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자면 뱃살 빠진다..!!

뱃살고민2007.03.28
조회13,794

일찍 자면 뱃살이 빠진다는 소리를 듣고는 더 찌면 쪘지 그럴리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런데 실제로 살이 빠진다고 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일반적으로 수면 중에는 성장호르몬의 영향 때문에 지방의 대사가 촉진된다.

성장호르몬은 취침 1~2시간 후 분비량이 가장 많으므로 성장기에는 밤 10시 이전에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성인이라 해도 밤 12시 이전에는 자야 한다.

밤 늦게 야식을 먹을 염려가 없고 자는 중에는 지방이 연소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소비되는 뱃살의 양은 매우 적으므로 체중 조절은 식사 조절과 운동이 기본이다.

또 이런 이야기도 들었었다...

윗몸일으키기는 배근육을 움직이므로 다른 운동보다 뱃살 빼기에 좋다는 이야기...

그런데 이것은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한다.

지방을 연소시키기 위해서는 20분 이상 유산소운동을 해야 하는데...

윗몸일으키기를 20분 이상 꾸준히 하기가 쉽지 않다.

오히려 내장지방이 쌓인 사람이 갑작스럽게 하면 허리에 무리가 가기 쉬운 것이 윗몸일으키기이다.

그러므로 윗몸일으키기를 하기 위해선 걷기운동을 한 다음 5분 정도 윗몸일으키기를 해주는 것이 좋다.

 

친구들 중에는 살을 빼기 위해서 담배를 피우는 친구들이 있다.

니코틴성분이 살을 빼는데 효과가 있다는 소문을 나도 접했다.

하지만 이 역시 근거 없는 속설이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담배를 피우면 오히려 복부비만이 증가한다.

흡연 여성의 60%는 살을 빼거나 마른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담배를 피우지만 사실은 이와 다르다.

흡연 여성일수록 복부-둔부 둘레비가 증가하는 비만형 체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흡연 여성의 경우 복부-둔부 둘레비 평균치가 0.82인 반면 흡연 여성은 0.85로 오히려 높았다.

 

운동 직후에는 칼로리를 충분히 소비한 상태로 물 이외에 아무 것도 먹지 말아야 한다고 이야기 들었다.

하지만 이 역시 틀린 말이라고 한다.

운동이 끝난 후에는 물이나 우유(두유)를 1컵씩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보통 운동 후 아무 것도 먹지 말고 심지어 물도 마시지 않아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지방을 분해하는 데는 충분한 수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우유나 두유는 수분을 공급해줄 뿐만 아니라 단백질이 풍부하다.

따라서 운동으로 인해 손상된 근육을 빨리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이렇게만 따지면 살빼기가 그렇게 많이 어려운것 같진 않다.

하지만 내 배둘레엔 아직도 햄이 가득하다... 배둘레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