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같은 직장상사 도대체 어케 대처할까요?

돌아버릴지경..ㅜ.ㅜ2006.01.19
조회45,361

누군가 또 제 글을 보실진 모르겠지만..

저는 경리일 보시는 분이라고...잡일 해도 됀다고 쓴건 아닌데..^^;;

제가 다니고 있는 지금 회사에서 경리일 보고있는 언니랑 젤 친하고..

그 언니는 사회생활도 오래하셔서...상담(?)도 많이 하는 편이거든요..

그 언니한텐 그런일도 안시킨다고 한건...내용이 너무 길어져..그냥 생략 한거뿐인데..

ㅋㅋ 아무튼..제가 여기에 또 글을 올리는건....제가 그 언니를 너무너무 좋아하고

약간의 존경(?)을 하기에(일을 무천이나 잘하시거든요)...

제 의도는 그런게 아님을 알리기위해서입니다.. ㅎㅎ

 

아무튼....나름대로....격려말씀해주시고 질타해주신분들...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나이 먹고(26살ㅜ.ㅜ) 이런얘기 하기 참으로 민망합니다.

 

직장생활 시작한지 거의 1년이 다돼가는 사회 초년생입니다.

 

저희 회사는 아주 작은 회사에 속합니다.

 

연구직인데...사무실 인원은 사장님 포함 6명입니다.

 

연구원은 총 3명이구요..(저도 연구직에 속합니다만..)

 

저희 회사는 인원이 작은 관계로 직급은 나눠져 있지만

 

하는일은 모두 각자입니다.

 

제가 가장 신입연구원이구요..

 

A= 가장 위에 연구원

B=  가운데 연구원

C= 저..

(ABC모두 여자임니당 ㅜ.ㅜ)

 

A는  a 일을 하고  B는 b일..... 이런식으로 각자 하는일이 다 달라요..

 

C자리인 제자리 인원이 젤 막내인데..

 

제자리 사람만 지금 계속 바뀌고 있었더군요..

 

처음 회사생활 할때는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왜 제자리마 자꾸 사람이

 

바뀌는지 알겠더군요..

 

A의 성격...정말 개인주의적이고 이기적입니다..

 

그리고 같은 말을 해도 기분나쁘게 하는스타일이구요..

 

예를들자면... 먹을걸 주면서도 '먹다가 남아서 가져왔어요 먹어요'

 

혹은 '내가 먹었는데 맛이 나한텐 별로네...먹어라'

 

뭐 대충 이런식으로 얘기를하죠..

 

그런거 말고도..정말 지내면 지낼수록 정말정말 짜증나는 사람이에요..

 

이사람이 처음엔 안그러더니...저 입사하고 한 일주일도 안돼서..

 

슬슬 말을 완전히 놔버렸습니다 ' C야!!! 일로와바'

 

이런식으로요... 제가 알아본 결과...저 바로 전에 있던 사람한텐..그래도

 

말을 완전히 놓진 않았어요..

 

그러더니..이젠 정말 사소한거  별걸 다 시키네요..

 

유리창에 붙인 시트지 같은거...붙이고 나더지..저보고 바늘을 주면서

 

'C야 기포좀 빼라'

 

정말 바쁘게 열씨미 실험하고 있는데..불러서는..

 

'스캔좀 해봐바' 또 ' 이번호로 팩스좀 넣어라' 

 

본인이 놓친 택배아저씨 옆 건물에 있다며 '이거 택배아저씨 차에 넣고와라 나는 갑자기

 

보고서 쓸일이 너무 많다 '  등등....너무너무 사소한걸로 사람을

 

기분나쁘게 합니다..

 

제 앞으로 있던 언니들 모두..이 사람 때문에 그만뒀어요..

 

100% 이사람 때문에 그만둔건 아니지만 50% 작용을 한거죠..

 

그리고..더 황당한건... 제 앞으로 있던 언니들한텐 이런 사소한건 시키지도 않았단 거죠..

 

이걸..글로 쓸려니..정말..공감 안하실거 같긴한데..

 

사장님 빼고 A 빼고.... 모두 제 처지를 공감합니다..

 

다른 연구원님도 A를 많이 싫어하고....아무튼....

 

 

제가 어떻게 행동을해야할까요...

 

제가 여기에 고민을 올리게 된건...이 A라는 사람이 날이갈수록

 

다양하고 횟수도 많이....정말정말 잡다한걸 시키네요...

 

제가 차라리..일반 사무직이었으면...제 윗사람이 이런거 시키는거..

 

이렇게까지 황당하다고 생각 안했을겁니다..

 

 한참 초시계로 시간봐가며...실험하고 있는데..

 

본인은...그냥 자리에 앉아있으면서 저를 불러서는 종이한장 띡 주고..

 

팩스 넣고...우리 회사 약도 빨리 스캔좀 해서 보내.... 이럽니다...

 

완전...자기 비서인줄 알죠 제가...

 

경리일 보는 언니 따로 있어도 그 분한테 그런거 안시켜요..

 

왜냐...지금까지 저희회사에서 항상 자기일은 자기가 했었거든요...

 

자기 일로 팩스및 택배..기타등등..보내는거...모두 자기가 알아서 했거든요..

 

근데 이 A여자는 한번 사람 불이는 맛을 들였는지..점점 심해지네요...

 

 

 

사장님빼고 저희 회사사람 모두가 느끼는거.. A는 강자한테 약하고 약자한테 강하다고..

 

흑.....

 

 

이사실을 사장님한테 알릴까 하다가도...

 

'윗사람이 시키는거 하는거 당연한거 아냐?' 라고 말씀하신다면..

 

저는 정말 실망이 클것이며....물론 할말도 없을겁니다....

 

 

근데 더 웃기는건.... 이 A라는 여자는 전무님한테 한소리 들었다고

 

그 다음날 회사도 안나온 지멋대로인 여자입니다...

 

참.....

 

이 글을 혹 누군가가 보신다면...정말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알려주세요...

 

그냥..참고 시키면 시키는거 하십쇼....하로 하신다면 할말은 없지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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