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얼마 안된 새댁입니다. 그런데 마음이 안편하네요.. 그동안 많이 많이 다투고 했던 시간들이 생각해보면 원인이 하나였거든요. 남편은 저랑 만나기 전에 다른여자랑 5년넘게 동거를 했었습니다. 그리곤 헤어지곤 저를 만났고. 결혼하게 되었죠 그 여자랑 동거한 집에 신혼살림을 차리고.. 밸이 꼬이더군요 .이래저래 그런문제 때문에 많이 싸우곤 했는데 문제는 제가 그 일을 못잊는다는 거에요. 정말 많이 사랑한듯 하고 또 일기나 메일등을 보면 남편이 너무 좋아 한것같고.. 그리고 결혼준비 과정에 연락...까지 했었죠.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도 힘든건 마찬가지네요. 그여자 홈피에 들어 갈때마다 새로운 글을 하나 발견할때 마다 같이 못살거 같아요.. 내가 결혼전에 이 글을 봤다면 좋았을껀데 이런 생각합니다. 너무나 다정한 남편이에요.. 절 사랑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잘해줍니다. 이렇게 잘해주지만 한번씩 싸울때마다 싫으면 가라고 합니다.. 옛날 얘기만 안꺼내면 사이가 좋은데 그 오랜 동거 기간을 제가 쉽게 잊을수가 없네요 어쩜 남편이 더 잊을수 없을지도 모르겠구요..그렇게 사랑한 여자를.. 결혼전에 알긴했지만.. 이렇게 힘들지 몰랐습니다. 그냥 맘편히 살까 싶네요.. 어쩜 평생을 가도 못잊을거 같습니다.. ----------------------------------------------------------------------------- 답변 감사드립니다.. 결혼 날짜를 잡고도 이 문제로 많이 다퉜죠.. 내내 편하질 못했어요 그래서 남편도 포기 할려고 하대요.. 평생을 이렇게 살순 없다.. 과거 얘기좀 그만해라 그런데 결혼 20일을 남겨두고.. 그 여자랑 계속 주기적으로 연락한걸 알았어요 ㅠㅠ 그땐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이었죠.. 그래서 지금 이렇게 힘들게 사는거 같아요 나랑 결혼한다고 나한테만 잘해줬다면 이런 의심과 배신감은 없었을겁니다... 너무 솔직한 남편이라 초기에는 늘 입만 열면 그 여자 얘기.. 무의식중으로 자기도 모르게 막 하는데 너무 신나서 들떠서 옛날 얘기를 마구 해대고.. 내 기분은 다운되고.. 그렇게 또 싸우고. 그러길 반복하는데 어느순간 남편이 그런 얘기를 더 이상 안하더군요.. 말이 동거지 정말 결혼생활이나 다름없이 지냈고.. 시댁식구들과.. 호칭도 아버님 어머님.. 처남..처제 처제도 형부 형부 그러고.. 나랑 결혼날잡고도 그 처제 얘기 할때 처제가 있잖아 ~로 시작해선 완전 처제란 소리가 입에 배겨서 ㅠㅠ 헤어졌는데도 호칭은 그대로 처제고 .. 그런건 순간 기분나쁜건데 제가 아직도 힘든건 저랑 날 잡고도 그 여자랑 꾸준한 연락을 했다는겁니다.. 너무 배신감이 드네요..
..........................................
결혼한지 얼마 안된 새댁입니다.
그런데 마음이 안편하네요.. 그동안 많이 많이 다투고 했던 시간들이
생각해보면 원인이 하나였거든요.
남편은 저랑 만나기 전에 다른여자랑 5년넘게 동거를 했었습니다.
그리곤 헤어지곤 저를 만났고. 결혼하게 되었죠
그 여자랑 동거한 집에 신혼살림을 차리고.. 밸이 꼬이더군요 .이래저래
그런문제 때문에 많이 싸우곤 했는데 문제는 제가 그 일을 못잊는다는 거에요.
정말 많이 사랑한듯 하고 또 일기나 메일등을 보면 남편이 너무 좋아 한것같고..
그리고 결혼준비 과정에 연락...까지 했었죠.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도 힘든건 마찬가지네요.
그여자 홈피에 들어 갈때마다 새로운 글을 하나 발견할때 마다
같이 못살거 같아요.. 내가 결혼전에 이 글을 봤다면 좋았을껀데 이런 생각합니다.
너무나 다정한 남편이에요.. 절 사랑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잘해줍니다.
이렇게 잘해주지만 한번씩 싸울때마다 싫으면 가라고 합니다..
옛날 얘기만 안꺼내면 사이가 좋은데 그 오랜 동거 기간을 제가 쉽게 잊을수가 없네요
어쩜 남편이 더 잊을수 없을지도 모르겠구요..그렇게 사랑한 여자를..
결혼전에 알긴했지만.. 이렇게 힘들지 몰랐습니다.
그냥 맘편히 살까 싶네요..
어쩜 평생을 가도 못잊을거 같습니다..
-----------------------------------------------------------------------------
답변 감사드립니다..
결혼 날짜를 잡고도 이 문제로 많이 다퉜죠.. 내내 편하질 못했어요
그래서 남편도 포기 할려고 하대요.. 평생을 이렇게 살순 없다.. 과거 얘기좀 그만해라
그런데 결혼 20일을 남겨두고.. 그 여자랑 계속 주기적으로 연락한걸 알았어요 ㅠㅠ
그땐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이었죠.. 그래서 지금 이렇게 힘들게 사는거 같아요
나랑 결혼한다고 나한테만 잘해줬다면 이런 의심과 배신감은 없었을겁니다...
너무 솔직한 남편이라 초기에는 늘 입만 열면 그 여자 얘기.. 무의식중으로 자기도 모르게
막 하는데 너무 신나서 들떠서 옛날 얘기를 마구 해대고.. 내 기분은 다운되고.. 그렇게 또 싸우고.
그러길 반복하는데 어느순간 남편이 그런 얘기를 더 이상 안하더군요..
말이 동거지 정말 결혼생활이나 다름없이 지냈고.. 시댁식구들과.. 호칭도 아버님 어머님.. 처남..처제
처제도 형부 형부 그러고.. 나랑 결혼날잡고도 그 처제 얘기 할때 처제가 있잖아 ~로 시작해선 완전 처제란 소리가 입에 배겨서 ㅠㅠ
헤어졌는데도 호칭은 그대로 처제고 ..
그런건 순간 기분나쁜건데 제가 아직도 힘든건 저랑 날 잡고도 그 여자랑 꾸준한 연락을 했다는겁니다..
너무 배신감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