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 3년하고도 ,, 2개월 ,, 현재까지 동거하고 있는 남친이 있습니다 .. 오빠의 나이는 올해 스물하고도 아홉 저는 스물두살 입니다 .. 7살 나이차가 납니다 ..
3년전 오빤 24살 .. 전 고2였습니다 ..
오빠를 만나기 전까지 전 ,, 여느학생들과 다름없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였습니다 .. 수다떨기 좋아하고 친구들과 어울여 노는거 좋아하고 ,, 그랬었죠 ..
고2 ,,어느날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 불화가 생겨 어머니는 외할머니댁에 동생을 데리고 가시고 ,, 아버지와 저만 남았죠 ..
엄마가 없어 챙겨주는 사람도 없고 그 당시엔 아버지가 집에 놀고 계셔서 그런 아버지,,집안 환경이 너무 짜증 났습니다 .. 친구들과 어울려 외박하기 일쑤고 집에 들어오지 않아도 어느누구 관섭받지 않아 좋았습니다 .. 그땐 너무 철이 없었죠 ,,
그러다 지금 오빠를 만났구요 ,, 그 당시 오빠가 자취를 했습니다 .. 학교를 많이 빠진 상태였고 ,, 처음부터 짐싸서 아예 마음 먹고 집을 나온것도 아니였고요 오빠랑 동거하자 ! 뭐 이렇게 합의가 된것도 아니였습니다 ..
그때 당시엔 그냥 집에 들어가기 싫어 오빠집에 하루 이틀 머물다보니 그렇게 동거를 시작하게 된거죠 여튼 전 고2떄 학업이 중단된 상태가 되었습니다 ..
여차여차 그렇게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구요 ,, 지금은 저희 부모님 같이 잘 사십니다 ..
오빠네 집에 제가자주 왕래 하구요 .. 오빠도 저희 집에 가끔 놀러 가서 저녁 먹고 오는 뭐 그런 사이입니다 ..
둘다 혈액형이 B형인지라 ,, 성격은 어느 정도 맞는 편인것 같습니다 ,, 오빠가 정신연령(?)이 좀 낮은 편이라 ,, ㅋ 장난도 잘 치고 ,, 둘다 놀때는 잘 놉니다 ,, 싸우면 둘다 뒤끝은 없는 편이구요 ,, 무엇보다 ,, 오빠 성격이 착하긴 합니다 ,, 친구들이건 ,, 가족이건 ,, 어려운 부탁 거절못하고 ,, 남을 잘 돕는 성격이라고나 할까요 ,, 내성적이기도 하고 ,,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쓸때는 쓰고 아낄때는 또 무지 아낍니다 ,,
근데 오빠가 남자지만 입은 무지무지 가볍습니다 ,, -_- (제일불만입니다) 예를들어 둘이 싸우면 둘이 해결해야 되지 않습니까?! 매번 그런건 아니지만 .. 싸우는 일을 술먹고 술취중에 꼭 자기 누나한테 이릅니다 -_- 그럼 저만 나쁜년 되겠죠 .. 모든일은 쌍방 애기를 들어봐야 하는거지만 ..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그 누나분 .. 제 말을 믿겠습니까 오빠 말을 믿겠습니까?
자기 누나 귀에 들어갔다하면 며칠이내로 ! 오빠 어머니는 물론 여동생 귀에 까지 들어가죠 ;;
오빠가 싸울때마다 누나분께 이르니 ,,
전 솔직히 그 누나분이고 가족분들 대하기가 많이 껄끄럽습니다 .. 이해하시죠 ..?
그러면서 자기네 누나 생일이고 행사있을때 저더러 누나집가자고 합니다 저 !! 안간다고 합니다 !! 가고싶겠습니까 ?? -_- 그러면 왜 안가냐고 저 보고 웃기다 그럽니다 -_- 하나부터 열가지 말 하면 치사한것 같아 전 그냥 가기 싫다 그러죠 .. 말이 잘 안통합니다 -_- 그러니 답답해도 그냥 참습니다 .. 그것때문에도 자주 싸웁니다 ..
오빠랑 같은 B형이라도 .. 저는 오빠랑 싸우고 속상한일 있어도 부모님께는 말하지 않습니다 .. 속상해 하시 잖아요 ,, 가끔 엄마한테만 살짝 얘기는 하지만요 ,, 대부분은 제 사정을 잘 아는 친구한테 하소연을 하며 푸는 성격입니다
오빠의 가장 큰 문제점이 있습니다 ,, 그건 ,, 술 버릇입니다 ,, 술이 입에 들어가는 순간 ,, 일단 정말 말이많이 집니다 ,, -_- (평소에도 진짜 말 많습니다 -_-) 했던말 또 하고 또 하고 ,, 안당해 본 사람은 모를겁니다 ,, 얼마나 괴로운지요 ,,
그것까지는 참을수 잇습니다 ,,
술을 먹다 저와 얘기도중에 말다툼이 일어날때면 ,,
물건을 때려부숩니다 ,, -_-;;; 화나면 무섭긴 무섭습니다 근데 저도 한 성격하거덩요 ;;;끝까지 대듭니다 그러면 오빤 저를 때리려는 제스츄어(?)를 보입니다 -_- 맞은적은 없구요 .. 사람을 때리거나 ,, 뭐 그런건 없습니다만 ,, 술먹고 물건 때려부수고 아주 가관이 아닙니다 ㅡ..ㅡ 동네사람들 다 자는 시간에 밖에서 싸운적도 한두번이 아니죠 ,, ㅠ_ㅠ
동네 창피해서 얼굴을 못들고 다닐 정도입니다 휴.. 하지만 ,, 전 당하고 있느냐 ,, 그것도 아닙니다 ,, 과음지르고 ,, 대들고 ,, 합니다 ,, 욱 하는 성격이 있는지라 ,, ;;;
술 엄청 좋아라 합니다 ,, 하루에 한병씩 !! 일주일에 족히 ,, 6병은 마십니다 ,, 일요일은 빼구요 ,, 다음날 출근 하는 날이라 안마시더이다 ,, -_-++ 말이 3년이지 ,, 정말 ,, 매번 ,, 술을 먹을때마다 티격태격 ,, 이젠 진절머리 납니다 ..
또 한가지를 말씀드리자면 .. 오빠의 가족입니다 ..
오빠 어머님 저 진짜 못마땅해 하십니다.. 전라도 분이십니다 .. 억척스러우시죠 .. 일찍이 남편분 사고로 잃으시고 4남매 키웠습니다 존경스러우시죠 ..
2년전쯤 동거 초기였죠 .. 이사를 하기로 햇었습니다 .. 지방에서 이사한다고 내려오셨더군요 ..
오빠랑 살던 집이 옛날 나무로 된 집이였기때문에 원래 집에 좀 지저분 했습니다 ..
이사하는날 아침 새벽 6시부터 준비하시더니 .. 그 날 이사하고 저녁 7시 까지 사람을 볶습니다 ㅠ_ㅠ 저보고 지저분하다고 ..어디서 배웠냐느니.. 좋습니다 말할수 있죠 ..
앞으로 깨끗하게 살아라 ~ 이러시면 얼마나 좋습니까 .. 주인아주머니도 있고 이사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사람을 아주 그냥 대놓고 구박하더이다
그 날 저녁 ..... 화가 덜 풀리셨는지 전 부엌에서 설겆이를 하고있었죠 .. 오빠와 어머님은 방에서 냉장고 청소를 하고 있구요 .. 들리는 소리에 .........
"어디서 저런 지랄같은 년 을 데리고 왔냐 !!!!!!!!" 그러십니다 -_- 나참..........
한번도 대든적이 없던 저이지만 ,, 이건 아니다 싶어 어머님께 그랬죠 .. 저도 집에 가면 귀한자식입니다 말씀이 너무 지나치시다고 ..
그러니 저보고 버르장머리 없답니다 .. 그러고 저 나가서 많이 울었습니다 ..... 엄마생각에 아빠 생각에 .. 많이 서럽더군요 ..
오빠 어머님께 한마디 하더이다 집에 가라고 다신 오지 말라고 잔소리 하는것도 어느정도라고 .. 그러니 삐치셔서 가십니다 -_-
그렇게 어른을 보내는건 아닌것 같아 .. 택시타는데까지 배웅 하고 왔습니다 .. 휴 ..
그러고 며칠 후 .. 오빠네 누나집엘 갔더니 오빠 누나 이럽니다 ..
"oo야 엄마가 화나서 뭐라 그래도 말대꾸 하지 말고 그냥 듣고있어라 .." 이럽니다 역시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말이 딱 ! 적용이 되는거지요 ..-_-++ 그렇게 애지중지하는 자기 딸이 그런 말을 들었다고 해보십시오 가만히 있을 위인이 아닙니다 -_-
자기는 시어머니한테 할말은 한다고 사신다면서 ! 왜 저더러는 참고만 있으라는 건지 .............
이런게 결혼이라면 절대 결혼 안할겁니다 ..
속으론 화딱지가 나도 그냥 "예~"이러고 말았습니다 -_- 지금같으면 한마디했습니다 !!
오빠 어머니 ..저만보면 못잡아먹어서 안달입니다 .. 나만보면 뭐라하시니 .. 뵙기가 이젠 정말 두렵습니다 ..
지방에서 내려왔다는 소리만 들리면 초조 .. 불안 .. 말도 못합니다 ㅠ_ㅠ
오빠누님! 결혼 하셨습니다 .. 애들고 둘이나 있구요 ..
요주의 인물 !!!!
오빠 매형 !
그러니깐 오빠 누님의 신랑이죠 .. 역시 전라도 사람입니다 -_- 제가 무슨 어린애도 아니고 저만 보면 설교입니다 .. 가끔 오빠네 누나집에 놀러가면 "oo야 나가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 참나...-_-
작년 추석때 오빠네 집엘 갔습니다 그러니 저 보고 그러더군요 .. 내년 설부터는 니가 미리 와서 음식도 하라고 .. -_-
제사음식 하고 설겆이 하고 .. 어쩌다 쉬고 있으면 시어머니가 일을 하고 있는데 너는 뭐하고 있냐고 -_- 그럽니다 ...........
그 사람만 보면 욕나옵니다 ! 완젼 절 어린애 취급합니다 그저 예예 이러고 있으니 내가 무슨 자기 종으로 아는가봅니다 .. 슬프죠 ..
예전에 저희 아버지.. 어머니와 잠시 별거중 이셨을때 용돈하시라고 한달간 열심히 일해서 돈드렸습니다 .. 요주인물!!!오빠매형 저더러 그럽디다 !! 아버지는 아버지고 니는 이제 니 살림사는데 돈을 써야한다고 -_- 그 말이 무슨 뜻이 겠습니까 ? 돈 갖다주지 말라는 소리죠 .. 지금 생각하면 욕 나옵니다 !
동거하고 있는 사이니 명절때 오빠네 집에 가는건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저 갔습니다 .. 명절때마다 ..
하지만 결혼한 사이도 아니고 양가 상견래 .. 아니 부모님들끼리 아직 얼굴도 보지 않은 상태인데
명절아침 댓바람부터 오빠네 집에 가서 음식하고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저도 부모님이랑 큰집가서 제사도 지내야 하지않습니까 ?
저요 .. 집에서 내놓은 자식아닙니다 .. 어쩔때보면 제가 무슨 식모 같습니다 .. 점점 힘이듭니다 ..
전 아직은 오빠와 결혼 생각이 없습니다 .. 제 나이도 있고 .. 자꾸 재촉하는거 같아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 오빤 저와 결혼 생각하고 있구요 ..
어제도 오빠랑 대판 싸우고 .. 상을 엎더이다 -_- 정말 이렇게 살고 싶지않습니다 ...
헤어지려고 한적도 정말 수백번입니다 .. 짐싸들고 집에 들어간게 두번이나 되구요 짐싸들고 나와도 결국엔 이렇게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니 부모님 동생 얼굴 보기가 창피해 이젠 섣불리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겠습니다 ..
그 놈에 "정"이라는게 뭔지 .. 정 때기가 참 무섭습니다 .. 이미 내 생활은 오빠 생활에 맞춰져 있고 ..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는게 가장 무서워서 일단 이러고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
저도 결코 잘한건 없습니다 .. 다른 사람만나면 혹시나 괜찮을까 싶어 만나기도 여럿 만나봤구요 그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
3 년여간의 동거 ,, 이제 종지부를 찍어야 할때 ,,
네이트 톡을 즐겨보시는 님들 안녕하세요 ..
무명 게시판 인만큼 거짓없이 솔직하게 글 쓰겠습니다 ..
길지만 끝까지 읽으시고 도움될만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
저에겐 .. 3년하고도 ,, 2개월 ,, 현재까지 동거하고 있는 남친이 있습니다 ..
오빠의 나이는 올해 스물하고도 아홉 저는 스물두살 입니다 ..
7살 나이차가 납니다 ..
3년전 오빤 24살 .. 전 고2였습니다 ..
오빠를 만나기 전까지 전 ,, 여느학생들과 다름없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였습니다 ..
수다떨기 좋아하고 친구들과 어울여 노는거 좋아하고 ,, 그랬었죠 ..
고2 ,,어느날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 불화가 생겨
어머니는 외할머니댁에 동생을 데리고 가시고 ,,
아버지와 저만 남았죠 ..
엄마가 없어 챙겨주는 사람도 없고 그 당시엔 아버지가 집에 놀고 계셔서
그런 아버지,,집안 환경이 너무 짜증 났습니다 ..
친구들과 어울려 외박하기 일쑤고 집에 들어오지 않아도 어느누구 관섭받지 않아 좋았습니다 ..
그땐 너무 철이 없었죠 ,,
그러다 지금 오빠를 만났구요 ,,
그 당시 오빠가 자취를 했습니다 .. 학교를 많이 빠진 상태였고 ,,
처음부터 짐싸서 아예 마음 먹고 집을 나온것도 아니였고요
오빠랑 동거하자 ! 뭐 이렇게 합의가 된것도 아니였습니다 ..
그때 당시엔 그냥 집에 들어가기 싫어 오빠집에 하루 이틀 머물다보니
그렇게 동거를 시작하게 된거죠
여튼 전 고2떄 학업이 중단된 상태가 되었습니다 ..
여차여차 그렇게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구요 ,,
지금은 저희 부모님 같이 잘 사십니다 ..
오빠네 집에 제가자주 왕래 하구요 ..
오빠도 저희 집에 가끔 놀러 가서 저녁 먹고 오는 뭐 그런 사이입니다 ..
둘다 혈액형이 B형인지라 ,, 성격은 어느 정도 맞는 편인것 같습니다 ,,
오빠가 정신연령(?)이 좀 낮은 편이라 ,, ㅋ 장난도 잘 치고 ,, 둘다 놀때는 잘 놉니다 ,,
싸우면 둘다 뒤끝은 없는 편이구요 ,, 무엇보다 ,, 오빠 성격이 착하긴 합니다 ,,
친구들이건 ,, 가족이건 ,, 어려운 부탁 거절못하고 ,, 남을 잘 돕는 성격이라고나 할까요 ,,
내성적이기도 하고 ,,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쓸때는 쓰고 아낄때는 또 무지 아낍니다 ,,
근데 오빠가 남자지만 입은 무지무지 가볍습니다 ,, -_- (제일불만입니다)
예를들어 둘이 싸우면 둘이 해결해야 되지 않습니까?!
매번 그런건 아니지만 .. 싸우는 일을 술먹고 술취중에 꼭 자기 누나한테 이릅니다 -_-
그럼 저만 나쁜년 되겠죠 ..
모든일은 쌍방 애기를 들어봐야 하는거지만 ..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그 누나분 .. 제 말을 믿겠습니까 오빠 말을 믿겠습니까?
자기 누나 귀에 들어갔다하면 며칠이내로 !


오빠 어머니는 물론 여동생 귀에 까지 들어가죠 ;;
오빠가 싸울때마다 누나분께 이르니 ,,
전 솔직히 그 누나분이고 가족분들 대하기가 많이 껄끄럽습니다 ..
이해하시죠 ..?
그러면서 자기네 누나 생일이고 행사있을때 저더러 누나집가자고 합니다
저 !! 안간다고 합니다 !! 가고싶겠습니까 ?? -_-
그러면 왜 안가냐고 저 보고 웃기다 그럽니다 -_-
하나부터 열가지 말 하면 치사한것 같아 전 그냥 가기 싫다 그러죠 ..
말이 잘 안통합니다 -_- 그러니 답답해도 그냥 참습니다 ..
그것때문에도 자주 싸웁니다 ..
오빠랑 같은 B형이라도 .. 저는 오빠랑 싸우고 속상한일 있어도 부모님께는 말하지 않습니다 ..
속상해 하시 잖아요 ,,
가끔 엄마한테만 살짝 얘기는 하지만요 ,,
대부분은 제 사정을 잘 아는 친구한테 하소연을 하며 푸는 성격입니다
오빠의 가장 큰 문제점이 있습니다 ,,
그건 ,, 술 버릇입니다 ,,
술이 입에 들어가는 순간 ,, 일단 정말 말이많이 집니다 ,, -_-
(평소에도 진짜 말 많습니다 -_-)
했던말 또 하고 또 하고 ,,
안당해 본 사람은 모를겁니다 ,, 얼마나 괴로운지요 ,,
그것까지는 참을수 잇습니다 ,,
술을 먹다 저와 얘기도중에 말다툼이 일어날때면 ,,
물건을 때려부숩니다 ,, -_-;;;
화나면 무섭긴 무섭습니다
근데 저도 한 성격하거덩요 ;;;끝까지 대듭니다
그러면 오빤 저를 때리려는 제스츄어(?)를 보입니다 -_-
맞은적은 없구요 ..
사람을 때리거나 ,, 뭐 그런건 없습니다만 ,,
술먹고 물건 때려부수고 아주 가관이 아닙니다 ㅡ..ㅡ
동네사람들 다 자는 시간에 밖에서 싸운적도 한두번이 아니죠 ,, ㅠ_ㅠ
동네 창피해서 얼굴을 못들고 다닐 정도입니다 휴..


하지만 ,, 전 당하고 있느냐 ,, 그것도 아닙니다 ,,
과음지르고 ,, 대들고 ,, 합니다 ,,
욱 하는 성격이 있는지라 ,, ;;;
술 엄청 좋아라 합니다 ,,
하루에 한병씩 !! 일주일에 족히 ,, 6병은 마십니다 ,,
일요일은 빼구요 ,,
다음날 출근 하는 날이라 안마시더이다 ,, -_-++
말이 3년이지 ,, 정말 ,, 매번 ,,
술을 먹을때마다 티격태격 ,, 이젠 진절머리 납니다 ..
또 한가지를 말씀드리자면 .. 오빠의 가족입니다 ..
오빠 어머님 저 진짜 못마땅해 하십니다..
전라도 분이십니다 .. 억척스러우시죠 ..
일찍이 남편분 사고로 잃으시고 4남매 키웠습니다 존경스러우시죠 ..
2년전쯤 동거 초기였죠 .. 이사를 하기로 햇었습니다 ..
지방에서 이사한다고 내려오셨더군요 ..
오빠랑 살던 집이 옛날 나무로 된 집이였기때문에 원래
집에 좀 지저분 했습니다 ..
이사하는날 아침 새벽 6시부터 준비하시더니 ..
그 날 이사하고 저녁 7시 까지 사람을 볶습니다 ㅠ_ㅠ
저보고 지저분하다고 ..어디서 배웠냐느니.. 좋습니다 말할수 있죠 ..
앞으로 깨끗하게 살아라 ~ 이러시면 얼마나 좋습니까 ..
주인아주머니도 있고 이사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사람을 아주 그냥 대놓고 구박하더이다
그 날 저녁 .....
화가 덜 풀리셨는지 전 부엌에서 설겆이를 하고있었죠 ..
오빠와 어머님은 방에서 냉장고 청소를 하고 있구요 ..
들리는 소리에 .........
"어디서 저런 지랄같은 년 을 데리고 왔냐 !!!!!!!!" 그러십니다 -_-




나참..........
한번도 대든적이 없던 저이지만 ,, 이건 아니다 싶어 어머님께 그랬죠 ..
저도 집에 가면 귀한자식입니다 말씀이 너무 지나치시다고 ..
그러니 저보고 버르장머리 없답니다 ..
그러고 저 나가서 많이 울었습니다 .....
엄마생각에 아빠 생각에 .. 많이 서럽더군요 ..
오빠 어머님께 한마디 하더이다
집에 가라고 다신 오지 말라고 잔소리 하는것도 어느정도라고 ..
그러니 삐치셔서 가십니다 -_-
그렇게 어른을 보내는건 아닌것 같아 ..
택시타는데까지 배웅 하고 왔습니다 .. 휴 ..
그러고 며칠 후 .. 오빠네 누나집엘 갔더니 오빠 누나 이럽니다 ..
"oo야 엄마가 화나서 뭐라 그래도 말대꾸 하지 말고 그냥 듣고있어라 .." 이럽니다
역시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말이 딱 ! 적용이 되는거지요 ..-_-++
그렇게 애지중지하는 자기 딸이 그런 말을 들었다고 해보십시오
가만히 있을 위인이 아닙니다 -_-
자기는 시어머니한테 할말은 한다고 사신다면서 !


왜 저더러는 참고만 있으라는 건지 .............
이런게 결혼이라면 절대 결혼 안할겁니다 ..
속으론 화딱지가 나도 그냥 "예~"이러고 말았습니다 -_-
지금같으면 한마디했습니다 !!
오빠 어머니 ..저만보면 못잡아먹어서 안달입니다 ..
나만보면 뭐라하시니 ..
뵙기가 이젠 정말 두렵습니다 ..
지방에서 내려왔다는 소리만 들리면 초조 .. 불안 .. 말도 못합니다 ㅠ_ㅠ
오빠누님! 결혼 하셨습니다 .. 애들고 둘이나 있구요 ..
요주의 인물 !!!!
오빠 매형 !




그러니깐 오빠 누님의 신랑이죠 .. 역시 전라도 사람입니다 -_-
제가 무슨 어린애도 아니고 저만 보면 설교입니다 ..
가끔 오빠네 누나집에 놀러가면 "oo야 나가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
참나...-_-
작년 추석때 오빠네 집엘 갔습니다
그러니 저 보고 그러더군요 ..
내년 설부터는 니가 미리 와서 음식도 하라고 .. -_-
제사음식 하고 설겆이 하고 .. 어쩌다 쉬고 있으면 시어머니가 일을 하고 있는데
너는 뭐하고 있냐고 -_- 그럽니다 ...........
그 사람만 보면 욕나옵니다 ! 완젼 절 어린애 취급합니다
그저 예예 이러고 있으니 내가 무슨 자기 종으로 아는가봅니다 ..
슬프죠 ..
예전에 저희 아버지..

어머니와 잠시 별거중 이셨을때 용돈하시라고 한달간 열심히 일해서 돈드렸습니다 ..
요주인물!!!오빠매형 저더러 그럽디다 !!
아버지는 아버지고 니는 이제 니 살림사는데 돈을 써야한다고 -_-
그 말이 무슨 뜻이 겠습니까 ?
돈 갖다주지 말라는 소리죠 ..
지금 생각하면 욕 나옵니다 !
동거하고 있는 사이니 명절때 오빠네 집에 가는건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저 갔습니다 .. 명절때마다 ..
하지만 결혼한 사이도 아니고 양가 상견래 ..
아니 부모님들끼리 아직 얼굴도 보지 않은 상태인데
명절아침 댓바람부터 오빠네 집에 가서 음식하고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저도 부모님이랑 큰집가서 제사도 지내야 하지않습니까 ?
저요 .. 집에서 내놓은 자식아닙니다 .. 어쩔때보면 제가 무슨 식모 같습니다 ..
점점 힘이듭니다 ..
전 아직은 오빠와 결혼 생각이 없습니다 .. 제 나이도 있고 ..
자꾸 재촉하는거 같아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
오빤 저와 결혼 생각하고 있구요 ..
어제도 오빠랑 대판 싸우고 .. 상을 엎더이다 -_-
정말 이렇게 살고 싶지않습니다 ...
헤어지려고 한적도 정말 수백번입니다 ..
짐싸들고 집에 들어간게 두번이나 되구요
짐싸들고 나와도 결국엔 이렇게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니 부모님 동생 얼굴 보기가 창피해 이젠 섣불리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겠습니다 ..
그 놈에 "정"이라는게 뭔지 ..
정 때기가 참 무섭습니다 ..
이미 내 생활은 오빠 생활에 맞춰져 있고 ..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는게 가장 무서워서 일단 이러고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
저도 결코 잘한건 없습니다 ..
다른 사람만나면 혹시나 괜찮을까 싶어 만나기도 여럿 만나봤구요
그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
하루빨리 집에 들어가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겠네요 ..
제 머릿속에는 항상 ..헤어져야 한다 ..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솔직히 결혼하고 이대로 사는것도 싫구요 ..
어떻게 하는게 좋을것 같을까요 ..?
조심스레 조언 부탁드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