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읽다 보면 자주 보게 되는 내용중 하나 '낙태....에 관한 이야기 예전엔 자기 여자친구가 처녀였음 좋겠다 라고 말하는 남자분이 많았지만.. 요즘은 처녀다 No처녀다가 아니라 낙태했냐 안했냐로 변해 가는듯 합니다. 그 정도로 낙태 하신 분들이 많단 이야기겠죠... 낙태한 여성분 다들 비난하시고 욕 하시지만요 무명씨의 가슴앓이라는 코너에 걸맞게 넋두리 좀 할게요 전 2년 전에 낙태를 했습니다. 낙태와 소파수술 뭐 아이를 지우다는 점에선 같지만 임신 12주 이전은 거의 소파수술 입니다. 석션으로 아이를 지우는 방법이죠 낙태보단 덜 하지만 그래도 몸에 안 좋긴 마찬가지죠... 전 임신 2주 정도 됐을 때 아일 지웠죠.. 10분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수술이지만 그 10분이 제 인생에서 평생 지워지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문제는 낙태 후....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되는 경우 낙태하신 여성분들은...... 다음에 만날 남자친구에게 아님 남편이 될 사람에게 죄책감을 갖고 살겁니다. 정말 심각하게요 저도 남친과 헤어질지도 모른단 생각을 갖고 있는데.. 지금 남자친구니까 낙태에 관해 마음 아팠던 거 힘들었던 거 하소연이라도 할 수 있죠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긴다면 절대 말해선 안되는 이야기죠... 말하고 싶습니다만 누가 낙태한 여성과 결혼하고 싶겠어요? 제가 남자라도 싫을 겁니다. 그렇다면 낙태하신 여성분들이 멍청해서 자기 몸 관리 못해서 임신을 했느냐... 전 남자친구 처음 사귀고 사랑도 나누고 ....그 사랑을 나눈 시기부터가 낙태의 위험에 노출되기 시작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나름대로 피임을 철저히 했는데요 피임약도 먹고 근데 전 피임약을 먹으면 구토증상이 있는데도...임신 될까봐 꼬박 먹었습니다. 남친이 보다 못해서 콘돔으로 피임을 하게 됐는데....콘돔도 정말 믿을 게 못되네요 콘돔으로 피임법을 바꾸고 나서 임신이 됐어요... 불량콘돔일 가능성도 있고 콘돔을 다루다가 찢어질 수 도 있고요... 그러다 임신이 됐고 낙태를 했는데 제가 피임을 철저히 했든 안했든 전 몹쓸 짓을 한 여자가 되있었습니다. 나쁘죠 정말 나쁘죠.....아이를 지우는 일 임신 사실 알았을 때 하늘이 노랗고.... 부모님께 죄송했어요 너무나요......곱게 길러 주셨는데 함부로 제 몸에.... 칼을 댔으니 말이죠....제가 하고 싶은 말은 낙태하신 여성분을 너무 매도하진 말아 주세요... 남자친구가 있고 성경험이 있는 분은 낙태의 위험은 늘 있어요.. 정말 자신이 철저히 피임하셔도 말이죠 하지만 문제는 피임도 제대로 안하시고 낙태를 하신 분들은 할 말 없을 겁니다. 그냥 좀 우울하네요 네이트에 낙태에 관한 글 올라오면 남성분들은 아....저런 여자 안만나길 기도해야 겠다...라고 하시는 분도 있고 세상 더럽고 무섭다...라고 말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그런 글 볼 때마다...가슴이 철렁 내려 앉습니다. 만일 지금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된다면.....저는 아마 더 죄인처럼 지낼 것 같습니다. 지금도 죄인 이지만요 사랑을 하게되면 임신 걱정하게 마련이죠... 다음 생리할때 까지 히스테리 증상이 보일 정도로 힘들고... 여성분들 정말 많이 힘들어요....임신에 대한 걱정 때문에.... 그리고 여성분들도 성욕이 있는데 남자친구분이 가임기에 성관계 요구할 땐... 괴롭습니다. 그리고 남친이 적극적으로 피임에 동참해주는 분이 많아 보이진 않아요... 피임은 여성의 몫인양.... 이래저래 해도.....몸 상하는 건 여성분입니다....몸 상하는 것 보다 맘 상하는 건.... 절대 치유가 안되더군요... 남성분들 자신의 여자친구 낙태녀 만드시지 말고요 사랑한다면 피임도 철저하게 해주세요....평생 사랑할 분께 상처를 주신 것도 죈데.. 만나다 헤어질지 모르는 인연에게 상처를 주시는 건.....더 안되죠... 그러면서 자기 여친은 낙태 안한 분이면 좋겠다고 하는 건 자기 모순이고요 그리고 낙태하신 분에게 더 큰 상처는 버린 몸 보다 생각없이 내뱉는 말이 더 큰 상처가 됩니다. 하흐... 이러다 결혼해서 정말 아이 갖고 싶을 땐 임신 안되는 것 같습니다... 여성분들 저처럼 한심한 사람되지 마시고요 자기 관리 더 철저히.. 그리고 남성분들도 사랑하신다면 더 지켜주세요... 41
낙태녀의 고백
톡톡 읽다 보면 자주 보게 되는 내용중 하나 '낙태....에 관한 이야기
예전엔 자기 여자친구가 처녀였음 좋겠다 라고 말하는 남자분이 많았지만..
요즘은 처녀다 No처녀다가 아니라 낙태했냐 안했냐로 변해 가는듯 합니다.
그 정도로 낙태 하신 분들이 많단 이야기겠죠...
낙태한 여성분 다들 비난하시고 욕 하시지만요
무명씨의 가슴앓이라는 코너에 걸맞게 넋두리 좀 할게요
전 2년 전에 낙태를 했습니다. 낙태와 소파수술 뭐 아이를 지우다는 점에선 같지만
임신 12주 이전은 거의 소파수술 입니다. 석션으로 아이를 지우는 방법이죠
낙태보단 덜 하지만 그래도 몸에 안 좋긴 마찬가지죠...
전 임신 2주 정도 됐을 때 아일 지웠죠..
10분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수술이지만 그 10분이 제 인생에서 평생 지워지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문제는 낙태 후....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되는 경우 낙태하신 여성분들은......
다음에 만날 남자친구에게 아님 남편이 될 사람에게 죄책감을 갖고 살겁니다.
정말 심각하게요 저도 남친과 헤어질지도 모른단 생각을 갖고 있는데..
지금 남자친구니까 낙태에 관해 마음 아팠던 거 힘들었던 거 하소연이라도
할 수 있죠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긴다면 절대 말해선 안되는 이야기죠...
말하고 싶습니다만 누가 낙태한 여성과 결혼하고 싶겠어요?
제가 남자라도 싫을 겁니다.
그렇다면 낙태하신 여성분들이 멍청해서 자기 몸 관리 못해서 임신을 했느냐...
전 남자친구 처음 사귀고 사랑도 나누고 ....그 사랑을 나눈 시기부터가
낙태의 위험에 노출되기 시작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나름대로 피임을 철저히 했는데요 피임약도 먹고 근데 전 피임약을 먹으면
구토증상이 있는데도...임신 될까봐 꼬박 먹었습니다.
남친이 보다 못해서 콘돔으로 피임을 하게 됐는데....콘돔도 정말 믿을 게 못되네요
콘돔으로 피임법을 바꾸고 나서 임신이 됐어요...
불량콘돔일 가능성도 있고 콘돔을 다루다가 찢어질 수 도 있고요...
그러다 임신이 됐고 낙태를 했는데
제가 피임을 철저히 했든 안했든 전 몹쓸 짓을 한 여자가 되있었습니다.
나쁘죠 정말 나쁘죠.....아이를 지우는 일 임신 사실 알았을 때 하늘이 노랗고....
부모님께 죄송했어요 너무나요......곱게 길러 주셨는데 함부로 제 몸에....
칼을 댔으니 말이죠....제가 하고 싶은 말은
낙태하신 여성분을 너무 매도하진 말아 주세요...
남자친구가 있고 성경험이 있는 분은 낙태의 위험은 늘 있어요..
정말 자신이 철저히 피임하셔도 말이죠 하지만 문제는
피임도 제대로 안하시고 낙태를 하신 분들은 할 말 없을 겁니다.
그냥 좀 우울하네요 네이트에 낙태에 관한 글 올라오면
남성분들은 아....저런 여자 안만나길 기도해야 겠다...라고 하시는 분도 있고
세상 더럽고 무섭다...라고 말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그런 글 볼 때마다...가슴이 철렁 내려 앉습니다.
만일 지금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된다면.....저는 아마 더 죄인처럼 지낼 것 같습니다.
지금도 죄인 이지만요 사랑을 하게되면 임신 걱정하게 마련이죠...
다음 생리할때 까지 히스테리 증상이 보일 정도로 힘들고...
여성분들 정말 많이 힘들어요....임신에 대한 걱정 때문에....
그리고 여성분들도 성욕이 있는데 남자친구분이 가임기에 성관계 요구할 땐...
괴롭습니다. 그리고 남친이 적극적으로 피임에 동참해주는 분이 많아 보이진 않아요...
피임은 여성의 몫인양....
이래저래 해도.....몸 상하는 건 여성분입니다....몸 상하는 것 보다 맘 상하는 건....
절대 치유가 안되더군요...
남성분들 자신의 여자친구 낙태녀 만드시지 말고요
사랑한다면 피임도 철저하게 해주세요....평생 사랑할 분께 상처를 주신 것도 죈데..
만나다 헤어질지 모르는 인연에게 상처를 주시는 건.....더 안되죠...
그러면서 자기 여친은 낙태 안한 분이면 좋겠다고 하는 건 자기 모순이고요
그리고 낙태하신 분에게 더 큰 상처는 버린 몸 보다 생각없이 내뱉는 말이 더
큰 상처가 됩니다. 하흐...
이러다 결혼해서 정말 아이 갖고 싶을 땐 임신 안되는 것 같습니다...
여성분들 저처럼 한심한 사람되지 마시고요 자기 관리 더 철저히..
그리고 남성분들도 사랑하신다면 더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