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셨나요? 지난번 조언 감사드려요.... 근데 저 진짜 이혼 해야하나 너무 고민 중이네요.. 아뇨.. 아직도 그냥 버텨 볼텐데.. 그냥 주절주절 할께요.. 넘 우울하답니다.. 전에 추석에 친정 가지말라는 문제로.. 제가 울 셤마한테 친정도 부모라고 한말에 셤마가 화가나서 이혼하라고 소리 질렀다는 애도 못낳는 병신같은 년이라고 욕하며 그래도 내가 낳을 애기 지근지근 밟아서 아파트에 던지겠다는 (뭐 그밖에 눈알 판다고 칼들고 설쳤다는 글을 쓴 도토리님 팬이에요.. ) 제사.. 생신.. 다 갔드랬어요.. 친정이랑 잘 의논해서 결국 이혼 안하려고.. 도리만 하고 살자는 기분으로 갔는데 영 근성이 글러먹은 시부모들이더라구요.. 일년에 몇번인데.. 싶어 긁적 긁적 살고 있는데 참 골고루 하네요.. 울 셤마 이 단대목에..맹장 수술 하셨다네요.. 양산에도 큰병원 많으면서 굳이 울집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 병원에 입원을 하셨어요 질질 울면서 하는 말씀이.. 죽을것 같으니까 우리 아들이 보고싶다나... (삐딱한 이유가요.. 맹장이 아닌데요.. 토요일에 배아프다고 응급실에 갔더니. 이상 없다고 가라고 했어요.. 근데 셤마는 죽을꺼라며 대기실에서 버티더니 빡빡 우겨서 결국 의사가 그렇게 안심안되면 ct 찍어 볼꺼냐고 해서 ct 찍었는데.. 의사 말씀이 만성 맹장이 있는데 이것 때문은 아닌데요 정 불안하시면 맹장 수술이라도 하실꺼냐고 해서 수술한거랍니다.. ㅎㅎㅎ) 뭐 이것도 좋구요.. 탱자탱자 노는 시누 2명이서 며느리가 뭐하는거냐고 수발 들라고 해서 신랑이랑 싸운것도 좋아요 그냥 제가 참으면 되니까요... 좋다 이거에요.. 울 친정도 부산에 있다보니.. 친정엄마께서.... 마음은 정말 속에서 천불이 나지만 저를 위해서 가보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갔는데..... 정말 우리 신랑이 밉네요.. 울 엄마도 같이 있어서 설마 자기 엄마가 그럴꺼라곤 생각 못했겠죠 병실도 8인실이라 사람들도 많으니까.. 그래서 음료수 마시러 나간다며 나가버린거에요.. 울 친정엄마가 많이 아프셔서.. (디스크 수술하셔야해서요..) 걱정도 되고 해서 옆에 있었는데.. 억울하다는 듯이 전에 그 얘기를 또 꺼내는 거에요.. 뭐 요점을 말하면.. 아들이 장가가고 났더니 이상하게 변했다고 친정엄마가 자식은 결혼하면 포기 해야하는거라고 하니까.. 그게 아니라 정상이 아니라고.. 원래 그런 애가 아니였는데.. 이상하게 변했다고.. 그것도 아직도 애기도 없는데 너무 심한것 같다네요 자긴 그렇게 가르친적이 없다네요.. 자긴 시댁에서 죽으라면 죽는건줄 알았다네요.. 요즘 젊은것들은 안그렇더라고.. 좀 몇마디 해도 팩하는 성깔이 있더라고 자기딸들은 그렇게 안키웠는데.. 젊은것들이 배웠다고 참 건방지더래요.. 친정엄마께서 받아치면서.. 혹시 얘(저한테)한테 뭐라 하셨어요? 하니까 손사레 까지 치면서 절대 그런일 없다네요.. 오해를 했다네요.. ( 새벽에 울엄마한테 전화까지 해서 지랄해놓고.. ) 원래 제가 이쁘답니다.. 그러면서 손을 꼬~~ 옥(?? 아주 꽉) 잡으시면서 이쁜짓을 하면요.. 근데 그게 인력으로 되나요? 심성을 곱게 써야 애기도 생기죠... 울엄마가.. 안그래도 추석이후로 무슨일이 있는지 애가 스트레스가 많다네요 작년부터 친정에서 0서방이랑 얘랑 약도 해먹이고 (셤마도 아는사실) 3개월에 한번씩 진료 받는데.. 갑자기 가슴에 화가 차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번에도 (11월에 유산 했어요 ㅠ.ㅠ) 잘못되었나 보더라구요 원래 속에 뭘 잘 안담아두는 애인데 말이죠. ㅎㅎㅎ(헛웃음) 그러니까.. 절 있는대로 째려 보더라구요.. 울 친정엄만 그걸 안놓치구요.. 암튼 계속 울 엄마 붙잡고 무슨 득을 보겠다고 계속 주절 거리려고 하니까.. 엄마가 "호호 이런 얘기 하러 온것도 아닌데.. 그냥 문병차 온거에요.. 몸관리 잘하세요.. " 라고 말을 끊더라구요.. 그리고 집에 가는데.. 엄마가 말이 없으시네요.. 그냥.. " 너....................참.........................에휴........................" 그리고 저녁에 신랑 출근보내고 전화 왔는데 "너네 셤마가 아들을 보내는 방법을 너무 모르네.. 니를 미워하는게 눈에 자글자글 하더라.. 그리고 눈빛이 정상인 눈빛이 아니네........................... 무엇보다 나는 0서방이 너무 밉다...그래도 이혼안할래? " 아 진짜 미치겠어요........................ 울신랑요? 짜증난다고 말도 못걸게 하네요.. 정말 미치겠어요 ㅠ.ㅠ 정말 잘 알아요.. 너무나 귀하신 아들 제가 데리고 결혼한 죄로 너무 밉다는거.. 이제 결혼한지 3년 접어들어가는데 이제 놔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쩜 그렇게 자신으로 인해서 자기 아들 며느리가 사이가 나빠지고 있는건 생각을 못하는건가요? 진짜 이혼이라도 해서.. 위자료 팍팍 받고.. 그집안을 확 뒤흔들어 놔야 정신 차릴까요? 자기 부모한테 좀더 모질지 못한 울 신랑 ........ 정말 실망스럽고 지쳐가고 있답니다.. 그따위 부모한테 배운게 그것밖에 안되어서 이겠죠?( 신랑을 너무 비약시켰나..........) 주절 주절 주절.........
도토리님.. 죄송해요.. 다시 한번만 더....
잘 지내셨나요? 지난번 조언 감사드려요....
근데 저 진짜 이혼 해야하나 너무 고민 중이네요..
아뇨.. 아직도 그냥 버텨 볼텐데.. 그냥 주절주절 할께요..
넘 우울하답니다..
전에 추석에 친정 가지말라는 문제로.. 제가 울 셤마한테 친정도 부모라고 한말에
셤마가 화가나서 이혼하라고 소리 질렀다는
애도 못낳는 병신같은 년이라고 욕하며
그래도 내가 낳을 애기 지근지근 밟아서 아파트에 던지겠다는
(뭐 그밖에 눈알 판다고 칼들고 설쳤다는 글을 쓴 도토리님 팬이에요.. )
제사.. 생신.. 다 갔드랬어요..
친정이랑 잘 의논해서 결국 이혼 안하려고..
도리만 하고 살자는 기분으로 갔는데
영 근성이 글러먹은 시부모들이더라구요..
일년에 몇번인데.. 싶어 긁적 긁적 살고 있는데
참 골고루 하네요.. 울 셤마 이 단대목에..맹장 수술 하셨다네요..
양산에도 큰병원 많으면서 굳이 울집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 병원에 입원을 하셨어요
질질 울면서 하는 말씀이.. 죽을것 같으니까 우리 아들이 보고싶다나...
(삐딱한 이유가요.. 맹장이 아닌데요.. 토요일에 배아프다고 응급실에 갔더니.
이상 없다고 가라고 했어요.. 근데 셤마는 죽을꺼라며 대기실에서 버티더니
빡빡 우겨서 결국 의사가 그렇게 안심안되면 ct 찍어 볼꺼냐고 해서
ct 찍었는데.. 의사 말씀이 만성 맹장이 있는데 이것 때문은 아닌데요
정 불안하시면 맹장 수술이라도 하실꺼냐고 해서 수술한거랍니다.. ㅎㅎㅎ)
뭐 이것도 좋구요.. 탱자탱자 노는 시누 2명이서
며느리가 뭐하는거냐고 수발 들라고 해서 신랑이랑 싸운것도 좋아요
그냥 제가 참으면 되니까요... 좋다 이거에요..
울 친정도 부산에 있다보니.. 친정엄마께서....
마음은 정말 속에서 천불이 나지만 저를 위해서 가보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갔는데.....
정말 우리 신랑이 밉네요..
울 엄마도 같이 있어서 설마 자기 엄마가 그럴꺼라곤 생각 못했겠죠
병실도 8인실이라 사람들도 많으니까..
그래서 음료수 마시러 나간다며 나가버린거에요..
울 친정엄마가 많이 아프셔서.. (디스크 수술하셔야해서요..)
걱정도 되고 해서 옆에 있었는데..
억울하다는 듯이 전에 그 얘기를 또 꺼내는 거에요..
뭐 요점을 말하면.. 아들이 장가가고 났더니 이상하게 변했다고
친정엄마가 자식은 결혼하면 포기 해야하는거라고 하니까..
그게 아니라 정상이 아니라고.. 원래 그런 애가 아니였는데..
이상하게 변했다고.. 그것도 아직도 애기도 없는데
너무 심한것 같다네요 자긴 그렇게 가르친적이 없다네요..
자긴 시댁에서 죽으라면 죽는건줄 알았다네요..
요즘 젊은것들은 안그렇더라고.. 좀 몇마디 해도 팩하는 성깔이 있더라고
자기딸들은 그렇게 안키웠는데.. 젊은것들이 배웠다고 참 건방지더래요..
친정엄마께서 받아치면서.. 혹시 얘(저한테)한테 뭐라 하셨어요?
하니까 손사레 까지 치면서 절대 그런일 없다네요..
오해를 했다네요.. ( 새벽에 울엄마한테 전화까지 해서 지랄해놓고.. )
원래 제가 이쁘답니다.. 그러면서 손을 꼬~~ 옥(?? 아주 꽉) 잡으시면서
이쁜짓을 하면요.. 근데 그게 인력으로 되나요?
심성을 곱게 써야 애기도 생기죠...
울엄마가.. 안그래도 추석이후로 무슨일이 있는지 애가 스트레스가 많다네요
작년부터 친정에서 0서방이랑 얘랑 약도 해먹이고 (셤마도 아는사실)
3개월에 한번씩 진료 받는데.. 갑자기 가슴에 화가 차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번에도 (11월에 유산 했어요 ㅠ.ㅠ) 잘못되었나 보더라구요
원래 속에 뭘 잘 안담아두는 애인데 말이죠. ㅎㅎㅎ(헛웃음)
그러니까.. 절 있는대로 째려 보더라구요.. 울 친정엄만 그걸 안놓치구요..
암튼 계속 울 엄마 붙잡고 무슨 득을 보겠다고
계속 주절 거리려고 하니까..
엄마가 "호호 이런 얘기 하러 온것도 아닌데.. 그냥 문병차 온거에요..
몸관리 잘하세요.. " 라고 말을 끊더라구요..
그리고 집에 가는데.. 엄마가 말이 없으시네요..
그냥.. " 너....................참.........................에휴........................"
그리고 저녁에 신랑 출근보내고 전화 왔는데
"너네 셤마가 아들을 보내는 방법을 너무 모르네..
니를 미워하는게 눈에 자글자글 하더라..
그리고 눈빛이 정상인 눈빛이 아니네...........................
무엇보다 나는 0서방이 너무 밉다...그래도 이혼안할래? "
아 진짜 미치겠어요........................
울신랑요? 짜증난다고 말도 못걸게 하네요..
정말 미치겠어요 ㅠ.ㅠ
정말 잘 알아요.. 너무나 귀하신 아들 제가 데리고 결혼한 죄로
너무 밉다는거.. 이제 결혼한지 3년 접어들어가는데 이제 놔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쩜 그렇게 자신으로 인해서 자기 아들 며느리가 사이가 나빠지고 있는건 생각을 못하는건가요?
진짜 이혼이라도 해서.. 위자료 팍팍 받고..
그집안을 확 뒤흔들어 놔야 정신 차릴까요?
자기 부모한테 좀더 모질지 못한 울 신랑 ........ 정말 실망스럽고 지쳐가고 있답니다..
그따위 부모한테 배운게 그것밖에 안되어서 이겠죠?( 신랑을 너무 비약시켰나..........)
주절 주절 주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