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삶*** 眞江설용운 바스락 소리 엊그제 같것만 어느새 흰눈이 내려 스멀거리며 지는해 잡을려 손바닥 펼치면 휭하는 소리뿐 얼굴에 그려지는 세월의 문신 벅벅 문지르고 덧칠하지만 시려오는 마음 한구석 아픔이 온다 등 떠밀어 두발로 버팅기며 바둥거리고있지만 손마져 잡아끌고있다 섭리속에 봄을 기다리지만 자꾸만 사래질치는 마음 늙음을 서러워서인가 잔주름진 눈가에 고여드는 이슬들 야속함에 뿌리쳐보는데 거친 물살 헤치는 물고기들의 눈망울에 잠겨 거슬려 오르고싶은 마음 세월 끈에 동여진 모습 그것이 삶인가 보다
그것이 삶
***그것이 삶*** 眞江설용운 바스락 소리 엊그제 같것만 어느새 흰눈이 내려 스멀거리며 지는해 잡을려 손바닥 펼치면 휭하는 소리뿐 얼굴에 그려지는 세월의 문신 벅벅 문지르고 덧칠하지만 시려오는 마음 한구석 아픔이 온다 등 떠밀어 두발로 버팅기며 바둥거리고있지만 손마져 잡아끌고있다 섭리속에 봄을 기다리지만 자꾸만 사래질치는 마음 늙음을 서러워서인가 잔주름진 눈가에 고여드는 이슬들 야속함에 뿌리쳐보는데 거친 물살 헤치는 물고기들의 눈망울에 잠겨 거슬려 오르고싶은 마음 세월 끈에 동여진 모습 그것이 삶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