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씨발놈입니다.

J2006.02.01
조회1,895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고3이 되는학생입니다.

어린놈주제에 이런이야기 한다고 너무 압박주지마세요;

고3이면 알껏 다 아는 나이니까요 ㅎㅎ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저는 제가 생각해도 100점 만점에 20점짜리 남자입니다.

저는 얼굴도 못생기고 공부도 못하고 싸움도 못하고 눈물만 많은 남자입니다.

키만 멀대같이 커서 살도 없고 해서 참.. 어떻게 보자면 어디 난민 같습니다 ㅡㅡ

제가 중학교 2학년때부터 아주 친하게 지내던 여자친구 K양이 잇엇는데

남자 여자 서로 민망하고 그런것도 없이 아주 친하게 지냈습니다.

그러다 중학교 졸업후 제가 고백을 했엇죠..

고백하자마자 우연히도 놀러간곳에서 그애를 봣습니다.

너무 쪽팔려서 그냥 인사만하고 바로 헤어지고 저는 제 갈길을 갔습니다.

그리고 여차저차 하다가 친구로써 잇는게 더 좋다고 해서 그냥 그렇게 지내기로 햇습니다.

뭐 차인거죠 ㅎㅎㅎ

그리고 2년후 고1 6월 6일 갑자기 친구가 전화와서 그 K양이 저를 좋아하는것 같다고 이야기 해줫습니다.

 

(습니다.. 너무 불편하네요 ㅡㅡ 해요체로 바꿀께요 ㅋㅋ)

 

저는 기분이 너무좋아서 일부러 내색안하고 평소때처럼 문자를 햇죠

그러니 그애는 눈치채고 저한테 사귀자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너무 좋아서 알앗다고 하고 그때부터 사겼어요

아무튼 저에겐 이나이 될때까지 첫여자 였어요

그래서 진짜 잘해주겠다는 마음으로 없는돈 꾸역꾸역 모아서 해주고 싶은거 다해주고 햇습니다.

싸움도 많이 안했죠..

진도뺀것도 200일이 되서야 처음으로 뽀뽀? 를 햇습니다

그때 이후로는 급속히 나가서 결국 관계까지 가지게 됫죠

주위 친구들은 "니가 그런놈이엇나 ㅡㅡ" 이런식으로 놀렷습니다.

물론 아주 친한친구 한테만 말햇죠

저랑 관계를 가진 여자친구는 그전에 사귀던 남자애와 이미 첫경험을 했었구요..

아무튼 제가 참 나쁜놈이엇나 봅니다.

경험후 얼마 안있어서 권태기라 해야하나..

여자애가 뭘 한다 하면 의심부터하고 매일 2시간씩 하던전화도 하기싫어서 잔다고 끊어버리고

그랬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말못할 이유로 싸우게 됫습니다.

한 2달 가까이 어색하게 지냇죠

그러다 싸우고 싸우고 하다 결국 여자친구가 못이겨 헤어지자햇습니다.

저는 아무 생각 없이 알았다 햇죠

 

 

그게 후회가 되는지는 잘모르겠네요..

아무튼 그애랑 작년 8월 초에 헤어졌으니 지금 한 6개월 됫네요

근데 아직 미련이 남습니다.

그애가 헤어지기전 싸이 비밀번호를 아직까지 알고있어서

한번씩 들어가서 비밀글도보고 그애가 지금 사귀고 있는 애한테 일부러 시비도 걸고 합니다.

물론 그애가 모르게 한번씩 접속합니다.

 

제가 나쁜놈인가요..? 아직 미련이있는건가요?

주위에선 친구로 지내라고 이야기하지만

마음속으론 그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자존심만 강해서 친구로 지내고 싶은지 아닌지도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어쩌다보니 이상한소리만 하고잇네요 ㅠ

 

어떻게 해야하면될지 조언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ㅠ

악플도 감사하구요 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닿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