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당한 느낌이 이럴까?

김효성2006.02.02
조회906

16년만에 타던 차를 아쉬운 마음에 폐차 시키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새차를 샀습니다

그런데 정말 오랫만에 마누리 하고 해외 나갈 일 있어 공항에 장기 주차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지하 주차장에 잘 보관 해 준다는 소문을 듣고 그냥 맏겼습니다.

5일후 찾을때 보니 아뿔싸!!!

온통 먼지 투성이에 얼룩이 덕지 덕지...

거기에다 더욱 기가 막힌것은 내가 아끼던 물건들이 없어 진 겁니다..

내비게이션, 썬그라스(몇달을 망설이다 산 나의 태그호야!!), CD몇장, 핸펀충전기 등..

휴지 빼고 다 없어졌읍니다. 어찌 이럴수가...

근데 더더욱 기가 막힌것은 자칭 사장이라는 아저씨가 차에 와서 네비게이션 붙었던 유리 자국

확인하고  자신 스스로가 "네비게이션은 봤었다..추워서 유리에서 떨어진것을 붙여준 기억이 있다. 통장 번호만 가르쳐 주면 보내 주겠다"고 주민번호 손수 써주시더군요... 감사합니다 하고 왔네요...

 

오후에 전화했더니 원래 있었던것을 증명하면 주겠다고 하시네요..

증명이라....

이걸 어케 증명하나요...????

 

난 남잔데...

강간당한 여자들의 기분이 이렇게 허탈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다시한번 확인 합시다.....인천공항 장기 주차 대행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