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만난건 작년 8월이었죠 8월17일 휴가전날이라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형이랑 그형 동네에서 같이 술한잔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예전부터 알고 있던 누나가 있어 전화를 했죠 (그형도 저때문에 한번 같이 본 누나거든요 그 형 은 결혼했구요) 뭐하냐고 하니까 같이 일하는 동생이랑 술마신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술한잔 하게 오라고 했습니다 동생이랑 같이 왔더군요(저랑은 동갑) 동생은 술이 좀 취한 상태더라구요 좀 걱정도 돼고 해서 동생한텐 술을 권하지 않고 저희들끼리 술을 마시고 있었죠..... 그런데 갑자기 동생이 주먹으로 테이블을 내리치며 저한테 말하더군요 "야!!! 너 나랑 사귈래?" 황당했죠.... 첨 본 사인데 몇마디 나눠 보지도 않고 다짜고짜 그렇게 얘길하니.... 손을 보니 소주잔이 깨지면서 그녀손이 조금 까졌더군요..... 휴지에 물을 뭍혀 닦아줬죠 그때 절 바라보는 표정이 정말 이뻤어요 행복해 하는 모습이랄까 입가에 가득 미소를 띠고 바라보고 있었으니까요...... 그러다 저도 술이 마니 취해서 기억이 안나는데 깨보니까 여관이더군요 제옆엔 그녀가 있었구요...... 아차 싶더군요........ 근데 이미 만리장성은 쌓아진후고.... 대충 준비하고 그녀를 회사까지 바래다 주고 전 집에 왔죠 그날 저녁 또 만나러 갔습니다..... 그렇게 우리 만남은 시작 됐죠....... 그렇게 만나다 한달쯤 지난 추석연휴 마지막 날이었을꺼예요 친구들과 약속이 있어 수유리까지 가서 친구들과 만나고 집에 가려는데 그녀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그녀도 친구들과 술약속이 있다고 그랬거든요 전화를 받으니 헤어지자 그러더군요........ 왜 그러느냐 물어보니 아닌거 같데요 뭐가 아니냐고 물어봤더니 결혼 상대론 아닌거 같다고...... 좋은 감정은 있는데 사랑은 아닌거 같다고 우리가 어린 나이도 아니고 더 정들기 전에 헤어지자고..... 안됀다고 잡았죠....... 나중엔 전화도 받지 않고 어쩔수 없더군요 다음날(추석때 열흘 휴가를 받아서 좀 오래 쉬었거든요) 그녀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회사로 갔죠 얘기를 해봤지만 변함이 없더군요....... 그래서 알았다고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그녀를 잊을려고 하던중 일주일이 지났어요 전화가 고장이 나서 걸수는 있는데 받을수는 없었거든요 저녁 10시쯤에 전화가 계속 오는거예요 혹시나 해서 그녀한테 전화를 걸어봤죠 그랬더니 왜 전화를 안받냐고....... 계속 전화했다고 하더라구요 전화기가 고장이 나서 전화 못받았다고 미안하다고...... 통화를 하는데 울더라구요 너무 보고 싶다고..... 술을 좀 마니 마신거 같더군요...... 알았다고 지금 갈테니까 조금만 기다리라고....... 그녀가 있는곳까지 택시를 타고 갔죠........ 길거리에 서서 울고 있더군요...... 절 보더니 제품에 안겨서 엉엉 울더군요...... 미안하다고 이제 알았다고 사랑이 아닌줄 알았는데 사랑이었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그녀를 달래주고 그날밤 같이 있었습니다...... 같이 있으면서 솔직히 마니 불안했어요....... 술이 깨고나면 다른 말을 하진 않을까...... 다음날 아침 그녀에게 물어봤죠 후회하지 않느냐고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하더군요...... 자기가 정말 잘못했다고 이제 잘하겠다고...... 날 정말 사랑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았다고 나도 사랑한다고........ 그렇게 다시 만나게 됐습니다....... 근데 그녀가 좀 달라졌더라구요........ 그전엔 없었던 주사가 생긴겁니다........ 술이 취하면 항상 하는말 "헤어지자" " 널 다신 안볼꺼다" 이런 말들을 하더라구요 담날 물어보면 기억이 안난답니다....... 주사로 인해 얘기도 마니하고 좀 힘들었거든요...... 그녀도 미안하다 하고 그래서 술을 줄이라고 조금만 마시라고 그녀도 수긍을 하고 좋아졌죠....... 그렇게 한달 정도가 지난 10월 중순....... 그녀가 임신을 했어요........ 전 절대 지우면 안된다고 우리 아인데 어떻게 지우냐고 계속 말렸죠....... 근데 그녀 지우겠답니다...... 지금 상태론 결혼도 아무것도 못한다고 자기나 나나 벌어논 돈도 없고 (제가 어렸을때 사고를 좀 쳐서 빚이 좀 있거든요.....) 짐 결혼해봤자 서로 힘들다고....... 1~2년 정도 돈 모으고 결혼하자고...... 아무리 설득을 해도 안돼더군요...... 결국은 아이를 지웠습니다...... 그녀 집엔 말도 못하고 저도 역시 임신 사실은 말하지 못했죠....... 그래도 저희 부모님 제가 정말 사랑하고 결혼할 마음이 있으면 당장이라도 들어와 살라고 하셨거든요 방 하나 비워줄테니까 둘이 들어와서 살으라고 데이트 하면서 나가는 돈도 무시 못한다고 에혀...... 그녀는 집이 지방이라 큰언니랑 집에서 형부랑 조카들이랑 같이 살거든요...... 그녀가 병원 가는날 회사도 결근하고 같이 갔습니다...... 그후로도 몇번 결근을 하게 됐구요....... 결국엔 회사가 사정이 않좋아 관두게 됐지만....... 그렇게 그녀를 돌봐주고 몸두 추스리고 어느정도 지난후 같이 술을 마셨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예전 남자 친구 얘기를 하더군요...... 3년정도 만났다는건 알구 있었는데...... 동거를 했다고 하더군요........ 그 남자와 살면서 두번을 수술을 했다고.......... 저까지 합치면 3번인데........ 수술 세번이면 임신이 힘들다고 들었거든요...... 그얘길 왜 이제 하느냐고......... 왜 얘기 안했냐고 화를 냈죠........ 날 만나기전에 어쨌든 상관 없다고 지금이 중요하다고 말했죠...... 그녀 그러더군요 자기는 결혼 안할거라고....... 혼자 살거라고........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계속 설득을 하고 내가 잘하겠다고 계속 그녀를 잡았습니다........ 그녀도 제 뜻에 따르는거 같았구요...... 근데 또 주사가 시작 되더군요....... 위에서 말한 헤어지자는........ 달래고 화도 내보고 하다 결국 12월 초에 헤어졌습니다....... 11월 말쯤 그녀 형부가 예전에 하던 사업 때문에 안좋은 일이 있었거든요....... 전 직장을 구하지 못해 백수로 있었구요..... 그런 것들이 그녀를 힘들게 했나봐요 그렇게 헤어지고 매일 술만 마시구 힘들게 보내다 그녀를 설득하고 설득해서 다시 만났습니다....... 일주일만에 다시 만났죠....... 정말 잘하려고 노력하고 그녀도 웃음을 다시 찾고 좋아 지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작년12월 17일 그녀를 만나서 술을 마시는데 그녀가 그러더군요 헤어지자고....... 니가 정말 잘하려고 하고 노력하는거 보이는데 내마음이 이미 떠났다고.......... 내 마음이 널 받아주질 않는다고 뭔가에 얻어맞은듯 암말도 못하고 있었죠........ 연거푸 소주잔만 비웠습니다....... 그러다 제가 한눈을 파는 사이 나가버리더군요....... 뒤쫓아 나갔지만 보이질 않았습니다........ 그렇게 그녀는 가버리더군요......... 전화도 안돼고 담날 회사로 찾아갔죠 일하고 있는 그녈 불러내서 얘길 했습니다..... 그녀 핸드폰을 버렸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사준거였는데..... 명의도 제 명의로 돼 있었구요....... 그녀 다시 말하더군요....... 너한테서 이미 맘이 떠났다고....... 너랑 이렇게 마주보고 서 있는것도 싫다고....... 그말 드고서 그냥 돌아서서 올수밖에 없더군요....... 그렇게 그녀에 연락처도 모르고 지내다 수소문해서 그녀에 연락처를 알아내고 전화를 했죠 여전히 싸늘한 그녀의 반응....... 더이상 돌릴수 없다 생각하고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1월2일 전화가 오더군요........ 자기 술이 마니 취했다고........... 와줄수 있냐고....... 어쩌면 다시 시작할수도 있을거란 기대감에 달려갔죠...... 역시나 마니 취해있더군요...... 같이 술을 마신 친구는 그래도 좀 덜 취한거 같더라구요....... 그렇게 한시간정도 앉아 있다 나왔죠........ 그녀가 너무 취해서 여관엘 갔어요.......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난 그녀 절보더니 놀래더군요..... 니가 왜 여기 있냐면서......... 기억 안나냐고 물으니 기억이 안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얘기를 해줬죠....... 그랬더니 그녀 핸드폰을 찾더군요...... 핸드폰을 보고 그녀 그러더군요........ 전에 사귀던 남친한테 전화를 했는데 자기 전활 피하더라고 그래서 너한테 전화했다고......... 전화한건 기억이 나는데 무슨 말을 했는진 기억이 안난다고.......... 자긴 아직 그사람 못잊은거 같다고...... 어제 술을 마시는데 그사람이 너무 보고 싶었다고 그래서 전활 했는데 피하더라고........ 그래서 나한테 전화했다고........... 정말 비참하더군요......... 저보고 먼저 가라고 하더라구요........ 더이상 뭐라 할말이 없었습니다....... 그냥 그렇게 그녀를 남겨두고 나와서 집에 왔죠........ 그리곤 지금까지 왔네요........ 거의 매일 술을 마시며 술기운에 전화도 해보고 문자도 해보고 했지만 그녀한테선 아무런 반응이 없네 요 전화도 받지 않고 문자도 오지 않고......... 저에게 그렇게 까지 말한 그녀지만 잊지 못하고 있네요........ 지금도 너무 보고 싶구요........ 그냥 답답한 마음에 그녀를 만난 처음부터 끝까지 주절주절 적어봤습니다........ 긴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구요.......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랄께요.....^^;;
한달하고 열흘이 조금 지났네요........(쓰다보니 엄청 기네요....)
그녀를 만난건 작년 8월이었죠
8월17일 휴가전날이라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형이랑 그형 동네에서 같이 술한잔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예전부터 알고 있던 누나가 있어 전화를 했죠 (그형도 저때문에 한번 같이 본 누나거든요 그 형
은 결혼했구요)
뭐하냐고 하니까 같이 일하는 동생이랑 술마신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술한잔 하게 오라고 했습니다
동생이랑 같이 왔더군요(저랑은 동갑)
동생은 술이 좀 취한 상태더라구요
좀 걱정도 돼고 해서 동생한텐 술을 권하지 않고 저희들끼리 술을 마시고 있었죠.....
그런데 갑자기 동생이 주먹으로 테이블을 내리치며 저한테 말하더군요
"야!!! 너 나랑 사귈래?" 황당했죠....
첨 본 사인데 몇마디 나눠 보지도 않고 다짜고짜 그렇게 얘길하니....
손을 보니 소주잔이 깨지면서 그녀손이 조금 까졌더군요.....
휴지에 물을 뭍혀 닦아줬죠
그때 절 바라보는 표정이 정말 이뻤어요
행복해 하는 모습이랄까 입가에 가득 미소를 띠고 바라보고 있었으니까요......
그러다 저도 술이 마니 취해서 기억이 안나는데 깨보니까 여관이더군요
제옆엔 그녀가 있었구요......
아차 싶더군요........
근데 이미 만리장성은 쌓아진후고....
대충 준비하고 그녀를 회사까지 바래다 주고 전 집에 왔죠
그날 저녁 또 만나러 갔습니다.....
그렇게 우리 만남은 시작 됐죠.......
그렇게 만나다 한달쯤 지난 추석연휴 마지막 날이었을꺼예요
친구들과 약속이 있어 수유리까지 가서 친구들과 만나고 집에 가려는데
그녀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그녀도 친구들과 술약속이 있다고 그랬거든요
전화를 받으니 헤어지자 그러더군요........
왜 그러느냐 물어보니 아닌거 같데요 뭐가 아니냐고 물어봤더니
결혼 상대론 아닌거 같다고......
좋은 감정은 있는데 사랑은 아닌거 같다고 우리가 어린 나이도 아니고
더 정들기 전에 헤어지자고.....
안됀다고 잡았죠.......
나중엔 전화도 받지 않고 어쩔수 없더군요
다음날(추석때 열흘 휴가를 받아서 좀 오래 쉬었거든요) 그녀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회사로 갔죠
얘기를 해봤지만 변함이 없더군요.......
그래서 알았다고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그녀를 잊을려고 하던중 일주일이 지났어요
전화가 고장이 나서 걸수는 있는데 받을수는 없었거든요
저녁 10시쯤에 전화가 계속 오는거예요
혹시나 해서 그녀한테 전화를 걸어봤죠
그랬더니 왜 전화를 안받냐고.......
계속 전화했다고 하더라구요
전화기가 고장이 나서 전화 못받았다고 미안하다고......
통화를 하는데 울더라구요 너무 보고 싶다고.....
술을 좀 마니 마신거 같더군요......
알았다고 지금 갈테니까 조금만 기다리라고.......
그녀가 있는곳까지 택시를 타고 갔죠........
길거리에 서서 울고 있더군요......
절 보더니 제품에 안겨서 엉엉 울더군요......
미안하다고 이제 알았다고 사랑이 아닌줄 알았는데 사랑이었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그녀를 달래주고 그날밤 같이 있었습니다......
같이 있으면서 솔직히 마니 불안했어요.......
술이 깨고나면 다른 말을 하진 않을까......
다음날 아침 그녀에게 물어봤죠
후회하지 않느냐고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하더군요......
자기가 정말 잘못했다고 이제 잘하겠다고......
날 정말 사랑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았다고 나도 사랑한다고........
그렇게 다시 만나게 됐습니다.......
근데 그녀가 좀 달라졌더라구요........
그전엔 없었던 주사가 생긴겁니다........
술이 취하면 항상 하는말 "헤어지자" " 널 다신 안볼꺼다" 이런 말들을 하더라구요
담날 물어보면 기억이 안난답니다.......
주사로 인해 얘기도 마니하고 좀 힘들었거든요......
그녀도 미안하다 하고 그래서 술을 줄이라고 조금만 마시라고
그녀도 수긍을 하고 좋아졌죠.......
그렇게 한달 정도가 지난 10월 중순.......
그녀가 임신을 했어요........
전 절대 지우면 안된다고 우리 아인데 어떻게 지우냐고 계속 말렸죠.......
근데 그녀 지우겠답니다......
지금 상태론 결혼도 아무것도 못한다고 자기나 나나 벌어논 돈도 없고 (제가 어렸을때 사고를 좀 쳐서
빚이 좀 있거든요.....) 짐 결혼해봤자 서로 힘들다고.......
1~2년 정도 돈 모으고 결혼하자고......
아무리 설득을 해도 안돼더군요......
결국은 아이를 지웠습니다......
그녀 집엔 말도 못하고 저도 역시 임신 사실은 말하지 못했죠.......
그래도 저희 부모님 제가 정말 사랑하고 결혼할 마음이 있으면 당장이라도 들어와 살라고 하셨거든요
방 하나 비워줄테니까 둘이 들어와서 살으라고 데이트 하면서 나가는 돈도 무시 못한다고
에혀......
그녀는 집이 지방이라 큰언니랑 집에서 형부랑 조카들이랑 같이 살거든요......
그녀가 병원 가는날 회사도 결근하고 같이 갔습니다......
그후로도 몇번 결근을 하게 됐구요.......
결국엔 회사가 사정이 않좋아 관두게 됐지만.......
그렇게 그녀를 돌봐주고 몸두 추스리고 어느정도 지난후 같이 술을 마셨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예전 남자 친구 얘기를 하더군요......
3년정도 만났다는건 알구 있었는데......
동거를 했다고 하더군요........
그 남자와 살면서 두번을 수술을 했다고..........
저까지 합치면 3번인데........
수술 세번이면 임신이 힘들다고 들었거든요......
그얘길 왜 이제 하느냐고......... 왜 얘기 안했냐고 화를 냈죠........
날 만나기전에 어쨌든 상관 없다고 지금이 중요하다고 말했죠......
그녀 그러더군요 자기는 결혼 안할거라고.......
혼자 살거라고........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계속 설득을 하고 내가 잘하겠다고 계속 그녀를 잡았습니다........
그녀도 제 뜻에 따르는거 같았구요......
근데 또 주사가 시작 되더군요.......
위에서 말한 헤어지자는........
달래고 화도 내보고 하다 결국 12월 초에 헤어졌습니다.......
11월 말쯤 그녀 형부가 예전에 하던 사업 때문에 안좋은 일이 있었거든요.......
전 직장을 구하지 못해 백수로 있었구요.....
그런 것들이 그녀를 힘들게 했나봐요
그렇게 헤어지고 매일 술만 마시구 힘들게 보내다 그녀를 설득하고 설득해서
다시 만났습니다.......
일주일만에 다시 만났죠.......
정말 잘하려고 노력하고 그녀도 웃음을 다시 찾고 좋아 지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작년12월 17일 그녀를 만나서 술을 마시는데 그녀가 그러더군요 헤어지자고.......
니가 정말 잘하려고 하고 노력하는거 보이는데 내마음이 이미 떠났다고..........
내 마음이 널 받아주질 않는다고 뭔가에 얻어맞은듯 암말도 못하고 있었죠........
연거푸 소주잔만 비웠습니다.......
그러다 제가 한눈을 파는 사이 나가버리더군요.......
뒤쫓아 나갔지만 보이질 않았습니다........
그렇게 그녀는 가버리더군요.........
전화도 안돼고 담날 회사로 찾아갔죠
일하고 있는 그녈 불러내서 얘길 했습니다.....
그녀 핸드폰을 버렸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사준거였는데..... 명의도 제 명의로 돼 있었구요.......
그녀 다시 말하더군요.......
너한테서 이미 맘이 떠났다고.......
너랑 이렇게 마주보고 서 있는것도 싫다고.......
그말 드고서 그냥 돌아서서 올수밖에 없더군요.......
그렇게 그녀에 연락처도 모르고 지내다 수소문해서 그녀에 연락처를 알아내고
전화를 했죠 여전히 싸늘한 그녀의 반응.......
더이상 돌릴수 없다 생각하고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1월2일 전화가 오더군요........
자기 술이 마니 취했다고........... 와줄수 있냐고.......
어쩌면 다시 시작할수도 있을거란 기대감에 달려갔죠......
역시나 마니 취해있더군요......
같이 술을 마신 친구는 그래도 좀 덜 취한거 같더라구요.......
그렇게 한시간정도 앉아 있다 나왔죠........
그녀가 너무 취해서 여관엘 갔어요.......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난 그녀 절보더니 놀래더군요.....
니가 왜 여기 있냐면서.........
기억 안나냐고 물으니 기억이 안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얘기를 해줬죠.......
그랬더니 그녀 핸드폰을 찾더군요......
핸드폰을 보고 그녀 그러더군요........
전에 사귀던 남친한테 전화를 했는데 자기 전활 피하더라고
그래서 너한테 전화했다고.........
전화한건 기억이 나는데 무슨 말을 했는진 기억이 안난다고..........
자긴 아직 그사람 못잊은거 같다고......
어제 술을 마시는데 그사람이 너무 보고 싶었다고 그래서 전활 했는데 피하더라고........
그래서 나한테 전화했다고...........
정말 비참하더군요.........
저보고 먼저 가라고 하더라구요........
더이상 뭐라 할말이 없었습니다.......
그냥 그렇게 그녀를 남겨두고 나와서 집에 왔죠........
그리곤 지금까지 왔네요........
거의 매일 술을 마시며 술기운에 전화도 해보고 문자도 해보고 했지만 그녀한테선 아무런 반응이 없네
요
전화도 받지 않고 문자도 오지 않고.........
저에게 그렇게 까지 말한 그녀지만 잊지 못하고 있네요........
지금도 너무 보고 싶구요........
그냥 답답한 마음에 그녀를 만난 처음부터 끝까지 주절주절 적어봤습니다........
긴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구요.......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