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초짜 남친

고민녀2006.01.31
조회126,133

맨날 글만 읽다가 이렇게 처음쓰네요

글재주는 없지만 그래도 들어주세요

전 26세이고 남자친구는 많이 사귀어봤습니다

 

지금 만나는 남친은 만난지 100일정도 됐어요.

여자를 정말 처음사귀는 완전 순진남에 연애에 관해서는 "난 아무것도 몰라요"라고 얼굴에

쓰여있지요.

여자 많이 사겨본남자 좋을것없다는 생각에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고민이 좀 되네요.

100일정도로 짧게 만났지만 정말 많이 만났습니다.

연애진도 그런건 기간을 따지는것보다 횟수로 얘기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3년을 만나도 한달에 한번 만나는것과 100일을 만나도 맨날 만나는것과 어느게 더 가까워지겠습니까..

암튼 서로에 대해 많이 알게되고 가까워졌습니다..

 

이런 얘길 왜하냐!

만난지 100일만에 잤다고하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그래서 한겁니다.-_-

이 사람도 20대 중반을 넘긴 남자인지라..실전은 없어도 많이 꿈꾸었다봅니다.

술을 많이 마신날...우린 얘기끝에 MT에 갔습니다.

좀 떨리더군요.

이사람 처음이라...아무리 처음이라도 그렇지 야동이나 그런걸로 연습을 했으면 왠만 하면 좀 알것같은데 바로 삽입을 하려하더군요.

아파죽는줄 알았슴다

별로 덥지도 않았는데 땀을 비오듯 쏟으면서 그렇게 열심히 하려는데 거기서 제가 아는척하면서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하면 이상하게 볼것같아서 참으려 했는데

정말 아프더군요.

그래서 더이상 못할것같아서 너무 아프다고 담에 하자고 했는데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니깐 좀 미안하네요.

저도 1년만에 하는거라 아팠던것같기도 하고..아님 이런게 속궁합이 안맞는건가요?

아무래도 바로 삽입을 해서 그런거겠죠?

 

남친한테도 미안하고 담에두 그럼 어카나..

걱정입니다.

여러분같으면 자존심상하지않게 어떻게 말을 하겠습니까?

1."애무를 해야 안아프지~"

2."날 흥분시켜봐~~"

3."그렇게 하는거 아냐~"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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