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 사람을 만난건 약 10개월전 외국으로 유학을 갔을 때입니다.. 처음에는 특별한 감정없는 그냥 반 친구였어요..물론 그 친구에겐 여자친구가 있는 상태였구요.. 특별한 감정이 없었다 하지만 그래도 보면 기분이 참 좋아지는 애였어요.. 사실 처음 반배정이 있기 전부터 저는 그 애를 알고 있었습니다.. 반배치 시험을 보던 날 아주 특이하게 노란 머리를 한 동양인 아이가 반에 앉아있었습니다.. 머리나 옷차림을 보고 일본인이겠구나 했는데 중국인이더라구요// 처음엔 날라리라고 생각하고 같은 한국사람들끼리 그 아이를 비웃었습니다.. 설마 쟤랑 나랑 같은 반이 되겠냐면서요.. 설마가 사람잡는다는말..거기서 느꼈답니다.. 처음 수업을 받던날.. 수업시작 10분이 지난 뒤 그 노란머리애가 들어오는거에요.. 어찌나 놀랬는지 저는 그자리에서 작게 소리를 지르고 말았죠.. 그 후로 전 그애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생김새와는 달리 아는것도 많고 자기의 신념도 투철한 애더라구요.. 그 후로 관심이 생긴 저는 그 애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노력했죠..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걸 알았기에 많은 걸 바라지 않고 그냥 친한 친구가 되기위해서요// 이야기 하면 할 수록 재밌고 참 괜찮은 애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그 애는 제가 좋다며 고백을 했고// 많은 고심을 하던 끝에 저는 그 고백을 받아들였습니다.. 제가 아는 많은 한국사람들의 눈총이 두려웠지만 좋았답니다.. 외국인과 사귄다고 하면 그걸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결코 좋지많은 않았거든요.. 그냥 노는애 취급하는 정도// 그래서 처음 1달간은 참 힘들었습니다.. 길거리에서 당당하게 손잡고 다니는 것도.. 어디를 함께 다니는 것도.. 저때문에 항상 주위를 살펴야만 했어요..도둑처럼요..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죠..내가 왜 이렇게 연애를 해야하나..그것도 제 첫사랑이었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저의 그런 이상한 행동을 그 애는 다 이해해 주었어요// 첫 사랑이기에 아무것도 모르고 애교도 없는 절 많이 배려해 주었죠.. 제가 다치는게 싫다면서 매일 요리도 해주었고... 절 위해서 밤새워 곡도 만들어 들려주었죠.. 싸우면 항상 먼저 찾아와서 이야기를 걸었죠..제가 잘못했어도 말이에요.. 그러면서 저랑 꼭 결혼하고 싶다는 애기를 했어요.. 처음에는 믿지 않았어요 누구나 그렇게 말한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그게 진심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느낄 수 있었거든요// 제가 바보같다 생각하실 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지난 1월 저는 한국에 들어왔습니다..그 친구도 같이 들어왔어요// 부모님께는 그냥 친구라 하고 함께 2주 한국여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설이 지난후에 저도 중국을 꼭 가겠다는 약속을 하고 인천공항에서.. 그렇게 헤어졌어요// 저희 엄마도 그냥 친구 사인줄 알고 처음에는 허락하셨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엄마가 저희의 관계를 아셨습니다.. 원래 알고도 모른척 하신거라는거 저도 알고 있었지만. 우연히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었어요// 엄마는 외국인은 안된다고..어차피 만나지도 못할거 이쯤에서 잊으라고 하셨습니다.. 더 정들기 전에.. 3번이나 엄마를 설득하려 했지만 실패를 했죠// 그런데 못잊겠어요..함께한 추억이 너무 많아서 잊고 싶지도 않구요// 항상 제 곁에 있는 느낌입니다..절 항상 보호해주었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매일 컴퓨터만 붙들고 있어요// 전화대신 엠에스엔으로 화상채팅을 하거든요/ 컴퓨터를 못하게 되는 상황이 되면 거의 미칠것 만 같아요.. 제 나이 이제 21살..어리다는 거 알지만// 언제 또 그런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많은 사람들은 남자를 많이 만나봐야 한다고 하지만 물론 저도 그렇게 했는데.. 지금은 아닙니다..그냥 한 남자만 평생 사랑하는 것도 행복할 것 같아요// 그 사람 나이 올해 25살.. 이런 저런 생각이 다 듭니다.. 부모이기는 자식없다는데..나도 한번ㅠ ㅠ 사실 지금까지 부모님 의견에 어긋나는 행동 한번도 한적 없었거든요.. 아마 그래서 저의 이런 행동을 받아들이시기에 더욱 힘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는 우리의 사랑이 로미오와 줄리엣 같다고 했습니다.. 우습지만 말이에요..그런 것 같습니다.. 사랑하지만 볼수 없고 그렇다고 특별한 방법도 없고.. 어쩌면 그들보다 더 힘든 사랑을 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하루에 한번씩 메일을 보내며 채팅을 합니다.. 혹시나 제 사랑이 변해버리진 않을까 걱정도 합니다.. 정말 놓치고 싶지 않은 남자입니다.. 힘들게 시작해서 인지 제 마음은 갈 수록 깊어만 집니다.. 이제는 같이 있을때 잘해주지 못한게 후회도 되구요. 정말 힘듭니다.ㅠㅠ
이루어질 수 없다는 외국인과의 사랑
처음에는 특별한 감정없는 그냥 반 친구였어요..물론 그 친구에겐 여자친구가 있는 상태였구요..
특별한 감정이 없었다 하지만 그래도 보면 기분이 참 좋아지는 애였어요..
사실 처음 반배정이 있기 전부터 저는 그 애를 알고 있었습니다..
반배치 시험을 보던 날 아주 특이하게 노란 머리를 한 동양인 아이가 반에 앉아있었습니다..
머리나 옷차림을 보고 일본인이겠구나 했는데 중국인이더라구요//
처음엔 날라리라고 생각하고 같은 한국사람들끼리 그 아이를 비웃었습니다..
설마 쟤랑 나랑 같은 반이 되겠냐면서요..
설마가 사람잡는다는말..거기서 느꼈답니다..
처음 수업을 받던날..
수업시작 10분이 지난 뒤 그 노란머리애가 들어오는거에요..
어찌나 놀랬는지 저는 그자리에서 작게 소리를 지르고 말았죠..
그 후로 전 그애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생김새와는 달리 아는것도 많고 자기의 신념도 투철한 애더라구요..
그 후로 관심이 생긴 저는 그 애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노력했죠..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걸 알았기에 많은 걸 바라지 않고 그냥 친한 친구가 되기위해서요//
이야기 하면 할 수록 재밌고 참 괜찮은 애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그 애는 제가 좋다며 고백을 했고//
많은 고심을 하던 끝에 저는 그 고백을 받아들였습니다..
제가 아는 많은 한국사람들의 눈총이 두려웠지만 좋았답니다..
외국인과 사귄다고 하면 그걸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결코 좋지많은 않았거든요..
그냥 노는애 취급하는 정도//
그래서 처음 1달간은 참 힘들었습니다..
길거리에서 당당하게 손잡고 다니는 것도..
어디를 함께 다니는 것도.. 저때문에 항상 주위를 살펴야만 했어요..도둑처럼요..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죠..내가 왜 이렇게 연애를 해야하나..그것도 제 첫사랑이었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저의 그런 이상한 행동을 그 애는 다 이해해 주었어요//
첫 사랑이기에 아무것도 모르고 애교도 없는 절 많이 배려해 주었죠..
제가 다치는게 싫다면서 매일 요리도 해주었고...
절 위해서 밤새워 곡도 만들어 들려주었죠..
싸우면 항상 먼저 찾아와서 이야기를 걸었죠..제가 잘못했어도 말이에요..
그러면서 저랑 꼭 결혼하고 싶다는 애기를 했어요..
처음에는 믿지 않았어요 누구나 그렇게 말한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그게 진심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느낄 수 있었거든요//
제가 바보같다 생각하실 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지난 1월 저는 한국에 들어왔습니다..그 친구도 같이 들어왔어요//
부모님께는 그냥 친구라 하고 함께 2주 한국여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설이 지난후에 저도 중국을 꼭 가겠다는 약속을 하고 인천공항에서..
그렇게 헤어졌어요//
저희 엄마도 그냥 친구 사인줄 알고 처음에는 허락하셨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엄마가 저희의 관계를 아셨습니다..
원래 알고도 모른척 하신거라는거 저도 알고 있었지만.
우연히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었어요//
엄마는 외국인은 안된다고..어차피 만나지도 못할거 이쯤에서 잊으라고 하셨습니다..
더 정들기 전에..
3번이나 엄마를 설득하려 했지만 실패를 했죠//
그런데 못잊겠어요..함께한 추억이 너무 많아서 잊고 싶지도 않구요//
항상 제 곁에 있는 느낌입니다..절 항상 보호해주었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매일 컴퓨터만 붙들고 있어요//
전화대신 엠에스엔으로 화상채팅을 하거든요/
컴퓨터를 못하게 되는 상황이 되면 거의 미칠것 만 같아요..
제 나이 이제 21살..어리다는 거 알지만//
언제 또 그런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많은 사람들은 남자를 많이 만나봐야 한다고 하지만 물론 저도 그렇게 했는데..
지금은 아닙니다..그냥 한 남자만 평생 사랑하는 것도 행복할 것 같아요//
그 사람 나이 올해 25살..
이런 저런 생각이 다 듭니다..
부모이기는 자식없다는데..나도 한번ㅠ ㅠ
사실 지금까지 부모님 의견에 어긋나는 행동 한번도 한적 없었거든요..
아마 그래서 저의 이런 행동을 받아들이시기에 더욱 힘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는 우리의 사랑이 로미오와 줄리엣 같다고 했습니다..
우습지만 말이에요..그런 것 같습니다..
사랑하지만 볼수 없고 그렇다고 특별한 방법도 없고..
어쩌면 그들보다 더 힘든 사랑을 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하루에 한번씩 메일을 보내며 채팅을 합니다..
혹시나 제 사랑이 변해버리진 않을까 걱정도 합니다..
정말 놓치고 싶지 않은 남자입니다..
힘들게 시작해서 인지 제 마음은 갈 수록 깊어만 집니다..
이제는 같이 있을때 잘해주지 못한게 후회도 되구요.
정말 힘듭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