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어머나 세상에 제 두번째 글이 또 톡이됏네요 ㅋ 반응이 별루 여서 이번엔 그냥 묻히겠거니 하구 생각했는데 의외네요 정말 ㅋ 잼있게 읽어주신분들 감사드리구요~ 모두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참고로 19일 오늘의 톡에 제 첫번째 글 있어요~ ------------------------------------------------------------------ 안녕하세요 네이트톡 회원님들 며칠전에 '청순한 그녀와 철없는 그남자'를 썼던 순수청년 이에요. 그 글이 반응이 좋아서 용기를 내어 2탄을 써보기로 할꼐요. 전 그냥 제글이 여러분 힘든 생활에 있어서 그나마 작은 활력소가 되는 역활을 했으면 좋겟다는 생각으로 글을 쓰고 싶어요. 그리고 말도 안되는 태클 거시는분들 계신데 .. 정말 너무해요.. ㅠㅠ 이번글두 재밌게 읽어주시고 천천히 그 상황을 묘사를 하면서 읽어주셧음 좋겟네요 뭐 잼있으시면 리플이랑 추천 마니마니 부탁드릴꼐요~~~ -------------------------------------------------------------------------------- 작년 여름방학 이였다.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무더운 날씨 속에서 빈둥 빈둥 놀며 폐인 생활을 했던 나 이대론 안돼겠다 싶어서 알바를 알아보구 구하게 되었다. 다행이 며칠후 일자리를 구할 수 있었고 면접을 보러 가게 되었다. 면접을 보러 나까지 포함해서 세명이였는데 그중에 한명이랑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었고 알고보니 그친구는 나보다 한살어린 남자 동생이였다. 또한 집도 같은 동네여서 우리는 그후로 밥도 같이 먹고 출퇴근도 같이하며 서로의 고민거리를 얘기하고 들어주고 말은 하지 않았지만 낯선 경험에 앞서 서로에게 힘이되고 힘이 되어주는 존재가 되었다. 그때 우리가 했던일은 평면 TV에 들어가는 부품의 불량이 있을시 검사하는 일이였는데 그 부품이 컴퓨터의 메인보드 같이 생겼었다. 본격적으로 일을하러가니 왠걸 우리를 제외하곤 일하는 사람들이 우리 또래로 보이는 몇몇의 여자애들뿐이였다... 날씨가 무더웠음에도 불구하고 빵빵하게 나와주던 에어컨 바람 , 생각 보다 쉬운일, 일의 활력소가 되는 여자 아이들 그리고 착한 남동생 이 모든게 일하기에 최상의 조건이 되었다. 그리고... 그여자 애들 가운데 귀엽게 생긴 한 여자아이.. 난 내심 그여자아이에게 잘보여서 친하게 지내구 싶은 간절한 마음이 있었다. 우리는 보통 책상같은 곳에 옹기종기 모여서 일하기 떄문에 아주 작게 말하지 않는 이상 상대편의 이야기가 다 들리기 마련이다. 그렇게 알바는 시작되었다... 일을 시작한지 한 삼일째 되는 날이였다. 그날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나름데로 열씸히 메인보드판의 불량을 찾아내고 있었다. 그런데 옆에있던 남동생이 날바라보며 걱정이 되는 눈빛으로 말을 했다. "형!! 어디 아프세요? 왠 싞은 땀을 이렇게 흘려요?" 난 몸상태도 그때 괜찮았고 에어컨 때문에 땀을 흘리지도 않았고 오히려 약간 추운 기운까지 느끼고 있었던 터였다.. 그래서 난 대답했다. "아니 몸 괜찮은데 시원해서 땀두 별루 안난다 야" 내심 날 걱정해주는 그 동생이 고마워서 음료수라도 한잔 사줄까 생각중이였다. 그러나 그 동생이 놀란 표정으로 유난히 큰 목소리를 내며 나의마음을 무참히 깨버리는 말을 날렸다... "형 그럼 땀이 아니고 그게 다 개기름이에여?" "그게 다 개기름이에여?" "그게 다 개기름이에여?" "그게 다 개기름이에여?" 그리곤 주위의 여자애들을 둘려보며 얘길한다. "저기여~ 혹시 기름종이 가지고 계신분 한장만 아니. 두장만 주세여~~" .... 한장도 아니고 두장.... 순간 검사하고 있던 메인보드 판으로 그놈 마빡 한대 찍을려다 말았다. 그래 나 지성피부라서 기름좀 많은 편이다. 정신이 멍~했고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였다. 정신을 차리고 사태수습을 위해 주위를 둘러보았다. 같이 일하던 여자애들... 그때당시 많이 친해지 않았기에.. 내앞에서 대 놓고 웃지 못하고 고개를 숙이며 웃음을 참지 못하고 큭큭 된다. (웃으면 안되는 상황인데 그걸 참지를 못하겠는가 보다...) 정말 그착한 동생이 한순간에 왠수 같이 느껴졋다.... 그렇지만 마음을 진정 시키며 생각했다. ' 그래 저친구는 내가 어디 아플까봐 걱정이 되어서 그랬던거야.. 이렇게 착한 동생이 어디있어...' '그깟 개기름? 조인성도 있는데 뭘....' 이렇게 내맘을 달래니 그 왠수같은 그넘이 다시 착한 동생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그렇게 생각하니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 '그래 날 걱정해준 착한 동생... 착한 동생...' 그렇게 스스로에게 주입시켰다. 그래서 난 그 사건 이후로 그동생에게 ..... 쌩깠다. 두번다시 말한마디 안했다 그리곤 깨달았다... 보잘것없는 개기름 한방울이... 인관관계를 파탄 낼수도 있는거라고... 그 사건 이후로 외출 할 때 다른건 두고 가도 기름종이만은 꼭 챙겨가는 나를 발견 할 수 있었다.... ----- 끝 -----
순수청년 제2탄 '그녀앞에서 개망신 당하다..' (실화)
ㅋㅋ 어머나 세상에 제 두번째 글이 또 톡이됏네요
ㅋ 반응이 별루 여서 이번엔 그냥 묻히겠거니 하구 생각했는데 의외네요 정말 ㅋ
잼있게 읽어주신분들 감사드리구요~ 모두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참고로 19일 오늘의 톡에 제 첫번째 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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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트톡 회원님들 며칠전에 '청순한 그녀와 철없는 그남자'를 썼던 순수청년 이에요.
그 글이 반응이 좋아서 용기를 내어 2탄을 써보기로 할꼐요.
전 그냥 제글이 여러분 힘든 생활에 있어서 그나마 작은 활력소가 되는 역활을 했으면 좋겟다는
생각으로 글을 쓰고 싶어요. 그리고 말도 안되는 태클 거시는분들 계신데 .. 정말 너무해요.. ㅠㅠ
이번글두 재밌게 읽어주시고 천천히 그 상황을 묘사를 하면서 읽어주셧음 좋겟네요
뭐 잼있으시면 리플이랑 추천 마니마니 부탁드릴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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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방학 이였다.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무더운 날씨 속에서 빈둥 빈둥 놀며 폐인 생활을 했던
나 이대론 안돼겠다 싶어서 알바를 알아보구 구하게 되었다.
다행이 며칠후 일자리를 구할 수 있었고 면접을 보러 가게 되었다.
면접을 보러 나까지 포함해서 세명이였는데 그중에 한명이랑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었고
알고보니 그친구는 나보다 한살어린 남자 동생이였다. 또한 집도 같은 동네여서 우리는
그후로 밥도 같이 먹고 출퇴근도 같이하며 서로의 고민거리를 얘기하고 들어주고 말은 하지 않았지만
낯선 경험에 앞서 서로에게 힘이되고 힘이 되어주는 존재가 되었다.
그때 우리가 했던일은 평면 TV에 들어가는 부품의 불량이 있을시 검사하는 일이였는데
그 부품이 컴퓨터의 메인보드 같이 생겼었다.
본격적으로 일을하러가니 왠걸 우리를 제외하곤 일하는 사람들이
우리 또래로 보이는 몇몇의 여자애들뿐이였다... 날씨가 무더웠음에도 불구하고 빵빵하게 나와주던
에어컨 바람 , 생각 보다 쉬운일, 일의 활력소가 되는 여자 아이들 그리고 착한 남동생
이 모든게 일하기에 최상의 조건이 되었다. 그리고... 그여자 애들 가운데 귀엽게 생긴 한 여자아이..
난 내심 그여자아이에게 잘보여서 친하게 지내구 싶은 간절한 마음이 있었다.
우리는 보통 책상같은 곳에 옹기종기 모여서 일하기 떄문에 아주 작게 말하지 않는 이상
상대편의 이야기가 다 들리기 마련이다.
그렇게 알바는 시작되었다...
일을 시작한지 한 삼일째 되는 날이였다.
그날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나름데로 열씸히 메인보드판의 불량을 찾아내고 있었다.
그런데 옆에있던 남동생이 날바라보며 걱정이 되는 눈빛으로 말을 했다.
"형!! 어디 아프세요? 왠 싞은 땀을 이렇게 흘려요?"
난 몸상태도 그때 괜찮았고 에어컨 때문에 땀을 흘리지도 않았고 오히려 약간 추운 기운까지 느끼고
있었던 터였다.. 그래서 난 대답했다.
"아니 몸 괜찮은데 시원해서 땀두 별루 안난다 야"
내심 날 걱정해주는 그 동생이 고마워서 음료수라도 한잔 사줄까 생각중이였다.
그러나 그 동생이 놀란 표정으로 유난히 큰 목소리를 내며 나의마음을 무참히 깨버리는 말을 날렸다...
"형 그럼 땀이 아니고 그게 다 개기름이에여?"
"그게 다 개기름이에여?"
"그게 다 개기름이에여?"
"그게 다 개기름이에여?"
그리곤 주위의 여자애들을 둘려보며 얘길한다.
"저기여~ 혹시 기름종이 가지고 계신분 한장만
아니. 두장만 주세여~~"
.... 한장도 아니고 두장....
순간 검사하고 있던 메인보드 판으로 그놈 마빡 한대 찍을려다 말았다.
그래 나 지성피부라서 기름좀 많은 편이다.
정신이 멍~했고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였다.
정신을 차리고 사태수습을 위해 주위를 둘러보았다.
같이 일하던 여자애들... 그때당시 많이 친해지 않았기에..
내앞에서 대 놓고 웃지 못하고 고개를 숙이며 웃음을 참지 못하고 큭큭 된다.
(웃으면 안되는 상황인데 그걸 참지를 못하겠는가 보다...)
정말 그착한 동생이 한순간에 왠수 같이 느껴졋다....
그렇지만 마음을 진정 시키며 생각했다.
' 그래 저친구는 내가 어디 아플까봐 걱정이 되어서 그랬던거야..
이렇게 착한 동생이 어디있어...'
'그깟 개기름? 조인성도 있는데 뭘....'
이렇게 내맘을 달래니 그 왠수같은 그넘이 다시 착한 동생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그렇게 생각하니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
'그래 날 걱정해준 착한 동생... 착한 동생...' 그렇게 스스로에게 주입시켰다.
그래서 난 그 사건 이후로 그동생에게 .....
쌩깠다.
두번다시 말한마디 안했다
그리곤 깨달았다...
보잘것없는 개기름 한방울이... 인관관계를 파탄 낼수도 있는거라고...
그 사건 이후로 외출 할 때 다른건 두고 가도 기름종이만은 꼭 챙겨가는 나를 발견 할 수 있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