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여자

멍충이2006.01.24
조회560

여자친구와 헤어진건 1주년을 30일정도 앞둔상태였습니다

헤어지기 전까지만해도 여자칭구와 정말로 행복했었져...

전 여자칭구를 먹여살려야 겠다고 생각을 하고..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바쁜관계로.. 연락하는 숫자가 조금씩 줄어들었져..

월래 평소에 여자친구가 30분마나 한번씩 전화를 했었거든요

그런데.. 일때문에 1시간에 한번 아니면은 2시간에 한번씩 통화를 했었습니다.

 

처음에는 여자친구가 매일같이 밤늦도록 술과 함께합니다.

그리고 저랑 만났을때에는 항상 집에 일찍 들어가야된다는 말에 화가나서

 

수도없이.. 술먹는걸로 싸웠지요..

그래서 매일같이 술먹지 말라 그러고.. 술을 먹게 되면은 또 싸우고 항상 이런식이였습니다

 

심할때에는 헤어지자고 해도.. 다음날이면은.. 여자칭구가 아니면은 제가 사과를했었져..

대부분 여자친구가 이제는 술 안먹을께라고 먼저 사과를 하고여..

참고로 전 일주일에 술을 한번 먹을까 말까고.. 여자친구는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쉽니다

그리고 전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은.. 그냥 잠자는 스타일이고.. 여자친구는... 주방이 화장실인줄

알고.. 냉장고 앞에서 소변도 봅니다...

 

이게 매일 반복된다고 하면은.. 당연히 술먹는걸 싫어하겠지요...

하지만.. 그래도.. 여자친구가 술만 안먹으면은.. 정말로 사랑스럽습니다

그런데.. 제가 말했죠.. 일을 구하고 바쁜관계로.. 연락하는 숫자가 줄었다고..

 

헤어지기 보름전에 또 간단하게 술을먹고 저한테 경고를 하더군요..

"너요즘 나한테 소홀히 하는데 그러다가 다른남자가 나 델꾸가면은 어쩔꺼냐? 요즘 어떤 남자애가

나 일하는곳에 찾아오는데.. 그렇게 긴장안하다가 빼앗긴다.."

 

ㅡㅡ^ 당연히 이말을 들으면 화가나져.. 그래서 여차여차 물어보니.. 요즘 일하는곳에 어떤 남자애가

찾아온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그래서 그남자가 맘에 들면은.. 그 남자한테 갈꺼냐?"

당연히.. 그 질문에 응!~ 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아니 내가 가긴 어딜가냐~!그러니깐 긴장좀하라고~~"이러는 겁니다.

 

그리고 헤어지기 일주일전 제가 일때문에 힘들어할때.. 여자친구가 문자를 이렇게 보내더군요..

"많이힘들어하지마~ 난 나중에 너랑 결혼할꺼구.. 언젠간 결혼할 사람은 바로 너야" 이렇게 문자가

왔더군요.. 그래서 굉장히 기뻤지요..

 

그런데.. 또 술을 밤늦게 마신겁니다..

그전에 둘이서 약속을 했었지요.. 이제는 절대로 술을 안먹겠다고 먹게되어도 버스끊기기 전까지만 마신다고.. 그래서 전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약속을 한지 하루도 안지나서 어김겁니다

한번은 바주자는 맘으로 그냥 넘어갔지요..

그런데 또.. 다음날 술을 마신겁니다...

일도 바쁘고 연락도 자주 못하니깐.. 핑계삼아.. 당분간은 전화하지말고 문자로 말하자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몇일뒤 헤어지자고 하네요..

그래서 일을 하는도중에 여자친구에게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약속이 있었으면은 어떻게 했을꺼냐면서..

 

오늘은 몸이 안좋아서 집에 일찍가야겠다고 하는겁니다..

그런데 제가 손을 잡을려고 해도 .. 어깨를 감쌀려고 해도.. 머리를 만질려고 해도

자꾸만 피하는 겁니다..

애가 화가나서 그러는건가보다 라고 생각했지만은.. 그래도 이건 너무 심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기는 맘이 이미 멀리 떠나버렸다고 헤어지자고 하는데.. 전 늘 싸우던거였으니깐 내일이면 다시 풀릴꺼라는 생각에 알았다고 하고.. 집에 보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했던말이 스쳐 지나가는 겁니다... 어떤 남자애가 찾아온다고..했던말..

그래서 여자친구가 버스타는곳을 가보니깐.. 없더군요.. 분명 버스가 지나가지도 않았는데..

그래서 전화를 했습니다.. 집에 가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말했지요.. 버스 지나가지도 않았는데.. 솔직히 말하라고 어디에 있냐고 차길건너편에 있다는 겁니다.. 몸이 않좋아서 집에간다는 사람이 거긴에 왜 있는걸까?

결국 그자리를 가보니깐.. 어떤 남자애를 만나고 있던겁니다..

 

처음에 여자친구 말은 칭구를 통해서 알게된 남자라고 하더니... 제가 그 남자와 말을 하니깐..

그남자는 아는 누나 동생이라고 하는겁니다?
다시 여자친구에게 저 남자애 때문에 헤어지자고 했더니만.. 저애 고삐리라고.. 자기가 미쳤냐고 하면서 아니라고 하더군요.. 결국 그 남자애를 보내고 둘이서 말을했습니다..

여자친구는 그 애 때문이 아니라고 당당하게 말을 하더군요..

그리고 매일같이 똑같은 일로 싸우는게 싫어서 헤어지자고 했던거라고.. 이런저런 변명을 하는겁니다

 

결국은 헤어지면서 여자친구가 이러더군요.. "너무 빨리 다른 여자 만나지 말고 나 잊지마!"라고 그래서 왜냐고 물어보니"그러면 왠지 모르게 화가 날꺼 같아"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았다고 하면서.. 웃으면서 여자친구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전 여자친구와 헤어지기 싫어서 다시 전화를 하고 또 전화를 하고.. 다시 시작할려고 주위사람들한테도 도움을 요청했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게된 사실.. 6살연하인 고등학생과 사귄다는 겁니다..

이말을 듣고 완전히 충격이였죠..

6살 연하와 이것저것 다하는걸 알게되었고.. 정말이지.. 믿을수가 없더군요..

 

헤어지기전 했던말은 과연 무슨 뜻일까여?? 지금 생각해보니 알수가 없네요..

 

 

그런데 저보고 자기 아는 사람들한테 전화해서 왜 그러냐고 너무

집착하는거 같아서 너무나도 무섭다고 하는겁니다..

자기는 30분에 한번씩.. 전화하던 사람이.. 정말이 배신당했다는 느낌이 너무나도 큽니다

 

그런데.. 계속 생각이드는데.. 정말이지 바보 같습니다.

그런 사람이 뭐가 좋다고 자꾸만 생각이 나는건지..

저도 참 바보같죠.. 골키퍼 있다고 골안들어가냐 라고 늘 생각하던 사람인데..

제가 그렇게 키퍼가 바뀌다니..

그 사람이 행복하길 바래야 되는걸까여?

아니면 헤어지길 바래야되는걸까여?? 헤어지길 바란다면

정말이지 해방이라도 좋고 싶은 심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