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된~장 같은 사람 호된 맛을 어찌 보여줘야할지...

열받는이2006.02.01
조회326

작년 12월 중순까지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모 회사에서 근무를 하였습니다.

회사 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직원3명이 해임을 당했구요.

해임당한 3명중에 포함된 저...

회사 사정이 어렵다는 이유이기에 어쩔수 없었고 아직까지 마땅한 직장을 구하지 못하여 한 가정의 가장이 이렇게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엎친데 덥친격이라고 몸까지 좋지않아 하루가 멀다하고 병원을 다니고...

 

제가 속이 상하고 화나는 일은???

퇴사한지 2달이 다 되어가는데 해고수당 한달치 분중에 15일분과 12월 급여 15일분만 받고 퇴직금은 미지급금으로 남았죠...

회사에서는 자금사정이 좋지 못하다는 이유로 퇴직금을 주겠다는 약속을 몇번하였지만 결과는???

기약이 없어 노동부에 진정서를 넣었더니 통보를 받은 회사측에서는 사장보다 경제권은 자기가 가지고 있다고 하시는 경리가 진정서 통보도 사장에게 바로 전하지도 않고 몇일을 가지고 있다가 출석 날짜가 가까워지가 사장에게 전하고...사장은 전화 한통 없고...

경리가 전화를 해서 협박아닌 협박을 하더군요...나원참 어이가 없어서리...

경리왈!~

"xx씨! 진정서 넣은것 취하하세요.그렇지 않으면 노동부에 다시 신고하여 xx씨가 잘못을 하여 정당한 사유로 해고를 당한것이니으로 다시 신고하여 실업급여도 받지 못하게 하고 그동안 회사에서 잘 벌어먹었으면 몇푼 차이나는것은 좋게좋게 넘어가지 왜 그리도 젊은 사람이 깐깐하게 나오는지 모르겠네. 회사 운영하는사장이 그렇게 xx씨보다 머리가 나쁘고 바보로 보이냐고..xx씨보다 머리도 좋고 가만히 있는거 아니니 그냥 좋게좋게 해결하지!"

그회사는 회장도 사장도 모두다 경리가 좌지우지 하는 것인지...경리가 친척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감정을 건드리는 말을 하는것이 경리 혼자만의 생각인지 사장과 머리를 맞대고 나온 말인지 의심 스럽더군요.

퇴직금 정산도 맞지 않아서 전화를 하여 다시 이야기를 꺼내니 "회사마다 계산하는 방법이 틀리다는 경리아줌씨의 간단명료한 답변!

더 황당 한것은 퇴직금에 상여가 빠졌다고 하니 "우리 회사는 여지껏~ 퇴직금에 상여를 포함하여 지급한 적이 없기에 xx씨도 생각을 하지말라는 경리의 말!~~~

회사 사정이 어렵다면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급여와 명절 상여금은 정확하게 계산을 하고 퇴사한 사람은 이래저래 따지면서 상여금도 퇴직금에서 첨부하지도 않고...

회사에서 근무할때도 몸이 아파 장기간 지속적인 병원 통근 치료를 받아야 할때도 보험수가 올라가는 생각에 산재보험도 해주지 않고...

회사 사정이 어려우면 회사입장에서는 급여 많이 받는 사람이 우선일수도 있겠지만 하는 일이 누가 더 중요한지는 생각도 하지 않고, 회사에서는 4대보험을 비롯하여 신고하지 안아도 되는 외국인 근로자는 열심히 채용을 하고 일거리도 마니 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게 어찌 되어가는 일인지...외국인 근로자야 급여도 적고 야근을 해도 야근 수당도 지급하지 않아도 되니 회사에서는 이런 방침을 세운것인지...

그나마 저는 회사 근무년수가 2년 정도 이지만 7~8년 되시는 분도 과감히 자르시고 신고를 하지 않았다하여 퇴직금도 없다고 하고...

오늘 노동부에 출석하는 날인데 사장은 감독관에게 이번달 10일 모든것을 정산해 준다는 말을 전화로만 남기고 출석을 하지도 않고...답답함에 사장에게 전화하니 사장은 10경쯤에나 되야 그때가 되봐야 정산을 해줄수 있다는 말만 할뿐 더이상의 진전도 없더군요.

근로감독관에게 한말과 왜 다른지...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한번이라도 먼저 전화를 해서 차를 마시던 밥을 먹자는 말과 함께 진실이든 거짓이든 자신의 넋두리라도 늘어 놓아야 되는 것이 옳은 방법인것 같은데...돈 이야기 나오면 회장님에게 이야기 하라하고 회장님에게 말하면 난 일선에서 물러났으니 사장에게 말하라 하고 경리는 자기가 경제권이 있으니 자신의 말을 들으라는 태도로 나오다 못해 협박아닌 협박도 하고...정말 갑갑하네요...

열받아서 다시 진정서를 제출하고 집에 돌와왔지만 쌩뚱 맞는 사장 생각하면 열받고...이번달 5일이 직원들 급여 날인데 2달 동안도 만들지 못한 퇴직금을 어찌 5일안에 만들수 있을런지...남들처럼 몇 천만원 이라도 되면 아마 잠수 탔을것같더라구요...

일년 반치의 퇴직금과 15일분 받지못한 해고수당...회사에서는 해고 수당 15일분이라도 받은것에 감사하라는 말투...

일거리가 밀려서 알바식으로 사람도 쓰고, 야근도 한다는데 사장은 어찌 회사를 운영 하길래 매달 몇천만원씩 적자라고 한숨만 쉬는지...

몇백도 아닌 몇천이 적자면 대기업도 아닌 하청업에 속하는 인쇄회사가 문을 닫아야 하는것이 올바른것 같은데, 거짓말을 해도 직원들이 믿게끔 해야 하는 것이 정석인데 어찌 이래 황당하기만 한지...

사장보다 머리가 좋지 못하여 이렇게 속썩고 머리좋은 사장은 역~쉬 실속 잘 차리네요..

몸이 좋지 못하여 아직까지 병원을 다니면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사장만 생각하면 머리가 띵 합니다. 퇴직금 정확하게 하루라도 빨리 받을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이런 사장 가만히 나두어도 되는 것인지....

이번에는 제가 이렇게 회사에 암 덩어리 같은 존재로 남아서 욕을 얻어먹고 있지만 제가 받고 찾아 가야되는 부분이기에 전 정당하다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