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길어요..^^;남자친구가 다른사람들한테 스킨쉽을..

   2006.02.01
조회1,168

안녕하세요.

저한테는 현제 500일을 막 넘은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아는 언니의 친구무리들중에 한명이었던 오빠는.

얼굴이특출나게 잘난건 아니지만.

호감형이라고 해야하나요...

유머도 많고.리더쉽도 있고.남자답고..

그때 같이 놀았던 사람들중 여자는 다 오빠를 좋아했을정도로 매력이있는사람이예요.

 

처음에 다같이 놀았을때 남자친구가, 저를보고 첫눈에 반해서 좀 심하다..싶을정도로 들이됐어요..

주변사람들이 찝쩍거린다고 할정도로..

 

근데 저는 그렇게 저한테 직접적으로 애정표현을 해줬던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기분나쁘지는 않더라구요.저도 좋은감정이 있던상태였고...

결국 오빠가 멋지게 프러포즈해서 사귀게 됐는데..

 

현재까지.알콩달콩 사랑하면서 잘사귀고있습니다.

그런데..계속사겨오면서 너무너무 거슬리는게 있어요..

 

제 생일날 친구들한테 오빠를 소개시켜 줄려고.다 같이 만났는데..

저한테 했던것처럼 심하게는 아니지만..

 

여자친구니깐 보이잖아요.

행동하나하나..

제 친구한테 스킨쉽을 너무 자연스럽게 하는거예요.

은근슬쩍 터치를 잘한다고하나..

얘기하면서 은근히 팔두 잘 치고..

내 친구얼굴도 잘 만지고..

 

또 오빠가 이쁜여자를 좋아하거든요..

자기말로는 오형이라서 이쁜여자 좋아한다고...

 

근데 제 친구중에 이쁜친구가 있거든요.

다 같이 만났는데..제친구랑 저랑 싸잡아서 같이 이쁘다고

니네둘이 같이 돌아다니면 남자들이 가만안두겠다고 하는데..왜르케 기분이 나쁜지..

 

나는 여자친구고 나만 이뻐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물론 내 친구는 여자인 제가 봐두 이쁨니다..

근데 겉으로 그런식으로 말하니...

 

술먹구 취해선 유독 이쁜 제 친구한테 뽀뽀하려는 시늉을 하질않나..

그때 상황이 저랑 쫌 투닥거린상태긴 했어요..

제가 오빠랑 같이 안놀아주고 오빠친구랑 같이 상담좀 했거든요.

질투는 왜또 그렇게 많은지..

 

그리고 또 오빠가 지금 서울에서 일을하는데요.

같이 일하는 사람중에 갖20살 먹은 여자애가 있어요..

 

제가 오빠보려고 서울 올라갔는데..

둘이 같이 길가다가 그여자애를 만났어요..

근데 귀엽다고 볼을비비구 살짝꼬잡는거예요.

제가 옆에 있는데..

 

기분이 너무 안좋드라구요..

 

그래서 솔직히 말했어요..

오빠 그러면 기분나쁘다고..

 

오빠가 절대 그런의도 없다고..

20살 갖넘은 애가 무슨 여자로보이겠냐고.

미안하다고 담부터 안그러겠다고 하는데..

 

다른여자와의 스킨쉽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이남자..

어떻게 해야 하나요...

 

걱정돼요..

자신이 이게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니깐

이런상황이 올때마다.제가 일일히 신경써야 하고..설명해줘야하구..

 

 

제가 사귀기초반에 바람기있는사람 정말 싫다고.그랬거든요..

근데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이러니깐..지긋지긋머리가 터질꺼같아요..

 

아..또 잘해줄땐 얼마나 잘해주는지 몰라요.

이벤트같은것도 잘 열어주고..^^;;;

크리스마스날 산타옷입고 와서 깜짤놀래켜주고..

 

남자친구 하나하나 의심하는것도 정말 지겨워요...ㅠ

 

남자들은 다 늑대라면서

ㅈㅓ 어디간다고하믄 얼마나 걱정하는지 몰라요...ㅠ

남자친구들한테 연락와도 싫어하구.

그러면서 정작 자신은..쫌 행동이 의심가게 하구..

아..머리아퍼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