워놓고는 선생님들 말씀하시는 소리 들리는데 심하게 다쳤다고 한다..... 그 말 들으니까 슬슬 아프다 ㅠ 깬 척 하면서 일어나서 거울보니...... ' 넌 누구냐 -_ - ;;;;; ' v를 날리던 오른쪽 손은 다 까지고 ㅠ 휙휙 소리를 내며 달리던 두 다리엔 초장이 발려져 있고 ㅠ 압권은 ..... 상큼한 미소를 날리던 내 입가가.... 코까지 까져이써 ㅠㅁ ㅜ 한동안 마스크를 하고 다녀야 했으며, 양 무릎에는 아직도 상처가 남았는데............ 그 상처가.... 마치 무릎에 때처럼 보인다는 사실 ㅠ 씨밸 ㅠㅠㅠㅠㅠㅠㅠ 달리기 안해// 세번째... 5학년때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인 6학년 때.... 과학시간이었다... 실습을 한다고 과학실로 이동.... 반에는 나보다 키가 30cm나 큰 여자애가 있었다.... 놀랄건 없다.. 그당시 내 키가 130cm였으니;;; 하하하 무튼 우린 자주 싸우고 화해하고 보통 여자애들 처럼 그렇게 지냈는데... 그땐 싸우고 화해한 지 얼마 안되서 서먹서먹해있을 때였다.... 시작종치기 5분전... 삼발이와 알콜램프를 옮기고 있었는데... 친구가 자기가 엎어준다드라.... 갑자기 왠일루~ 기지배/ 흥/ ㅋ 은근조아하는;;; ㅋ 누구한테 엎히는 거 조아라했다;;;; ㅋㅋㅋ "아라써~ 의자위에 올라가서 엎힐께~" "나 엎힌다~" "쿵" 엎힘과 동시에 넘어져버렸다... 그애가.... 그것두 뒤루....... 지가 엎어준담서 ㅠ 순간 아프다는 생각보다 쪽팔림이 강하게 느껴졌다 ㅠ 눈물이 핑 돌며 주위 애덜이 빙빙 도는 걸 느꼈다.... 그것은 그네에서 놀다 떨어졌을 때보다 더한 고통이었다.... 이쉐리... 가드 올려라..... 다시 생각해도 열받어 ㅠ 첨엔 그애를 탓하지 않았다 .. 그냥 아팠다 ㅠㅁ ㅠ 근데! 오히려 그 애가 일어나더니 누워서 울고있는 나를 향해 화를 내는거였다...;;;;;;; 계략이었군 -_ - + 또 엎혀갔다 .. 양호실로..;;;;;; 이번에도 한달하고도 뽀나쓰루 한달 더 엎드려서 자야했다 ㅠ 이번엔 숨막히는 고통보단 사춘기라 볼륨에 신경쓰는 때라 간혹 옆으루 누워자기도 했다;;; 네번째.... 음.. 작년 이맘때! 꽃다운 스무살 적 간만에 꽃단장을 했다.... 새로한 통나팔바지와 새뱃돈으로 산 무려 9cm에 달하는 하이힐을 신고 거리를 활보했다.... 선그라스 사기전에 구경좀 하려고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2층짜리 안경원에 들어가게 됐다.... 1층은 무슨 안경이랑 렌즈가튼거만 하는 매장... 2층엔 썬그라스 전문 매장... 와우// 넓다// 분위기도 완죤// 부담시려;;; 가격표.... 장난아니다;;; 끝까지 내색하지 않았다;;; 그날 컨셉이 쫌 도도해보이는;;; ㅎㅎ "어머~ 이거 이뿌다~ 이거 사야겠다~ 내일 엄마랑 가치 올께요~;;; " ← 순 뻥쟁이;;ㅋ 매장男 - "네 손님~ 내일 꼭 오세요~" 1층까지 배웅을 한다..;;;; 내 칭구 옆에서 실실대고;;;;; 난간 붙잡고 천천히 내려가는데..... 므흣............................................................... 또또또또또또또또또또 스탭꼬여써 ㅠㅁ ㅜ 다 내려와서 계단을 2개정도 남겨놓고 지대로 땅바닥이랑 사랑을 나눴다 ㅠ 찐하게 ㅠ 무릎이 정말 깨지는 듯;;;;;;; 부축하며 병원가봐야 하지 않냐고 한다;;;;;; 1층 매장사람들 피식대는 사람들 or 안타까운 시선을 날리는 사람들.... 친구... 이쉐리 혼자 나가는 시늉한다;;; "괜차나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ㅠ" 최대한 빨리 그자리를 뜨고 싶었다 ㅠ 하지만... 이미 내 다리가 아닌 상황 ㅠ 병원갔더니... 뼈에 무리는 없단다..... 담날.... 무릎에 초장으로 의심될만한 피멍이 ㅠㅁ ㅜ 대략 1주일동안 고생하고 1달가량 무릎이 삐그덕댐을 느꼈다 ㅠ 다섯번째.... 이건.. 작년 추석연휴때...... ㅠ 아마도 제일 웃기게 넘어진 게 아닐까 하는;;; ㅠ 연휴 첫날... 엄마와 동네 마트에 갔다;;; 생긴 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깔끔하고 넓고~ 사람도 살짝시리 붐볐다~ 그래도 아침시간이라 그다지 많지는 않아서 편하게 장을 볼 수 있었다.. 엄마와 난 카트를 따로 끌고 갔는데 엄마가 고깃거리를 산다고 간식거리나 애들 머글껀 내가 사란다... 알았다고 하고 엄마랑 찢어져서 한참 걸어다니다가 ................. 사람들이 그다지 많지 않은 코너;;; 영화에서 봤던 카트 뒤에서 서서 쒸잉~ 가는;;; 그게 해보고 싶었다;;;; 이번에도 역시 강한 욕망이 날 사로잡아 버렸다;;;; 그래 해보는 거야! 아무도 날 보지않아! 여긴 나밖에 없어! 눈치를 보며 탔다! 오오~ 잼써잼써~ 한 두어번 탔을까... 요령을 알았다고 느낀 순간..... 중심을 잃었다... 너무 신났었나보다 ㅠ 카트에 가속력이 붙음과 동시에 무게중심이 뒤로 향한;;;;;;;;;;;;;; 졸지에 카트와 사랑을 나누게 됐다 ㅠ 근데... 더 황당하고 창피했던 건............. 내가 미쳤지 ...... 엄마가 사라던 과자는 안사고 왜!!!! 왜!!!!!!!!!!!!!!!!!! 생리대만 산걸까 ㅠ 세개씩이나 ㅠ 이건 아니잖아~ ㅠ ㅁ ㅜ 근데......... 엄마 어디가써 ? 저쪽 정육코너에 사람들 줄지어 있는 사이에 엄마가 보인다;;;;;; 줄에서 이탈하면 또 한참 기다려야 하기에 빠지지는 못하고 사람들 사이에 서서 안타까워 하며.... 간간히 입가에 심한 경련같은 것도.... 엄마.... 웃었지..? 이제야 말하는 거지만.... 엄마..! 나 그네에서 떨어졌을 때 덕x오빠네서 점 50원짜리 고스톱 치느라 내 칭구가 엄마 델로갔는데 거들떠도 안봤다며!!!!!!!! 저녁되서야 오고!!! 흥흥!! 그날 내가 얼마나 서러웠으면 전설의 고향 보면서 울었을까!!!!!! 나 삐질꺼야!!!!! 흥흥흥/// ㅋ 이상입니다 ㅋㅋㅋㅋㅋ 정말 실화라서 거짓말은 없고요// ㅋ 다들 웃으시라고 올리는 거니깐 악플은 정중히... 반사 -_ - ^
내생애 가장 쪽팔리게 넘어졌던 순간들 ㅠ
오늘 오후 회사에서 왔다갔다 하다가 넘어질 뻔해서 무척이나 놀랬드랬죠;;;
제가 워낙 잘 넘어져서;;; ㅋ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웃기기도 해서 살포시 끄적여 봅니당
편의상 반말 하께용;;; 이해해주세요~ 히힛 ㅋ
첫번째.. 초등학교 2~3학년 무렵.....
그당시 방문사이에 메달아놓고 타던 그네가 유행이었다..
그당시 4살이었던 막둥이를 위해 달아놓았지만 안타깝게도
막둥이는 그네에 재미남을 느끼지 못하는 듯했다....
그네가 외로워하는 듯해서.... 나는 종종 그네를 즐겁게 해주기도;; ㅋ
이상한 상상 금물 무훗// ㅋ
동네 친구랑 한창 그네를 신나게 탔다..
잘 타고 있는데 갑자기..!!!!!
천장에 발을 닿아보고 싶다는 강한 욕망ㅇ ㅔ 사로잡혀버렸다....
천장에 발이 닿는다는건 일주일 내내 그네를 타다 겨우 한번
그것도 어쩌다가 행해지는 행위였다..
시속 80km와 쭉뻗은 다리, 줄을 꽉잡을 수 있는 팔힘이 있어야 겨우 가능한..;;;;
"야 밀어"
지금 생각해보면 꽤나 위험천만한 행위였다... 동생들이 무섭다고 도망갔으니;;;
친구가 밀기 시작했다..
재밌다... 슬슬 무서워진다..... 하지만.... 친구가 나보다 더 재미있어 한다 ㅠ
중간에 그만하자고 했던 나에 말은 싸그리 무시한 걸 보니;;;;
제법 속도가 붙는다... 살짝 겁먹는다..... 살짝 닿을 둥 말둥... 침이 마른다....
친구가 등짝을 휘갈기는 게 살며시 느껴질 무렵...
닿았다 !!!!!!!!!!!!!!!!!!!!
"쿵" ← 이소리는 천장에 발닿은 소리가 아니다...
방문에 껴있던 쇠기둥이 떨어진 소리다 ㅠ 동시에 내 몸도 부웅~
쇠기둥이 떨어지면서 나도 떨어졌다 ㅠ 내 머리는 문지방에
그나마 다행인 건 쇠기둥 바로 아래에 떨어졌다는 거
그 후로 우리집 방문에 그네는 철거됐고
한달정도 잠잘 때 엎드려서 잘 때 겪는 숨막히는 고통을 느끼게 됐다 ㅠㅁ ㅜ
두번째는... 초등학교 5학년때.....
가을운동회 준비한다고 하얀 체육복입고 한창 애들하고 운동장에서 뛰놀때였다..
체육시간에 달리기 주자를 뽑는다고 했다...
은근 주자에 뽑히길 바랬던 나...
어디에서 나오는지 모를 정체불명의 자신감에 차있었다;;;;;
운동장 한바퀴를 뛰란다... 여자 네명이서 뛰었다....
아쟈뵹~ 나랑 뛰는 애들이 다행이두 나보다 레베루가 살짝쿵 떨어지는 애들이었던 것이다!
"탕!" 소리와 함께 미친듯 뛰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추하게 느껴지는;;;; 머리도 풀어헤치고;;;;;;;
막 뛰다가 살짝 뒤를 돌아보니 거의 반바퀴가 차이가 난다... 무훗// 역시~ ㅋㅋ
하며 살짝 앉아있는 애들을 향해 승리의 v 를 날려주는 순간.....
새됐다............. 스탭꼬여써................
지대로 넘어졌다...... 근데... 나 넘어졌거등? 웃고만 있는다......
심하게 넘어졌는데....... 이쉐리들.... 넘어졌는데 걍 뛰어간다..... 웃씨 ㅠㅁ ㅜ
선생님이 오시고... 아이들이 하나둘 모여든다... 근데 쉬는시간 종쳤는지 애들 몰려나온다 ㅠ
기절한 척 했다....... 양호실에 뉘워놓고는 선생님들 말씀하시는 소리 들리는데
심하게 다쳤다고 한다..... 그 말 들으니까 슬슬 아프다 ㅠ 깬 척 하면서 일어나서 거울보니......
' 넌 누구냐 -_ - ;;;;; '
v를 날리던 오른쪽 손은 다 까지고 ㅠ
휙휙 소리를 내며 달리던 두 다리엔 초장이 발려져 있고 ㅠ
압권은 ..... 상큼한 미소를 날리던 내 입가가.... 코까지 까져이써 ㅠㅁ ㅜ
한동안 마스크를 하고 다녀야 했으며, 양 무릎에는 아직도 상처가 남았는데............
그 상처가.... 마치 무릎에 때처럼 보인다는 사실 ㅠ 씨밸 ㅠㅠㅠㅠㅠㅠㅠ 달리기 안해//
세번째... 5학년때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인 6학년 때....
과학시간이었다... 실습을 한다고 과학실로 이동....
반에는 나보다 키가 30cm나 큰 여자애가 있었다....
놀랄건 없다.. 그당시 내 키가 130cm였으니;;; 하하하
무튼 우린 자주 싸우고 화해하고 보통 여자애들 처럼 그렇게 지냈는데...
그땐 싸우고 화해한 지 얼마 안되서 서먹서먹해있을 때였다....
시작종치기 5분전... 삼발이와 알콜램프를 옮기고 있었는데...
친구가 자기가 엎어준다드라.... 갑자기 왠일루~ 기지배/ 흥/ ㅋ 은근조아하는;;; ㅋ
누구한테 엎히는 거 조아라했다;;;; ㅋㅋㅋ
"아라써~ 의자위에 올라가서 엎힐께~"
"나 엎힌다~"
"쿵"
엎힘과 동시에 넘어져버렸다... 그애가.... 그것두 뒤루.......
지가 엎어준담서 ㅠ 순간 아프다는 생각보다 쪽팔림이 강하게 느껴졌다 ㅠ
눈물이 핑 돌며 주위 애덜이 빙빙 도는 걸 느꼈다....
그것은 그네에서 놀다 떨어졌을 때보다 더한 고통이었다....
이쉐리... 가드 올려라..... 다시 생각해도 열받어 ㅠ
첨엔 그애를 탓하지 않았다 .. 그냥 아팠다 ㅠㅁ ㅠ
근데! 오히려 그 애가 일어나더니 누워서 울고있는 나를 향해 화를 내는거였다...;;;;;;;
계략이었군 -_ - +
또 엎혀갔다 .. 양호실로..;;;;;;
이번에도 한달하고도 뽀나쓰루 한달 더 엎드려서 자야했다 ㅠ
이번엔 숨막히는 고통보단 사춘기라 볼륨에 신경쓰는 때라
간혹 옆으루 누워자기도 했다;;;
네번째.... 음.. 작년 이맘때! 꽃다운 스무살 적
간만에 꽃단장을 했다.... 새로한 통나팔바지와 새뱃돈으로 산
무려 9cm에 달하는 하이힐을 신고 거리를 활보했다....
선그라스 사기전에 구경좀 하려고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2층짜리 안경원에 들어가게 됐다.... 1층은 무슨 안경이랑 렌즈가튼거만 하는 매장...
2층엔 썬그라스 전문 매장... 와우// 넓다// 분위기도 완죤// 부담시려;;;
가격표.... 장난아니다;;; 끝까지 내색하지 않았다;;; 그날 컨셉이 쫌 도도해보이는;;; ㅎㅎ
"어머~ 이거 이뿌다~ 이거 사야겠다~ 내일 엄마랑 가치 올께요~;;; " ← 순 뻥쟁이;;ㅋ
매장男 - "네 손님~ 내일 꼭 오세요~"
1층까지 배웅을 한다..;;;; 내 칭구 옆에서 실실대고;;;;;
난간 붙잡고 천천히 내려가는데..... 므흣...............................................................
또또또또또또또또또또 스탭꼬여써 ㅠㅁ ㅜ
다 내려와서 계단을 2개정도 남겨놓고 지대로 땅바닥이랑 사랑을 나눴다 ㅠ 찐하게 ㅠ
무릎이 정말 깨지는 듯;;;;;;; 부축하며 병원가봐야 하지 않냐고 한다;;;;;;
1층 매장사람들 피식대는 사람들 or 안타까운 시선을 날리는 사람들....
친구... 이쉐리 혼자 나가는 시늉한다;;;
"괜차나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ㅠ"
최대한 빨리 그자리를 뜨고 싶었다 ㅠ 하지만... 이미 내 다리가 아닌 상황 ㅠ
병원갔더니... 뼈에 무리는 없단다..... 담날.... 무릎에 초장으로 의심될만한 피멍이 ㅠㅁ ㅜ
대략 1주일동안 고생하고 1달가량 무릎이 삐그덕댐을 느꼈다 ㅠ
다섯번째.... 이건.. 작년 추석연휴때...... ㅠ
아마도 제일 웃기게 넘어진 게 아닐까 하는;;; ㅠ
연휴 첫날... 엄마와 동네 마트에 갔다;;;
생긴 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깔끔하고 넓고~ 사람도 살짝시리 붐볐다~
그래도 아침시간이라 그다지 많지는 않아서 편하게 장을 볼 수 있었다..
엄마와 난 카트를 따로 끌고 갔는데 엄마가 고깃거리를 산다고
간식거리나 애들 머글껀 내가 사란다...
알았다고 하고 엄마랑 찢어져서 한참 걸어다니다가 .................
사람들이 그다지 많지 않은 코너;;; 영화에서 봤던 카트 뒤에서 서서 쒸잉~ 가는;;;
그게 해보고 싶었다;;;; 이번에도 역시 강한 욕망이 날 사로잡아 버렸다;;;;
그래 해보는 거야! 아무도 날 보지않아! 여긴 나밖에 없어!
눈치를 보며 탔다! 오오~ 잼써잼써~ 한 두어번 탔을까... 요령을 알았다고 느낀 순간.....
중심을 잃었다... 너무 신났었나보다 ㅠ
카트에 가속력이 붙음과 동시에 무게중심이 뒤로 향한;;;;;;;;;;;;;;
졸지에 카트와 사랑을 나누게 됐다 ㅠ
근데... 더 황당하고 창피했던 건.............
내가 미쳤지 ...... 엄마가 사라던 과자는 안사고 왜!!!! 왜!!!!!!!!!!!!!!!!!!
생리대만 산걸까 ㅠ 세개씩이나 ㅠ
이건 아니잖아~ ㅠ ㅁ ㅜ
근데......... 엄마 어디가써 ?
저쪽 정육코너에 사람들 줄지어 있는 사이에 엄마가 보인다;;;;;;
줄에서 이탈하면 또 한참 기다려야 하기에 빠지지는 못하고
사람들 사이에 서서 안타까워 하며.... 간간히 입가에 심한 경련같은 것도....
엄마.... 웃었지..?
이제야 말하는 거지만.... 엄마..!
나 그네에서 떨어졌을 때 덕x오빠네서 점 50원짜리 고스톱 치느라
내 칭구가 엄마 델로갔는데 거들떠도 안봤다며!!!!!!!!
저녁되서야 오고!!! 흥흥!! 그날 내가 얼마나 서러웠으면 전설의 고향 보면서 울었을까!!!!!!
나 삐질꺼야!!!!! 흥흥흥/// ㅋ
이상입니다 ㅋㅋㅋㅋㅋ
정말 실화라서 거짓말은 없고요// ㅋ
다들 웃으시라고 올리는 거니깐 악플은 정중히... 반사 -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