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회사원입니다. 일주일전쯤 피부마사지실에갔습니다. 모낭충이라는 벌레를 잡아주는곳이 있다기에 친구랑 둘이서 신기한 마음에 피부 마사지를 받으러갔었죠. 가자마자 팜플렛을 보여주면서 제품을 마구마구 권하더라구요.. 무슨 비누에,클렌징에,무슨 로션을 써야겠다고 이것저것 구입하라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다음에 오면 사겠다며 겨우 물건 구입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피부관리가 시작되었습니다. 근데 일반 마사지실과는 달리 너무 허접한 환경이라 조금 걱정이 됐습니다. 사실 그냥 나가고 싶었지만 물건도 안샀는데 마사지까지 안받고 나가면 분위기가 많이 까칠해질것 같아서 그냥 받기로했습니다. 얼굴에 비누 거품으로 마사지를 해주는데 눈,입으로 비눗물이 들어와서 따가워서 눈물 계속 줄줄 흘리고, 뜨거운 증기를 얼굴에 뿜어내는데 숨이 막혀서 견딜수가 없고, 턱뼈랑 광대를 얼마나 세게 누르는지 아파서 눈물이 나올지경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렌즈를 껴서 조심해달라고 말씀 드렸는데 눈앞에 뼈를 누른다고 누르는게 눈알까지 같이 누르는통에 눈알이 빨개지고 넘 아팠습니다..ㅠㅠ 정말 이런 피부마사지는 처음이었습니다. 겨우겨우 끝마치고 피부 마사지 비용 지불하고 집으로왔는데, 저는 얼굴이 넘 간지럽고 같이 간 친구는 턱이 너무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그 다음날 일어나보니 제 얼굴은 완전 뒤집어져서 두드러기처럼 얼굴 전체에 뾰루지로 도배를 했구요, 제 친구는 턱이 빠져서 병원에 진료를 받았습니다.;;;;;;;;;;;;;;;(얼마나 세게 눌렀는지 아시겠죠?) <친구는 턱이 약해서 자주 빠지던 애였기때문에 피부관리실에서 턱에대한 보상을 해주겠냐며 그냥 접었죠..사실 아무리 턱이 약해도 빠질때까지 눌렀다는건 문제가 있습니다만..;;> 저도 피부과로 직행해서 피부 치료를 받았습니다. 전 얼굴 뒤집어진게 너무 화가났습니다. 그래서 어제 다시 찾아가 환불을 요구했죠. 카드 취소해달라고했더니 카드를 한번 긁으면 환불이라는 체계가 없다고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치료비까지 청구하고싶지만 그냥 피부 관리 비용만 환불요구하는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럼 계좌로 입금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집으로 가서 계좌번호 알려드릴테니 입금해달라고 얘기 끝내고 좋게 인사도 하고 수고하시라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으로 와서 계좌번호 알려주려 전화했더니 마사지샵 주인부부가 대뜸하는말이 "내가 지금 너무 화가 났으니, 이대로는 호락호락 돈을 못돌려주겠고, 피부에 설교를 다 들어야 설명,교육이 끝난후에 계좌에 돈을 넣어주던지 하겠다." 라고 말하는것입니다...;;;;; 아니 15분전에 좋게 얘기 잘 마무리 짓고 집으로 돌아온건데 갑자기 왜 흥분을 해서 소리를 지르면서 화를 버럭버럭 내는지.. 저도 짜증이 확 나서 "무슨얘기를 더 들으라는건지 몰라도 피부에 대한 설명을 더이상 듣고싶지 않으니 그냥 입금만 해주고 끝내자."라고 했습니다. 어제 마사지 샵에 환불받으러 갔을때 주인 부부가 피부에 대해서 설명을 다 하셨거든요... 진피속에서 독소가 올라와서 피부 트러블이 생긴거고 명현 현상이다. 아가씨가 피부 공부를 해보면 알겠지만 피부 마사지 받고 그렇게 되는건 좋은현상이다. 구구절절히 설명하시는것 다 들었거든요..근데 뭘더 들으라는건지..ㅠㅠ 그냥 환불 받는게 미안해서 다 듣고나서 치료받은게 있으니까 환불해달라고 그렇게 얘기가 끝난상황이었거든요. 어쨋든 그 전화통화로 서로 싸우게 됐고 서로 나쁜말들이 오고가게 되었습니다. 어른과 싸움을 했단 사실에 제가 백번 잘못했다는걸 저도 압니다..(그부분은 지금도 후회중입니다.ㅠㅠ) 하지만 전 제 돈을 내고 마사지를 받은 입장에서 고객의 한사람으로써 고객의 소리를 낸것뿐이었는데, 그렇게 고객의 컴플레인에 소리를 지르며 몇살이냐는둥 너만한 자식이있다는둥..ㅠㅠ 누가 우리 샵에 마사지받으러오라고 애원했냐면서 니발로 찾아왔으면서 왜 환불해달라는거냐는둥..;;; 이런행동이 말이나 되는겁니까?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환불 받지 말껄 괜히 갔구나 싶지만, 그 당시엔 정말 얼굴이 뒤집어져서 두드러기 난것처럼 얼굴전체가 다 빨개지고 정말 끔찍한 시간들이었기에.. 속이 너무 상하고 대인 기피증까지 조금 생길정도로 예민해져서.. 환불을 꼭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피부 좋게하려다 치료비가 더들고, 피부로 인해 회사사람들이나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제 얼굴을 보고 깜짝놀라면서 왜이러냐고 물어보는 상황이 너무 울고싶었습니다. 그래서 환불요구를 했던거구요.. 고객의 환불 요구에 욕을 하며 소리를 지르는 피부관리실이 2006년인 요즘같은 시대에 아직 없어지지 않았다는게 기가 막힙니다. 정확히 어느 샵인지 글에 쓰고 싶지만 제가 보기엔 그렇게 인터넷으로 공개하지 않아도 그런 서비스 정신으로는 곧 망할것이 분명해서 그냥 참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그곳에 대해서 아주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만든 그 샵 주인부부들에 대해 체인 본사는 교육좀 하세요.. ------------------------------------------------------------------ 위의 내용은 어제 일이구요, 오늘 그 샵에서 전화가 와서 환불해줄테니 카드번호를 다시 부르라고 하네요.. 제가 어제 카드 들고 찾아갔을때는 카드 환불은 안되니까 계좌에 입금해주겠다더니 이제와선 카드번호를 다시 부르라니 이상하네요... 그날 마사지 받은 손님이 저희 둘밖에 없었는지 우리 둘 모두의 카드전표는 갖고있는데 둘중에 어느것이 제꺼냐고 카드 취소해주겠다고 카드 번호를 부르라고하네요. 불행히도 제가 오늘 회사에 카드를 안가지고와서 그냥 둘중에 아무거나 취소해주시면 나중에 확인해보고 우리둘이서 돈문제는 알아서 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야!니 친구는 우리샵에 잘못한거 없으니까 피해가게 하기 싫으니까 니 카드번호 불러!!!" 이러십디다.. 당췌 이 마사지 샵 왜이러는걸까요??? 혼좀내주고싶네요... 방법있을까요???
피부관리실에서 고객에게 욕을하다니..
20대 중반 회사원입니다.
일주일전쯤 피부마사지실에갔습니다.
모낭충이라는 벌레를 잡아주는곳이 있다기에
친구랑 둘이서 신기한 마음에 피부 마사지를 받으러갔었죠.
가자마자 팜플렛을 보여주면서 제품을 마구마구 권하더라구요..
무슨 비누에,클렌징에,무슨 로션을 써야겠다고
이것저것 구입하라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다음에 오면 사겠다며 겨우 물건 구입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피부관리가 시작되었습니다.
근데 일반 마사지실과는 달리 너무 허접한 환경이라 조금 걱정이 됐습니다.
사실 그냥 나가고 싶었지만 물건도 안샀는데 마사지까지 안받고 나가면
분위기가 많이 까칠해질것 같아서 그냥 받기로했습니다.
얼굴에 비누 거품으로 마사지를 해주는데
눈,입으로 비눗물이 들어와서 따가워서 눈물 계속 줄줄 흘리고,
뜨거운 증기를 얼굴에 뿜어내는데 숨이 막혀서 견딜수가 없고,
턱뼈랑 광대를 얼마나 세게 누르는지 아파서 눈물이 나올지경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렌즈를 껴서 조심해달라고 말씀 드렸는데
눈앞에 뼈를 누른다고 누르는게 눈알까지 같이 누르는통에
눈알이 빨개지고 넘 아팠습니다..ㅠㅠ
정말 이런 피부마사지는 처음이었습니다.
겨우겨우 끝마치고 피부 마사지 비용 지불하고 집으로왔는데,
저는 얼굴이 넘 간지럽고 같이 간 친구는 턱이 너무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그 다음날 일어나보니
제 얼굴은 완전 뒤집어져서 두드러기처럼 얼굴 전체에 뾰루지로 도배를 했구요,
제 친구는 턱이 빠져서 병원에 진료를 받았습니다.;;;;;;;;;;;;;;;(얼마나 세게 눌렀는지 아시겠죠?)
<친구는 턱이 약해서 자주 빠지던 애였기때문에 피부관리실에서 턱에대한 보상을 해주겠냐며 그냥 접었죠..사실 아무리 턱이 약해도 빠질때까지 눌렀다는건 문제가 있습니다만..;;>
저도 피부과로 직행해서 피부 치료를 받았습니다.
전 얼굴 뒤집어진게 너무 화가났습니다.
그래서 어제 다시 찾아가 환불을 요구했죠.
카드 취소해달라고했더니 카드를 한번 긁으면
환불이라는 체계가 없다고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치료비까지 청구하고싶지만
그냥 피부 관리 비용만 환불요구하는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럼 계좌로 입금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집으로 가서 계좌번호 알려드릴테니 입금해달라고
얘기 끝내고 좋게 인사도 하고 수고하시라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으로 와서 계좌번호 알려주려 전화했더니
마사지샵 주인부부가 대뜸하는말이
"내가 지금 너무 화가 났으니, 이대로는 호락호락 돈을 못돌려주겠고,
피부에 설교를 다 들어야 설명,교육이 끝난후에 계좌에 돈을 넣어주던지 하겠다."
라고 말하는것입니다...;;;;;
아니 15분전에 좋게 얘기 잘 마무리 짓고 집으로 돌아온건데
갑자기 왜 흥분을 해서 소리를 지르면서 화를 버럭버럭 내는지..
저도 짜증이 확 나서
"무슨얘기를 더 들으라는건지 몰라도 피부에 대한 설명을 더이상 듣고싶지 않으니
그냥 입금만 해주고 끝내자."라고 했습니다.
어제 마사지 샵에 환불받으러 갔을때 주인 부부가 피부에 대해서 설명을 다 하셨거든요...
진피속에서 독소가 올라와서 피부 트러블이 생긴거고 명현 현상이다.
아가씨가 피부 공부를 해보면 알겠지만 피부 마사지 받고 그렇게 되는건 좋은현상이다.
구구절절히 설명하시는것 다 들었거든요..근데 뭘더 들으라는건지..ㅠㅠ
그냥 환불 받는게 미안해서 다 듣고나서
치료받은게 있으니까 환불해달라고 그렇게 얘기가 끝난상황이었거든요.
어쨋든 그 전화통화로 서로 싸우게 됐고 서로 나쁜말들이 오고가게 되었습니다.
어른과 싸움을 했단 사실에 제가 백번 잘못했다는걸 저도 압니다..(그부분은 지금도 후회중입니다.ㅠㅠ)
하지만 전 제 돈을 내고 마사지를 받은 입장에서 고객의 한사람으로써 고객의 소리를 낸것뿐이었는데,
그렇게 고객의 컴플레인에 소리를 지르며 몇살이냐는둥 너만한 자식이있다는둥..ㅠㅠ
누가 우리 샵에 마사지받으러오라고 애원했냐면서 니발로 찾아왔으면서 왜 환불해달라는거냐는둥..;;;
이런행동이 말이나 되는겁니까?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환불 받지 말껄 괜히 갔구나 싶지만,
그 당시엔 정말 얼굴이 뒤집어져서 두드러기 난것처럼
얼굴전체가 다 빨개지고 정말 끔찍한 시간들이었기에..
속이 너무 상하고 대인 기피증까지 조금 생길정도로 예민해져서..
환불을 꼭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피부 좋게하려다 치료비가 더들고,
피부로 인해 회사사람들이나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제 얼굴을 보고 깜짝놀라면서 왜이러냐고 물어보는 상황이 너무 울고싶었습니다.
그래서 환불요구를 했던거구요..
고객의 환불 요구에 욕을 하며 소리를 지르는 피부관리실이
2006년인 요즘같은 시대에 아직 없어지지 않았다는게 기가 막힙니다.
정확히 어느 샵인지 글에 쓰고 싶지만
제가 보기엔 그렇게 인터넷으로 공개하지 않아도
그런 서비스 정신으로는 곧 망할것이 분명해서 그냥 참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그곳에 대해서 아주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만든
그 샵 주인부부들에 대해 체인 본사는 교육좀 하세요..
------------------------------------------------------------------
위의 내용은 어제 일이구요,
오늘 그 샵에서 전화가 와서 환불해줄테니 카드번호를 다시 부르라고 하네요..
제가 어제 카드 들고 찾아갔을때는 카드 환불은 안되니까
계좌에 입금해주겠다더니 이제와선 카드번호를 다시 부르라니 이상하네요...
그날 마사지 받은 손님이 저희 둘밖에 없었는지
우리 둘 모두의 카드전표는 갖고있는데 둘중에 어느것이 제꺼냐고
카드 취소해주겠다고 카드 번호를 부르라고하네요.
불행히도 제가 오늘 회사에 카드를 안가지고와서
그냥 둘중에 아무거나 취소해주시면 나중에 확인해보고
우리둘이서 돈문제는 알아서 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야!니 친구는 우리샵에 잘못한거 없으니까 피해가게 하기 싫으니까
니 카드번호 불러!!!"
이러십디다..
당췌 이 마사지 샵 왜이러는걸까요???
혼좀내주고싶네요...
방법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