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너무 늦은감이 있지만.. 저도 톡된기념으로 후기 함 써볼랍니다.. ㅡ.ㅡ 정말 많은분들 말대로.. 저보다 더 오열하시는 몇분들 보고 좀 놀랬어여.. 에휴~ 어딜가나 저런 암적인 존재들이 있나봐요..; 전 여기 회사에서 식탐 심한사람 처음 본 터라서 무지 스트레스 받았거든요. 아침에 죽먹다가 저소리들어서 짜증나서 쓴 글이 톡이 됐네요....+_+ 전 짜증나서 쓴글이지만 많은 분들이 공감도 해주시고 웃을수 있었다구 생각하니 기분은 좋네여~ 힛~ 글구 몇몇분 말씀대로 저도 이제 뻔뻔작전으로 나갈렵니다... 무시도 겸해서 ㅎㅎ 오늘 아침엔 동생이 맛난 빵을 가져와서 먹다가(꽤 많이) 양도 많길래 "나눠 먹을까" 한마디 햇더니 정말 천사처럼 착한 동생도 싫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더라구요 ㅎㅎ 역시 사람은 다 자기 하기 나름인건데.. 갑자기 안쓰럽단 생각도 잠깐 했네영~ 약간의 식탐을 겸하신 몇몇분들 조심하세요~~ 지금 당신주위의 그 누군가도 짜증난다고 생각하고 있을지 몰라요~ ===================================================================================== 저희 회사에 남자 부장이 한명있습니다.(이하 "나도줘"라 표하겠음 -_-) 그 인간 나이도 별로 많지도 안습니다. 36살... 근데 참.. 한심합니다. 집도 없고,, 모아둔 돈도 전혀 없고.. 본가는 지방이라서 서울 직장생활 할 곳이 마땅치 않아 회사에서 모텔이나 원룸이런것도 아닌.. 고시텔-_-을 얻어줘서 그곳에서 생활하구요, 월급 못받아도 군말 않고 잘나옵니다. 뭐 그거야 내가 상관할바 아니고.. 뭔가 사장이 차후에 어떻게 해주겠단 약속이 있겠죠 뭐~ 아무튼 저 처음에 입사 했을때 점심시간을 무지 기다리는 사람인가보다 하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예전에 작은 회사 식구들 얼마 안되는곳 다닐땐 간식이라던지~ 뭐 가끔 별식도 집에서 해가고 잘 그러던 저였는데.. 요즘은 저 나도줘부장 때문에 진짜 아무것도 사오고 싶지도 싸오고 싶지도 않네요.. -_-ㅋ 몇가지 일화를 말해볼께요.. 점심을 시킵니다.(회사에서 식비가 지급되거든요) 저는 누구 눈치보고 그런타입이 아니라, 대세가 어떤메뉴가 되어도 제가 먹고싶은게 있으면 소신껏 시킵니다;; 그러면 밥이 오겠죠.. 밥이 도착하면 다 차리고나서 먹으려고 사람들을 부르죠. 암튼 수저를 딱 들려는 순간!! 나도줘는 말합니다. "ㅇㅇ씨 다 먹을수 있어? or ㅇㅇ씨 나 좀 먹어도 되지?" 아오~ 제가 아침을 안먹기때문에 점심은 남기지 안고 다~~먹거든요;; (사실 배안고프고 아침먹고 와도 다먹습니다-_-) ㅎㅎㅎ그래도 첨에 입사했을땐 군말않고 어색하게 한번웃고 덜어주고 항상 배고픔에 오후를 흐느껴야 했습니다. 근데 이건정말.. 아니더라구요.. 한달..두달.. 이것만해도 짜증이 나는데.. 무슨 간식 사오면 간식으로 끼니를 때우려는 사람마냥 먹어댑니다. 먹기 싫을땐 가지고가서 본인 책상에 안착시켜놓죠 -_-+ 아.. 정말 사람이 저러고 싶을까 싶어요... 이사님들이 간식을 자주 사오는 편인데, 항상 뭐 사오시면 회사사람들이 나도줘가 혼사 서울생활하고 먹는거 무지 밝히기 때문에 나도줘 많이 주라고 미리 말합니다. 저도 그렇구요.. 가끔은 안됐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아무리 그래도 이건 정말 아니다 싶네요... 본인이 그렇게 행동하지 않아도 다 챙겨주고 하는데... 그냥 가만잇으면 모양새도 얼마나 좋습니까? 근데 왜 그렇게 식탐을 하는지.. 하다못해 여직원들끼리 간식먹자나요? 저도 가끔 간식사옵니다. 처음엔 부담되도 혼자먹기 뭐해서 많이 사와서 나눠먹었죠. 근데 내가 무슨 갑부집 딸도아니고 어떻게 맨날 뭐 먹을때 마다 다 사주나요. 그래서 아예 그냥 뭐 먹고싶으면 좀 치사할진 몰라도 티안나게 사와서 제자리에서 혼자 조용히 먹어요..-.- 한명만 주면 다른사람들한테 눈치도 보이고해서... 암튼 나도줘 이인간 제입에 뭐가 들어있는게 느껴지면...(하다못해 그게 껌이라할지라도.. ㅡㅡ;) 바로 날라오는 멘트.... "ㅇㅇ씨 몰래 혼자 뭘 그렇게 맛있게 먹어?" 정말 거짓말 한개도 안보태고 진짜 내가 뭐 회사에 있는 차가 아니라 특이한 색의 차라도 마시다 걸리면 바로 저멘트 날라옵니다. (제 개인컵이 투명이라서 다보이거든요)껌이든 사탕이든.. 과자든 뭐든지간에!! 근데 사람이 얄밉지라도 않으려면 본인도 하다못해 천원짜리 과자라도 한봉지 사와 보던지. 그런적도 없으면서. 왜 사비로 사먹는 간식을 자기 안주면 삐지고 난리냐고요!!! 대체 왜!!!!! (나 머 먹을때 단돈 천원 보태줘 봣냐고오~~~~~~) 아 저 지금 오바하는거 아니고 이거 정말 스트레스에요.. 하루이틀 참은게 아니라서.. ㅠㅠ 흠.. 저만 그런지 몰라도-_- 사람이 아무리 성품이 좋아도 식탐 심하면 좀 밉지 않나요? 나이나 어리면 그냥 귀엽게라도 봐줄텐데 나이도 있는 사람이 왜 저렇게 빈대같이 구는지...... 그제인가는 사장님이 외근가셨다가 호도과자를 3봉지 사다 주셨거든요. 저한테 사람들 나눠주라면서 주셔서.. 다 나눠주고.. 위층 여직원 동생줄려고 한봉지는 저 몇개 먹으면서 얼만큼 남겨야지 생각하고 먹고 있었죠..(그때 나도줘가 자리에 없어서 못줬음) 참..타이밍도 어찌나 잘맞추는지.. 먹다가 또 딱걸렸어요.. 또 멘트 날라오고... 무안해서 드시라고 봉투내미니까. 기다렸단듯 봉지속으로 날아드는 손.. 한움큼 쥐려고 하는데 그때 실장님이 보시더니..(회사사람들이 나도줘 식탐 심한거 다압니다..) 나 많이 있으니까 내꺼 먹으라고 해서.. 호두과자 겨우 지켜서 동생줬네영.. ㅠㅠ 요즘 출근길에 아침 대용식으로 역앞에서 파는 죽을 매일 사오는데(처음 사올때 몇일은 여러개 사와서 돌렸었죠.. 물론 나도줘부장 젤마니 퍼다줬음) 매일 같이 사오긴 저도 부담되자나요. 먹어보고 괜찬으면 본인들이 사다먹을거고.. 그래서 지금은 한개 사와서 자리 정돈하고 업무시작전에 하나 먹고 시작하는데... 오늘 아침.. 나도줘가 내가 죽수저를 들고 입으로 넣으려는 찰나... 내려온겁니다..(이부장 자리 3층 나는 2층) 뜨아..... 보자마자 또 멘트 날라오더군요.. "ㅇ.ㅇ.씨. 뭘. 혼.자. 그.렇.게. 맛.있.게. 먹.어.?" 와~~~~~~~~ 정말 진짜 들고잇던 죽수저를 얼굴로 던져버리고 싶데요.. ㅠㅠ 항상 그말 나오면 나눠 줬었는데 오늘은 정말 짜증나서 "아침식사로 먹는건데 부장님도 사서 드세요. 실장님도 사드시던데.." 이렇게 말해버렸습니다. 얼굴색이 변하드라고요... 이것 말고도 너무 많은 일화가 있지만 다 적자면 스크롤의 압박이 넘 심해질까 싶어 줄입니다.. 제가 이상한가요? 회사 상사이고 윗어른인데 베풀지는 못할망정 항상 빈대붙어서 여직원들 간식 죄다 뺏어먹고.. 안주면 삐지고.. (먹는거땜에 삐졌을때 표정보면 정말 가관입니당..- -) 암튼 나도줘 저인간 꼴보기싫어서 정말 요즘 죽을맛이에요. 그래서 왠만하면 윗층에도 안올라가여.. 에휴~ 먹는거 가지고 치사하게 뭐라할수도 없고.. 증말.. 이런 사람 어떻게 해야할까요...... 답답하네요.. 1
이 사람 식탐이 왜 이렇게 심한걸까요.. 에혀~
후기가 너무 늦은감이 있지만.. 저도 톡된기념으로 후기 함 써볼랍니다.. ㅡ.ㅡ
정말 많은분들 말대로.. 저보다 더 오열하시는 몇분들 보고 좀 놀랬어여..
에휴~
어딜가나 저런 암적인 존재들이 있나봐요..;
전 여기 회사에서 식탐 심한사람 처음 본 터라서 무지 스트레스 받았거든요.
아침에 죽먹다가 저소리들어서 짜증나서 쓴 글이 톡이 됐네요....+_+
전 짜증나서 쓴글이지만 많은 분들이 공감도 해주시고 웃을수 있었다구 생각하니 기분은 좋네여~
힛~
글구 몇몇분 말씀대로 저도 이제 뻔뻔작전으로 나갈렵니다...
무시도 겸해서 ㅎㅎ
오늘 아침엔 동생이 맛난 빵을 가져와서 먹다가(꽤 많이) 양도 많길래 "나눠 먹을까" 한마디 햇더니 정말 천사처럼 착한 동생도 싫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더라구요 ㅎㅎ
역시 사람은 다 자기 하기 나름인건데.. 갑자기 안쓰럽단 생각도 잠깐 했네영~
약간의 식탐을 겸하신 몇몇분들 조심하세요~~
지금 당신주위의 그 누군가도 짜증난다고 생각하고 있을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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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에 남자 부장이 한명있습니다.(이하 "나도줘"라 표하겠음 -_-)
그 인간 나이도 별로 많지도 안습니다. 36살...
근데 참.. 한심합니다. 집도 없고,, 모아둔 돈도 전혀 없고..
본가는 지방이라서 서울 직장생활 할 곳이 마땅치 않아 회사에서 모텔이나 원룸이런것도 아닌..
고시텔-_-을 얻어줘서 그곳에서 생활하구요, 월급 못받아도 군말 않고 잘나옵니다.
뭐 그거야 내가 상관할바 아니고.. 뭔가 사장이 차후에 어떻게 해주겠단 약속이 있겠죠 뭐~
아무튼 저 처음에 입사 했을때 점심시간을 무지 기다리는 사람인가보다 하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예전에 작은 회사 식구들 얼마 안되는곳 다닐땐 간식이라던지~ 뭐 가끔 별식도 집에서 해가고 잘 그러던 저였는데..
요즘은 저 나도줘부장 때문에 진짜 아무것도 사오고 싶지도 싸오고 싶지도 않네요.. -_-ㅋ
몇가지 일화를 말해볼께요..
점심을 시킵니다.(회사에서 식비가 지급되거든요) 저는 누구 눈치보고 그런타입이 아니라, 대세가 어떤메뉴가 되어도 제가 먹고싶은게 있으면 소신껏 시킵니다;;
그러면 밥이 오겠죠.. 밥이 도착하면 다 차리고나서 먹으려고 사람들을 부르죠.
암튼 수저를 딱 들려는 순간!! 나도줘는 말합니다.
"ㅇㅇ씨 다 먹을수 있어? or ㅇㅇ씨 나 좀 먹어도 되지?"
아오~ 제가 아침을 안먹기때문에 점심은 남기지 안고 다~~먹거든요;; (사실 배안고프고 아침먹고 와도 다먹습니다-_-)
ㅎㅎㅎ그래도 첨에 입사했을땐 군말않고 어색하게 한번웃고 덜어주고 항상 배고픔에 오후를 흐느껴야 했습니다.
근데 이건정말.. 아니더라구요.. 한달..두달.. 이것만해도 짜증이 나는데..
무슨 간식 사오면 간식으로 끼니를 때우려는 사람마냥 먹어댑니다. 먹기 싫을땐 가지고가서 본인 책상에 안착시켜놓죠 -_-+
아.. 정말 사람이 저러고 싶을까 싶어요...
이사님들이 간식을 자주 사오는 편인데, 항상 뭐 사오시면 회사사람들이 나도줘가 혼사 서울생활하고 먹는거 무지 밝히기 때문에 나도줘 많이 주라고 미리 말합니다. 저도 그렇구요..
가끔은 안됐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아무리 그래도 이건 정말 아니다 싶네요...
본인이 그렇게 행동하지 않아도 다 챙겨주고 하는데...
그냥 가만잇으면 모양새도 얼마나 좋습니까? 근데 왜 그렇게 식탐을 하는지..
하다못해 여직원들끼리 간식먹자나요? 저도 가끔 간식사옵니다. 처음엔 부담되도 혼자먹기 뭐해서 많이 사와서 나눠먹었죠.
근데 내가 무슨 갑부집 딸도아니고 어떻게 맨날 뭐 먹을때 마다 다 사주나요.
그래서 아예 그냥 뭐 먹고싶으면 좀 치사할진 몰라도 티안나게 사와서 제자리에서 혼자 조용히 먹어요..-.-
한명만 주면 다른사람들한테 눈치도 보이고해서...
암튼 나도줘 이인간 제입에 뭐가 들어있는게 느껴지면...(하다못해 그게 껌이라할지라도.. ㅡㅡ;)
바로 날라오는 멘트.... "ㅇㅇ씨 몰래 혼자 뭘 그렇게 맛있게 먹어?"
정말 거짓말 한개도 안보태고 진짜 내가 뭐 회사에 있는 차가 아니라 특이한 색의 차라도 마시다 걸리면 바로 저멘트 날라옵니다. (제 개인컵이 투명이라서 다보이거든요)
껌이든 사탕이든.. 과자든 뭐든지간에!!
근데 사람이 얄밉지라도 않으려면 본인도 하다못해 천원짜리 과자라도 한봉지 사와 보던지. 그런적도 없으면서.
왜 사비로 사먹는 간식을 자기 안주면 삐지고 난리냐고요!!! 대체 왜!!!!! (나 머 먹을때 단돈 천원 보태줘 봣냐고오~~~~~~)
아 저 지금 오바하는거 아니고 이거 정말 스트레스에요.. 하루이틀 참은게 아니라서.. ㅠㅠ
흠.. 저만 그런지 몰라도-_- 사람이 아무리 성품이 좋아도 식탐 심하면 좀 밉지 않나요?
나이나 어리면 그냥 귀엽게라도 봐줄텐데 나이도 있는 사람이 왜 저렇게 빈대같이 구는지......
그제인가는 사장님이 외근가셨다가 호도과자를 3봉지 사다 주셨거든요. 저한테 사람들 나눠주라면서 주셔서..
다 나눠주고.. 위층 여직원 동생줄려고 한봉지는 저 몇개 먹으면서 얼만큼 남겨야지 생각하고 먹고 있었죠..(그때 나도줘가 자리에 없어서 못줬음)
참..타이밍도 어찌나 잘맞추는지.. 먹다가 또 딱걸렸어요.. 또 멘트 날라오고... 무안해서 드시라고 봉투내미니까.
기다렸단듯 봉지속으로 날아드는 손.. 한움큼 쥐려고 하는데 그때 실장님이 보시더니..(회사사람들이 나도줘 식탐 심한거 다압니다..)
나 많이 있으니까 내꺼 먹으라고 해서.. 호두과자 겨우 지켜서 동생줬네영.. ㅠㅠ
요즘 출근길에 아침 대용식으로 역앞에서 파는 죽을 매일 사오는데(처음 사올때 몇일은 여러개 사와서 돌렸었죠.. 물론 나도줘부장 젤마니 퍼다줬음)
매일 같이 사오긴 저도 부담되자나요. 먹어보고 괜찬으면 본인들이 사다먹을거고..
그래서 지금은 한개 사와서 자리 정돈하고 업무시작전에 하나 먹고 시작하는데...
오늘 아침.. 나도줘가 내가 죽수저를 들고 입으로 넣으려는 찰나...
내려온겁니다..(이부장 자리 3층 나는 2층)
뜨아..... 보자마자 또 멘트 날라오더군요..
"ㅇ.ㅇ.씨. 뭘. 혼.자. 그.렇.게. 맛.있.게. 먹.어.?"
와~~~~~~~~ 정말 진짜 들고잇던 죽수저를 얼굴로 던져버리고 싶데요.. ㅠㅠ
항상 그말 나오면 나눠 줬었는데 오늘은 정말 짜증나서
"아침식사로 먹는건데 부장님도 사서 드세요. 실장님도 사드시던데.."
이렇게 말해버렸습니다. 얼굴색이 변하드라고요...
이것 말고도 너무 많은 일화가 있지만 다 적자면 스크롤의 압박이 넘 심해질까 싶어 줄입니다..
제가 이상한가요? 회사 상사이고 윗어른인데 베풀지는 못할망정 항상 빈대붙어서 여직원들 간식 죄다 뺏어먹고..
안주면 삐지고.. (먹는거땜에 삐졌을때 표정보면 정말 가관입니당..- -)
암튼 나도줘 저인간 꼴보기싫어서 정말 요즘 죽을맛이에요. 그래서 왠만하면 윗층에도 안올라가여.. 에휴~
먹는거 가지고 치사하게 뭐라할수도 없고.. 증말.. 이런 사람 어떻게 해야할까요......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