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헤어지자 했어요ㅠㅠ

이궁2006.01.28
조회2,027

저희 사귄지4개월정도 됐구.. 어제 남친이랑 다퉜습니다..

남친은 제가 전화하면.. 조금 통화하다가 조금있다가 내가할께.. 이런말 자주합니다

첨엔 몰랐는데.. 자주그러니까 기분이 좀 그렇드라구요..

남친말로는 옆에친구있거나.. 집에있을때 부모님계시면 통화를 편하게 못하는편이랍니다..

어제두 남친이 친구들 만나서 피시방에서 노는데..

제가 재밌게놀구 연락자주하라고 말할려고  전화했어요..

근데 게임을 하던중인지 ... 시작하자시작하자 .. 이러더니.. 좀있다전화할께.. 이래서..

그냥 끊었거든요.. 그때부터 기분이 좀 언짢드라구요..

그러다가 남친이.. 친구들이랑 볼링치고 밥먹고 또 피시방엘갔는데..

이동할때마다 연락은 해줬어요.. 근데 마지막에 피시방가서 4시간동안 연락이 없는거에요

제가 먼저 연락해볼수도 있었지만.. 또 게임하고 있으니 전화 성의없이 받을꺼뻔하고

기분도 별로고 해서 .. 연락올때까지 기다렸죠

그랬더니 연락이 왔더라구요.. 전 그 4시간동안.. 속이 부글거리고 있었죠..

그래서 전화받자마자.. 게임이나 하러가라 .. 이런식으로 말을 하고말았어요..

처음엔 남친이 제가 왜 화내는지 모르겠다면서 그러더니..

제가 화를내면서 말을 하니까.. 미안하다 그러더라구요..

근데 제가 B형이라 한번 버럭하면.. 계속말을 비꼬는식이고 성질을 부리니까..

남친두 같이 화를내고.. 제말을 하나하나 받아치면서 따지는 식이거든요..남친은 A형

전 그게 더 짜증나서.. 더화내고 말 함부로하고..

그러면 안되는건데.. 고쳐야지 하면서도 ... 잘안되더라구요..

그냥 좋게말했으면 남친두 알아듣고.. 별일없이 지나갔을 일인데

남친이 저보고 정말 못땠다면서... 우리 헤어질까? 이러는거에요..

전 암말안하고 가만있었거든요.. 그랬더니 우리 헤어지자 .. 이러더라구요

제가 진심이냐고 물으니까.. 진심이라면서 .. 너 너무 못땠다.. 끊으께 그러구 끊어버렸어요

나름대로 자존심도 강한사람이구.. 엄청 비참하다 그러더라구요..

제가 비참하게 만들려구 그런건 아닌데요.. 제 성질대로 할려다보니 일케된거 같아요

다시 연락안올까요?.. 제가 먼저 연락은 못하겠어요.. 어떡하죠..

이런 제자신이 너무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