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흔하고 아무 일도 아니면서 글 남긴다고 뭐라고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한테는 생사가 오갈 만큼..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제 나이는 23살이구요... 그 사람은 24입니다.... 저희는 고등학교시절에 사실 저희 둘다 조금 놀았거든요.... 그렇게 만났습니다.. 그래도 둘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부산에서는 그래도 알아주는 대학교에 둘다 붙었습니다.. 저희둘은 둘다 부모님에게 손을 벌리는 성격이 아니라서 열심히 일해가며 등록금을 벌고 해서 학교를 다녔습니다. 그 사람이 군대가기 전까지요... 복싱을 했던 그 사람은 관절 한부위가 안좋아서 4급을 받고 병역특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저희 둘의 돈 관리는 제가 항상했습니다.. 군대에 가 있는 동안.... 저두 휴학을 하고... 더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제가 칵테일 바텐더를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 사람이 못하게 하더군요... 처음에는 좋다고 하더니.. 그렇게 지내다가... 특례가 6개월쯤 되어갈때.... 같이 살게 되었어요... 어짜피 둘은. 군대가 끝이나면 약혼하기로 되어있었거든요.. 학교에서는 서로 약혼자라고 알정도였습니다... 저희도 당연히 결혼한다고 알고 있었으니까요.. 어디가서 말할때 약혼자라고 말했습니다.. 조금씩 틀리기 시작하더군요... 생활비까지 감당하다보니... 그래도 저희는 차를 뉴그랜져를 타고 다녔습니다.. 이 사람이 그차를 너무 좋아해서... 저는 나름대로 정말 절약해서 살았습니다.. 제 것은 아무것도 못해도 그사람것은 다른사람에게 꿀리지 않을만큼 했습니다.. 그러다.. 그 사람이 4주 훈련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본가에 들어가 있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저는 그 사람이 나오면 크리스마스라.. 조금 힘들게 일을했습니다... 사실... 그 사람이 싫어하는 바텐더를 했죠... 예전에 일하던 가게에서... 낮에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그렇게 하다보니... 나와서 그 사람에게 정말 잘했습니다.. 제 옷은 하나도 못사면서 그 사람 옷사고... 차에 오디오랑 gps달고... 정말 잘했습니다... 그런데.. 그사람이 갑자기 폐렴이 걸린거예요.. 저는 열심히 간호했습니다.. 보호자침대에 이불도 없이 쪼그려자고... 맨날 라면만 먹어가면서.. 병원비가 장난이 아니게 나왔더라구요... 저는 여유가 있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번 거를 다 쓰게 생겼더라구요.. 그런데 그 사람은 눈치도 없이 차를 바꾸고 싶다는 둥... 그런소리를 장난삼아 하더군요... 화가 나서 화를 냈더니... 자기가 아푼게 죄냐고.. 화를 내더라구요.. 그러면서 어이없이 헤어졌어요.. 4년의 연애가... 아니 거의 부부나 다름없던 사이가.. 이렇게 어이없이 헤어졌습니다... 저 술로 살았습니다... 술 안먹으면 불면증에 시달리고... 다시만나자고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더라구요... 그러다 제가 술이 너무 많이 되서 전화해서 울면서 화를냈습니다...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저 헤어지면서 카드값낼꺼 저한테 있는 돈 다 붙혀줬습니다..) 그 뒤에 제가 받을게 있어서 만났습니다... 집에까지 태워준다고 하더군요... 또 싸웠습니다.. 그뒤 얼마뒤에 전화가 왔더라구요... 웃으면서... 보고싶다고.. 만나자고... 목소리좋다~ 이러면서 장난도 치고.. 감정정리다 된거냐면서 웃으면서... 그런데 그날 그 사람이 늦게 마친다고 해서.. 제가 다음에 만나자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정확하게 28일이죠...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연락이 없었습니다.. 제가 그동안 그 사람이 일하던 곳 쪽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있는 돈 없는 돈합쳐서... 홀어머니라서 힘든 모습 보여드리기 싫어서... (사실 다시 만나면 다시 같이 지낼려고.. 그 쪽으로 갔습니다.. ) 그리고 다시 칵테일바텐더로 갔습니다.. 메인바텐이라 페이도 많고 조건이 좋았거든요... 그래서 28일날...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도 없고.. 저는 그 사람 만날때 이뿌게 보이고 싶어서 1년동안 못했던 머리를 했습니다... 염색도 하고 파마도 하고... 기분좋은 마음으로 집에 아무것도 먹을게 없어서... 마트에 갔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그 사람을 만났습니다.. 제가 구정때 입으라고 사준 옷을 입고.. 제가 돈 모아서 사준 루이비통 키홀더를 들고.. 제가 사준 신발을 신고... 저랑같이 돈보아서 산 차의 키를 들고 다른 여자랑 있었습니다.. 그 여자는 저를 아는지... 모르는 사람인척 돌아서 가버리더군요... 그사람은 차가운 눈빛으로... 저에게 되려 화내더군요... "니가 여기 왜 와있는데?" "저 여자는 누군데?" "몰라.. 니가 여기 왜있는데?" 이러더라구요.. 저는 여기서 일잡고 이사왔다고 했죠.. 그 여자랑 같이 온거 아니냐니까 맞다고 하더라구요... "간다"하고 가는 그를 잡았습니다.. 한참보다보니... 눈빛이 예전의 눈빛이 아니였습니다.. 내가 사준것들을하고 다른여자를 만나냐고 물었더니... 3월달에 돈 붙혀 준답니다... 돈을 바라는게 아닌데... 저는 손이 너무 떨려... 커터에 있던것만 얼른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뒤를보니.. 다정히 선물셋트를 고르고 있더군요.. 저랑만나기로 한날에...다른여자와 있는 걸 보았습니다... 저는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다시 올거라 믿었는데.... 그날... 원래 핸드폰이 잠시 없었거든요... 혹시나 해서 전화했더니 벌써 핸드폰 했더라구요... 전화 일부러 끄고... 문자보내고 울면서 음성메세지에 부탁하고 해도 너무 냉정하더군요... 전화기 아예 꺼버리고... 할말있으니까 나를 사랑했다면 전화 한번만 받아달라고 해도 안받아주더군요 단 몇일만에 사람이 그렇게 될 수 있나요? 저는 어떻게 해야해요? 저는 저희 어머니와 가족들에게 면목이 없습니다.. 양가에서 허락하에 같이 살았던거거든요... 집에 할말이 없습니다... 어떡하죠? 이야기가 너무 길었는데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별하면 원래 다 이런겁니까?
너무 흔하고 아무 일도 아니면서 글 남긴다고 뭐라고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한테는 생사가 오갈 만큼..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제 나이는 23살이구요... 그 사람은 24입니다....
저희는 고등학교시절에 사실 저희 둘다 조금 놀았거든요.... 그렇게 만났습니다..
그래도 둘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부산에서는 그래도 알아주는 대학교에 둘다 붙었습니다..
저희둘은 둘다 부모님에게 손을 벌리는 성격이 아니라서 열심히 일해가며 등록금을 벌고
해서 학교를 다녔습니다. 그 사람이 군대가기 전까지요... 복싱을 했던 그 사람은 관절 한부위가
안좋아서 4급을 받고 병역특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저희 둘의 돈 관리는 제가 항상했습니다..
군대에 가 있는 동안.... 저두 휴학을 하고... 더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제가 칵테일 바텐더를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 사람이 못하게 하더군요... 처음에는 좋다고 하더니..
그렇게 지내다가... 특례가 6개월쯤 되어갈때.... 같이 살게 되었어요... 어짜피 둘은. 군대가
끝이나면 약혼하기로 되어있었거든요.. 학교에서는 서로 약혼자라고 알정도였습니다...
저희도 당연히 결혼한다고 알고 있었으니까요.. 어디가서 말할때 약혼자라고 말했습니다..
조금씩 틀리기 시작하더군요... 생활비까지 감당하다보니... 그래도 저희는 차를 뉴그랜져를
타고 다녔습니다.. 이 사람이 그차를 너무 좋아해서... 저는 나름대로 정말 절약해서 살았습니다..
제 것은 아무것도 못해도 그사람것은 다른사람에게 꿀리지 않을만큼 했습니다..
그러다.. 그 사람이 4주 훈련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본가에 들어가 있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저는 그 사람이 나오면 크리스마스라.. 조금 힘들게 일을했습니다...
사실... 그 사람이 싫어하는 바텐더를 했죠... 예전에 일하던 가게에서... 낮에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그렇게 하다보니... 나와서 그 사람에게 정말 잘했습니다.. 제 옷은 하나도 못사면서
그 사람 옷사고... 차에 오디오랑 gps달고... 정말 잘했습니다...
그런데.. 그사람이 갑자기 폐렴이 걸린거예요.. 저는 열심히 간호했습니다.. 보호자침대에
이불도 없이 쪼그려자고... 맨날 라면만 먹어가면서.. 병원비가 장난이 아니게 나왔더라구요...
저는 여유가 있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번 거를 다 쓰게 생겼더라구요..
그런데 그 사람은 눈치도 없이 차를 바꾸고 싶다는 둥... 그런소리를 장난삼아 하더군요...
화가 나서 화를 냈더니... 자기가 아푼게 죄냐고.. 화를 내더라구요.. 그러면서 어이없이 헤어졌어요..
4년의 연애가... 아니 거의 부부나 다름없던 사이가.. 이렇게 어이없이 헤어졌습니다...
저 술로 살았습니다... 술 안먹으면 불면증에 시달리고... 다시만나자고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더라구요... 그러다 제가 술이 너무 많이 되서 전화해서 울면서 화를냈습니다...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저 헤어지면서 카드값낼꺼 저한테 있는 돈 다 붙혀줬습니다..)
그 뒤에 제가 받을게 있어서 만났습니다... 집에까지 태워준다고 하더군요... 또 싸웠습니다..
그뒤 얼마뒤에 전화가 왔더라구요... 웃으면서... 보고싶다고.. 만나자고... 목소리좋다~ 이러면서
장난도 치고.. 감정정리다 된거냐면서 웃으면서... 그런데 그날 그 사람이 늦게 마친다고 해서..
제가 다음에 만나자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정확하게 28일이죠...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연락이 없었습니다.. 제가 그동안 그 사람이 일하던 곳 쪽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있는 돈 없는 돈합쳐서... 홀어머니라서 힘든 모습 보여드리기 싫어서...
(사실 다시 만나면 다시 같이 지낼려고.. 그 쪽으로 갔습니다.. )
그리고 다시 칵테일바텐더로 갔습니다.. 메인바텐이라 페이도 많고 조건이 좋았거든요...
그래서 28일날...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도 없고.. 저는 그 사람 만날때 이뿌게 보이고 싶어서
1년동안 못했던 머리를 했습니다... 염색도 하고 파마도 하고...
기분좋은 마음으로 집에 아무것도 먹을게 없어서... 마트에 갔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그 사람을 만났습니다..
제가 구정때 입으라고 사준 옷을 입고.. 제가 돈 모아서 사준 루이비통 키홀더를 들고..
제가 사준 신발을 신고... 저랑같이 돈보아서 산 차의 키를 들고 다른 여자랑 있었습니다..
그 여자는 저를 아는지... 모르는 사람인척 돌아서 가버리더군요...
그사람은 차가운 눈빛으로... 저에게 되려 화내더군요...
"니가 여기 왜 와있는데?" "저 여자는 누군데?" "몰라.. 니가 여기 왜있는데?" 이러더라구요..
저는 여기서 일잡고 이사왔다고 했죠.. 그 여자랑 같이 온거 아니냐니까 맞다고 하더라구요...
"간다"하고 가는 그를 잡았습니다.. 한참보다보니... 눈빛이 예전의 눈빛이 아니였습니다..
내가 사준것들을하고 다른여자를 만나냐고 물었더니... 3월달에 돈 붙혀 준답니다...
돈을 바라는게 아닌데... 저는 손이 너무 떨려... 커터에 있던것만 얼른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뒤를보니.. 다정히 선물셋트를 고르고 있더군요.. 저랑만나기로 한날에...다른여자와
있는 걸 보았습니다... 저는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다시 올거라 믿었는데....
그날... 원래 핸드폰이 잠시 없었거든요... 혹시나 해서 전화했더니 벌써 핸드폰 했더라구요...
전화 일부러 끄고... 문자보내고 울면서 음성메세지에 부탁하고 해도 너무 냉정하더군요...
전화기 아예 꺼버리고... 할말있으니까 나를 사랑했다면 전화 한번만 받아달라고 해도 안받아주더군요
단 몇일만에 사람이 그렇게 될 수 있나요? 저는 어떻게 해야해요?
저는 저희 어머니와 가족들에게 면목이 없습니다.. 양가에서 허락하에 같이 살았던거거든요...
집에 할말이 없습니다... 어떡하죠?
이야기가 너무 길었는데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