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 월93만원수입

한심녀2007.03.29
조회2,143

 저좀 도와주세요.. 제인생 왜이렇게 됐나 정말 눈물이 납니다...

 

 요즘은 회사 급여 세금 제하고 93만원 가지곤 도저히 생활이 안되서 회사일끈나고 집 근처에서

 

 새벽 1시까지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습니다.

 

 목표가 30살까지 1억모으는게 제 목표입니다.

 

 학교는 캐나다 유학갔다가 집안이 쫄딱 망해서 전문대 졸업도 못한채 한국에

 

 들어와서 닥치는 데로 일해서 엄마한테 드렸습니다.

 

 낮이건 밤이건  직종에 상관없이 오로지 돈만 보구 직장(영어강사, TM, 캐디, 바텐더 등등)을

 

 구해서 이렇다할 경력도 없고 학벌도 분명치 않아서  저한테 맞는 직장이 먼지 모르겠고

 

 운도 지지리 없어서 (월급을 떼이거나 회사가 망함,)자꾸 옮겨 다녔습니다.

 

 그러다 국비지원 한국 IT직업 전문 학원에 다녀서 3개월 수료후  직장을 소개해주었는데

 

 처음에 간곳은 반도체 제조 업체로 저를 너무 과대 평가 하시고 저에게 마케팅을 하라고 시켰지만

 

진짜 제대로된 직장생활 한번도 안해본 제게

 

사장님 비서에 경리에 기획에 반도체 용어도 하나도 모르는데 업체측 사람을 만나 마케팅을 하라니

 

이거 원 약간 회사가 사기인것 같기도 하고  이상해서  급여는 초봉이 150만원이지만 도저히

 

버틸수가 없었습니다. 사장님이 가지말라고 붙잡고 해도  이건 아니다 싶어 나왔습니다.

 

이상한거 맞죠?

 

그후 처음 부터 다시 배우자 해서  지금에 iso 인증업체에 들어왔는데요

 

첫달 급여가 100만원 이라고 하셨고 .3개월뒤에 올려주신다고  해서  저는 3개월 부터는

 

적어도 120은 받겠지..믿고 일하기로 했습니다.( 정말 120만되도 지금 이렇게 알바까진 하지 않습니다..ㅠ.ㅠ)

 

그래 경력 쌓이고  한곳에서 오래 일하는게 남는거야  그런 꿈을 안고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일하고 난후 자꾸 청년고용지원금 애길 하시며 일 그만둔지 3개월 동안 무직상태여야 

 

새직장이 지원금 받을수 있다고 3개월후에 4대보험 가입하고.  힘들게 힘들게 지원금이 나오게 되자

 

(지원금 안나올까봐 엄청 스트레스 줌) 

 

올려주겠다던 월급은 회사 정통상 1년뒤에 올려주신다네요.. 처음부터 그렇게 말씀하셨음

 

다른데 갔을 텐데..  너무 얄밉고  사람이 싫어 지더군요.. 아무리 하는일 없고

 

제가 여태 다녔던 회사들보다 편하지만.. 지원금 꼬박꼬박 받으며 월급도 안올려주고

 

그렇다면 결국 회사는 나에게 40만원밖에 안쓴다는 애긴데  내가 40만원밖에

 

안되는 인간 인가 자괴감에 빠지게도 됩니다.. 지금 8개월째 다니고 있는데요..

 

93만원 받아서

 

ING보험료 50만원 (험도 잘못들어서 매달 50만원씨 5년간 납입해야됩니다. 중도해지하면 원금 반도 못건지는거라

 

빛을 내서라도 내고 있습니다.)

 

30만원은 적립식펀드들고 나머지 13만원가지고  생활하다가

 

친구 결혼식때 낼 축의금이 없어 결국 적금 해지 하고  이런 내생활이 한심스러

 

아르바이트 하고 있습니다. 아침 7시부터 밤 1시까지 하루 꼬박 18시간을 일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제야 한달 수입 150을 겨우겨우 만들었네요..ㅠ.ㅠ

 

잘 참아왔는데 정말 미치겠습니다. 피곤하기도 하고

 

내가 짐 모하는건가 이직장 아니여도  22살떄 TM 으로 한달 170만원을 벌었는데..

 

지금 못하라는 법도 없는데..  차라에 편한직장 보다는 힘들어도 돈을 벌수 있는 곳으로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듭니다. 지금 제 상황이 편하게 앉아 일할 여유가 없는거 같은데..

 

제 경력과 학벌가지고 어디를 가야할지..  ..

 

어쩌죠?  

 

정말 정말 5년동안 죽으라 일하고 벌어서 1억은 꼭 모으고 싶습니다...

 

이런 상황에 불가능 하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