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벌써 코앞에 다가왔네요... 이달엔....시부모님을 세번이나 뵙네요....아마...지금껏 첨있는 일인듯....ㅎㅎ 몇일전에...남동생이 휴가를 나왔어요...상병정기휴가.. 9박 10일로 나왔는데...다행히....설이 껴서...명절을 집에서 보내고 갈수 있게 되었어요. 어제까지 우리집에 있다가...집에 내려갔거든요. 어제....저녁을 먹이고 보낸다고....퇴근해서 같이 저녁을 먹었죠...삼겹살.. 많이는 안 먹고...둘이서 삼겹살 달랑 2인분만 시켜서 먹었죠. 그리곤....버스태워 보내고... 신랑은...그제서야 퇴근을 한다고 하데요. 규니 : "나 저녁 안 먹고 간다 기달리" 라고 문자가 오네요.......나는 벌써 저녁 먹었는디...ㅡ.,ㅡ;; 집 근처에 와서 문자가 오는거에요. 규니 : "오늘 저녁은 뭐야?" 마눌 : "없어.." (ㅎㅎㅎ 밥은 있는데...반찬이 마땅치가 않더라구요.) 규니 : "왜?...밖에서 먹으까 돌곱창 먹고 싶다" 전화를 했죠. 마눌 : "나는 저녁 먹었는지 왜 안 물어봐?" 규니 : "안 먹은거 아냐?" 마눌 : "왜? 나 아까 동생이랑 먹었어.." 규니 : "그래? 그럼...곱창 먹을래....그냥 집에 갈까?" 마눌 : "음......글쎄.." 규니 : "싫어? 그럼 그냥 집에 갈께." 마눌 : "아니야....금방 옷 갈아 입고 나갈께.." ㅎㅎㅎ 저도 곱창이 먹고 싶더라구요....ㅋㅋ 그렇게...동네 곱창집엘 갔죠. 울 신랑은 배 고푸다고...허겁지겁 먹고.....저는 먹은게 있어서....한점두점 먹고 있고. 술도....먹고... 규니 : "우리...뒷날 하루 더 쉰데.." (31일날 하루 더 쉰다네요...ㅋㅋ) 마눌 : "진짜? ㅋㅋ 잘 됐다." 규니 : "근데...그냥 하루전에 올라오자..." (30일날 올라오자는거죠..) 마눌 : "그래....그러고 하루 집에서 쉬면 되겠다." 규니 : "그날도 많이 막힐꺼야.." 마눌 : "그래...울 집에서 천천히 출발하자.." 규니 : "안돼....조금 일찍 출발해야지...막힌단 말야.." 마눌 : "아니야...오히려 늦게 출발하면 더 안 막혀.." 규니 : "안돼....밤운전 하면 안돼...." (지금껏 해 있으면 운전하는데 신경쓰인다고 저녁에 운전을 주로 했었거든요....) 제가...31일까지 울 집에 있자고 하는건 아니잖아요..... 항상 울 신랑...운전하는거 피곤해 해서....하루 일찍 올라올려고 하는데.... 전날까지...일찍 오잔 식으로 말하니까...기분이 상하더라구요. 마눌 : "오빠....그거 아나?" 규니 : "뭐?" 마눌 : "오빤....포항에 있을땐....느긋하고...울 집에 있으면...되게 서두른다...그거 모르지?" 규니 : "아닌데....내가 언제?" 마눌 : "아니야....그래.....내가 항상 느끼던거야....내가 언젠간 말할려고 했어." 규니 : "그래? 아닌데.........." 자기도.....조금은 인정하는거 같더라구요.... 저 말하는데....기분이 다운 되서는.....눈물도 살짝 나고.....ㅜㅜ 정말.....저말...꼭 하고 싶었어요.....매번 제가 느꼈던 거거든요.... 시댁에 있을땐...."좀더 있다가 가도돼...." 그러고.....울 집에 있을땐..."좀있다 가야지..." 항상 이러고.. 매번 서두르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사실 울 집에서 서울오는게 훨씬 가까운데도 말이죠.. 그게...엄청 서운했었는데.....그래도 말하고 나니까....속은 후련하네요... 이제...울 신랑.....안 그러겠죠? 피에쑤....곱창 2인분을 시켰는데...소주 한병을 먹고 나니....안주가 너무 많이 남는거에요.. 울 신랑...또 한병만 더먹자고 조르데요......... 그래서....내가 다 먹을꺼야......그러고 시켰는데...몇잔 먹었더니....못 먹겠어서... 결국 나머지 신랑이 다 먹었어요....소주 한잔 안 남기고....안주 한조각 안 남기고... 아파트 도착해서 엘레베이터를 탈려는데...벌써 타고 있는 사람이..세사람.. 울 아파트 엘레베이터 정원이 5명...(지은지 오래되서리...) 제가 먼저 탔죠.....그리고 이어...신랑이 발을 딛는 순간...."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 신랑 결국 계단으로 가고...저는 타고 올라오는데... 웃겨서 웃고 있었지만.......사실....챙피했다는.....ㅎㅎ 세사람 외에도...과일 한 박스가 실려있더라구요......그 과일만 없었으면 울 신랑 탈수 있었을까요? ㅋㅋ
서운했던거 말하고 나니...속이 후련해요..
설이...벌써 코앞에 다가왔네요...
이달엔....시부모님을 세번이나 뵙네요....아마...지금껏 첨있는 일인듯....ㅎㅎ
몇일전에...남동생이 휴가를 나왔어요...상병정기휴가..
9박 10일로 나왔는데...다행히....설이 껴서...명절을 집에서 보내고 갈수 있게 되었어요.
어제까지 우리집에 있다가...집에 내려갔거든요.
어제....저녁을 먹이고 보낸다고....퇴근해서 같이 저녁을 먹었죠...삼겹살..
많이는 안 먹고...둘이서 삼겹살 달랑 2인분만 시켜서 먹었죠.
그리곤....버스태워 보내고...
신랑은...그제서야 퇴근을 한다고 하데요.
규니 : "나 저녁 안 먹고 간다 기달리"
라고 문자가 오네요.......나는 벌써 저녁 먹었는디...ㅡ.,ㅡ;;
집 근처에 와서 문자가 오는거에요.
규니 : "오늘 저녁은 뭐야?"
마눌 : "없어.." (ㅎㅎㅎ 밥은 있는데...반찬이 마땅치가 않더라구요.)
규니 : "왜?...밖에서 먹으까 돌곱창 먹고 싶다"
전화를 했죠.
마눌 : "나는 저녁 먹었는지 왜 안 물어봐?"
규니 : "안 먹은거 아냐?"
마눌 : "왜? 나 아까 동생이랑 먹었어.."
규니 : "그래? 그럼...곱창 먹을래....그냥 집에 갈까?"
마눌 : "음......글쎄.."
규니 : "싫어? 그럼 그냥 집에 갈께."
마눌 : "아니야....금방 옷 갈아 입고 나갈께.."
ㅎㅎㅎ 저도 곱창이 먹고 싶더라구요....ㅋㅋ
그렇게...동네 곱창집엘 갔죠.
울 신랑은 배 고푸다고...허겁지겁 먹고.....저는 먹은게 있어서....한점두점 먹고 있고.
술
도....먹고...
규니 : "우리...뒷날 하루 더 쉰데..
" (31일날 하루 더 쉰다네요...ㅋㅋ)
마눌 : "진짜? ㅋㅋ 잘 됐다.
"
규니 : "근데...그냥 하루전에 올라오자..." (30일날 올라오자는거죠..)
마눌 : "그래....그러고 하루 집에서 쉬면 되겠다."
규니 : "그날도 많이 막힐꺼야.."
마눌 : "그래...울 집에서 천천히 출발하자.."
규니 : "안돼....조금 일찍 출발해야지...막힌단 말야.."
마눌 : "아니야...오히려 늦게 출발하면 더 안 막혀.."
규니 : "안돼....밤운전 하면 안돼...." (지금껏
해 있으면 운전하는데 신경쓰인다고 저녁에 운전을 주로 했었거든요....)
제가...31일까지 울 집에 있자고 하는건 아니잖아요.....
항상 울 신랑...운전하는거 피곤해 해서....하루 일찍 올라올려고 하는데....
전날까지...일찍 오잔 식으로 말하니까...기분이 상하더라구요.
마눌 : "오빠....그거 아나?"
규니 : "뭐?"
마눌 : "오빤....포항에 있을땐....느긋하고...울 집에 있으면...되게 서두른다...그거 모르지?"
규니 : "아닌데....내가 언제?"
마눌 : "아니야....그래.....내가 항상 느끼던거야....내가 언젠간 말할려고 했어."
규니 : "그래? 아닌데.........."
자기도.....조금은 인정하는거 같더라구요....
저 말하는데....기분이 다운 되서는.....눈물도 살짝 나고.....ㅜㅜ
정말.....저말...꼭 하고 싶었어요.....매번 제가 느꼈던 거거든요....
시댁에 있을땐...."좀더 있다가 가도돼...." 그러고.....울 집에 있을땐..."좀있다 가야지..." 항상 이러고..
매번 서두르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사실 울 집에서 서울오는게 훨씬 가까운데도 말이죠..
그게...엄청 서운했었는데.....그래도 말하고 나니까....속은 후련하네요...
이제...울 신랑.....안 그러겠죠?
피에쑤....곱창 2인분을 시켰는데...소주 한병을 먹고 나니....안주가 너무 많이 남는거에요..
울 신랑...또 한병만 더먹자고 조르데요.........
그래서....내가 다 먹을꺼야......그러고 시켰는데...몇잔 먹었더니....못 먹겠어서...
결국 나머지 신랑이 다 먹었어요....소주 한잔 안 남기고....안주 한조각 안 남기고...
아파트 도착해서 엘레베이터를 탈려는데...벌써 타고 있는 사람이..세사람..
울 아파트 엘레베이터 정원이 5명...(지은지 오래되서리...)
제가 먼저 탔죠.....그리고 이어...신랑이 발을 딛는 순간...."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 신랑 결국 계단으로 가고...저는 타고 올라오는데...
웃겨서 웃고 있었지만.......사실....챙피했다는.....ㅎㅎ
세사람 외에도...과일 한 박스가 실려있더라구요......그 과일만 없었으면 울 신랑 탈수
있었을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