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성일의 황우석 죽이기 음모에 MBC가 하수인 역할

사과해 개비씨200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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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 수첩에서 황우석 교수 죽이기를 시작하였을 때 나는 황우석 교수가 아니라 MBC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였었다.  세계최첨단분야의 과학적 연구 성과에 대해 언론기관이 검증하겠다고 나서는 것이 정당하지 않기 때문이었다.  중간에 엎치락 뒤치락 하는 면이 있었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에 입각하여 판단해보면 역시 MBC가 불필요한 문제를 건드려서 국익에 막대한 손해를 끼쳤을 뿐만 아니라 검은 세력의 황우석 죽이기 음모의 하수인이 되어 황우석 교수를 희생시켰다고 판단한다.  MBC는 마땅히 국민 앞에 사죄하고 모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에 바탕을 두고 황우석 교수 사건을 분석해보면 황우석 교수는 해당분야의 세계 최고의 기술을 인정받아야 마땅하다.  황우석 교수가 대표저자가 되어 사이언스지에 기고한 논문이 조작으로 드러난 것은 단지 황우석 교수가 대표저자로 등재되었고 연구를 총지휘하였다는 측면에서의 책임이지 실제로 황우석 교수의 연구가 조작된 것은 아니다.  오히려 황우석 교수는 노성일 이사장 측에 의해 기만당한 희생자일 뿐이다.  따라서 황우석 교수 연구 논문의 조작 책임은 전적으로 노성일 이사장 측에서 져야 마땅하며 황우석 교수는 음모의 희생자로 명예회복이 되어야 마땅하다.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은 황우석 교수는 맞춤줄기세포배양과 관련하여 배반포양성까지는 성공하였으나 배반포에서 줄기세포를 양성하는 단계에서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이 점은 복제개 스너피의 진실에서 증명된다. 따라서 2004년 논문과 2005년 논문의 조작은 전적으로 노성일 측의 인사들에 의해 저질러진 의도적 또는 비의도적 행위에 기인한다. 왜냐하면 황우석 교수 팀이 배반포 양성까지 성공한 것은 틀림 없으나 그 이후 단계에서 모두 실패하였기 때문이다.

음모론 측면에서 재해석해보면 배반포를 생성할 능력이 없는 노성일 미즈메디 병원 측은 황우석 교수와 연구 협력을 통해 배반포 생성 기술을 빼내려고 했던 것 같다. 그러나 그에 실패하게 된다. 그래서 황우석 교수 죽이기 작전에 돌입한 것이다. 또 다른 하나의 가능성은 최초부터 황우석 교수를 죽이기 위해 음모를 폈을 가능성이다.  사업적 이익을 독점하기 위해 황우석 교수의 맞춤형 줄기세포 연구를 실패하도록 만들어 자신들이 추진하고 있는 성체줄기세포 연구를 살리기 원했을 가능성이 크다. 또 다른 음모는 노성일 측이 아예 줄기세포 양성 기술이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황우석 교수가 건네 준 모든 배반포가 죽었고 하나도 줄기세포로 양성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어찌되었던 이번 사건은 노성일 측의 황우석 교수 죽이기 음모이며 이에 MBC가 하수인의 역할을 하였다는 것이다.  MBC가 취재과정에서 협박을 사용한 것이라든가 역시 취재과정에서 황우석 한 사람만 죽이면 된다고 김선종 연구원에게 한 말이 노성일 측 음모에 가담하였다는 의혹을 갖게 한다.  이 말을 잘 음미해보면 황우석 교수만 죽이고 그 밑에서 일하는 연구원들을 노성일 측이 모두 데려갈 의도가 있었음을 짐직케 한다.   노성일이 김선종 연구원에 대해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한 것도 이 사정을 잘 설명해준다.

그럼에도 MBC는 노성일 측 제보만 진실로 받아들이고 황우석 교수 측의 해명은 모두 거짓으로 몰고 갔다. 파문이 확산될 때 MBC는 오히려 전과확대를 위해 황우석 교수 죽이기 프로그램을 더 제작하여 방영하였다. 반성할 줄 모르는 MBC의 작태에 분노할 뿐이다.

이 기회에 서울대 조사위에 대해서도 한 마디 해야 하겠다. 서울대 조사위는 노성일 측 그리고 한양대 관계자 등에 대해서는 조사하지도 않았다. 그러면서 마치 자신들의 조사가 공정하고 최종적으로 논문의 진위에 대해 평가를 할 수 있다는 식으로 행동하였다. 뿐만 아니라 정명희 위원장은 그는 “개인적으론 황 교수와 친했지만 이번 사태가 일어난 뒤 논문을 보면서 의심 가는 부분이 있었고 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하였다. 이 말은 그가 조사에 임하기 전부터 황교수 연구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출발하였다는 것을 말한다. 미국에서 배심원을 선발할 때 해당 사건에 대한 뉴스에 접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배제한다. 서울대 조사위원회 위원도 이와 같이 사전 편견을 가진 사람은 배제하였어야 마땅하다.

서울대 정운찬 총장의 사과나 관련 교수들에 대한 징계회부도 시기상조다. 아직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지 않았다. 서울대 조사위의 조사결과는 특정 세력의 편견을 공식화한 면이 짙다. 항간에 떠도는 의대소속 의사들의 수의대에 대한 편견과 그들의 미즈메디 병원과의 연결고리 등에 대해 철저한 해명 없이 곧 바로 황우석 교수 및 그 관련자들에 대한 징계를 거론하는 것은 단순히 정치적인 행위일 뿐 사건의 진실과는 거리가 멀다.

나는 아직까지는 MBC가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본다.  국익을 손상시킨 책임을 MBC는 반드시 져야 한다.  MBC가 취재과정에서 그리고 보도과정에서 노성일 측 말만 진실로 보도하고 황우석 측 말은 모두 거짓으로 몰았다. 그러나 지금까지 드러난 바에 의하면 황우석 교수의 연구는 성과가 있었으나 오직 노성일 측 연구에서 파탄이 났다. 따라서 조작의 책임은 황우석 교수가 아니라 노성일 측이 모두 져야 마땅하다. 단지 대표저자라는 지위 때문에 황우석 교수가 모든 책임을 지는 것은 부당하다. 황우석 교수와 그 연구 팀은 단지 MBC의 마녀사냥에 걸렸을 뿐이며 오히려 노성일 측의 음모에 희생되었다.

이제 검찰에서 진실을 밝혀야 한다.  어느 누구도 거대한 음모의 희생양이 되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사업적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는 측이 거짓말을 할 동기가 강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셰튼 교수도 황우석 교수 팀의 도움 없이는 원숭이 복제에 성공할 수 없었고 영국의 뉴캐슬 대학교의 배반포 양성도 황우석 교수 팀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하였다.  그러나 셰튼 교수는 그 성과와 관련하여 특허를 독점하여 황우석 교수를 우롱하고 속였다. 뉴캐슬 대학교에서는 황우석 교수에게 다시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제 한국 검찰에서 진실을 밝혀내야 한다.  무고한 과학자가 거대한 음모에 희생이 되는 것은 막아야 한다.  그리고 MBC는 국민에게 솔직하게 사죄하여야 한다. 서울대 조사위원회도 마찬가지이다.

[정창인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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