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휴무인 관계루 집에서 쉽니다....울오빤 5일제 근무라 낼 쉬지여... 하루종일 낼은 오빠랑 머할까하다가 어제 시엄니께 거짓말한 오빠땜시 안가두 되는 시댁을 가기루 했어여...쬐금은 귀찬지만 제가 워낙에 양심적있게 착하게 사는 새댁이라서용~오호호호낼가믄 무지 반가워하실 시할머니얼굴이 먼저 떠오르네염 에~오늘은 저희 시댁식구덜 얘기좀 할까 해여... 1. 시할머니 우리 시할머니께서는 연세가 90이 넘으셨어여...그래두 정정하시구 조금안조으신건 귀가 어두우셔서 잘 듣지 못하시는거 빼곤 드시는거 잘 드시고 기억력두 엄청 조으세여.... 그래서 잘듣지 못하시는 할머니땜에 가끔은 식구들끼리 대화하다가 웃는일두 종종 생긴답니다....연애시절 가끔 오빠집에 놀러왔을때 일이였져 봄이였는뎅 할머니와 단둘이 집에 있었지여...전여 할머니께서 심심해하실까 옆에서 종알거리며 말을 붙였쪄... 저 ; 할머니~~~!! 시할머니 ; 응?? 저 ; 이제 봄이에여!!! 시할머니 ; 머라구?? 저 ; ㅡ.ㅡ;;;;.....봄이라구우요오!!!! 시할머니 ; 보름이라구우??? 저 ; 켁!!.....ㅡ.ㅡ;;아....아..니 그게 아니구여~~봄!!!봄!!!!봄!!!!봄이라구우요오~~!!!! 시할머니 ; 그려~~보름이여?? 저 ; 아...니 저....ㅡ.ㅡ;;;;.....보름이 아니구여어~~~봄인데여어!!! 시할머니 ; 아이구~벌써 보름이여?? 저 ; 보....름이..아닌뒈......ㅡ.ㅜ.....봄인데.....;;;;;;; 시할머니 ; 햐~~세월두 빠르넹.....벌써 보름이구~ 저 ; ....아닌뒈....봄인뎅.....아!!!예에.....보름이에여........ㅡ,.ㅡ;;;;;;;;; 전여,,할머니와 대화할때마다 늘 이런식입니다요...ㅋㅋㅋ 차멀미가 심하셔서 차를 못타시는 관계루 제가 가끔 모시구 밖에 산책을 해드리곤 합니다 그럼 시할머니 은근히 저 오기만을 기다리시구여,,제가 밖에 나가자 그럼 어찌나 조아하시 는지 욕실에서 얼마남지 안는머리카락을 빚구 그러시지여...ㅋㅋ그런 할머니의 모습이 전 왜일케 귀엽게만 보이던지~ㅎㅎㅎ아~글고 설날땐 막내도련님이 신권인 5처넌을 할머니께 드렸더니 막내도련님 ; 할머니!! 이거 새로 나온돈이에여!받으세여!!! 시할머니 ; 엉??!!이러케 마니줘??? 막내도련님 ; 아휴~언른 받아요!!자~ 시할머니 ; 아녀~아녀!!!시러 막내도련님 ; (할머니 옷속에 꽂아넣으며)설날이라 용돈이에요!!!받아여 시할머니 ; 아이쿠~넘 만은데.........이거 넘 마너~이거 집어너쿠 나 그럼2마넌만 줘!! 막내도련님 ; 예??!!!!!ㅡ,.ㅡ;;;;;;;; 시할머니께서 신권인5처넌을 5마넌으루 알고 계셨던 거지요...식구들이 그걸보구 어찌나 웃었던지~막내도련님 뻘쭘해져서 인는게 전 더 웃겼죠 ㅋㅋㅋㅋ그래서 막내도련님은 지갑에서 5처넌이 아닌 2마넌을 드려야 했답니다 크크크크 글구,,,제가 가끔 입맛이 업어 안머꾸 배아프구 그런날이면 애기 가졌다구 은근히 기대하시곤 하셔서 절 당혹해 하게 만드시기두 한답니다....우리 시할머니땜에라두 언능 2세 가져야 게써용 암턴 우리 시할머니 오래오래 사셨음 조켓네용....글을 쓰다보니 울오빠 퇴근시간이 가까워 집니다 구럼 신방식구님들~즐건 주말 보내세여^^
철부지 새댁 신혼엿보기-3
오늘은 제가 휴무인 관계루 집에서 쉽니다....울오빤 5일제 근무라 낼 쉬지여...
하루종일 낼은 오빠랑 머할까하다가 어제 시엄니께 거짓말한 오빠땜시 안가두 되는
시댁을 가기루 했어여...쬐금은 귀찬지만 제가 워낙에 양심적있게 착하게 사는
새댁이라서용~오호호호
낼가믄 무지 반가워하실 시할머니얼굴이 먼저 떠오르네염
에~오늘은 저희 시댁식구덜 얘기좀 할까 해여...
1. 시할머니
우리 시할머니께서는 연세가 90이 넘으셨어여...그래두 정정하시구 조금안조으신건 귀가
어두우셔서 잘 듣지 못하시는거 빼곤 드시는거 잘 드시고 기억력두 엄청 조으세여....
그래서 잘듣지 못하시는 할머니땜에 가끔은 식구들끼리 대화하다가 웃는일두 종종
생긴답니다....연애시절 가끔 오빠집에 놀러왔을때 일이였져 봄이였는뎅 할머니와 단둘이
집에 있었지여...전여 할머니께서 심심해하실까 옆에서 종알거리며 말을 붙였쪄...
저 ; 할머니~~~!!
시할머니 ; 응??
저 ; 이제 봄이에여!!!
시할머니 ; 머라구??
저 ; ㅡ.ㅡ;;;;.....봄이라구우요오!!!!
시할머니 ; 보름이라구우???
저 ; 켁!!.....ㅡ.ㅡ;;아....아..니 그게 아니구여~~봄!!!봄!!!!봄!!!!봄이라구우요오~~!!!!
시할머니 ; 그려~~보름이여??
저 ;
아...니 저....ㅡ.ㅡ;;;;.....보름이 아니구여어~~~봄인데여어!!!
시할머니 ; 아이구~벌써 보름이여??
저 ; 보....름이..아닌뒈......ㅡ.ㅜ.....봄인데.....;;;;;;;
시할머니 ; 햐~~세월두 빠르넹.....벌써 보름이구~
저 ;
....아닌뒈....봄인뎅.....아!!!예에.....보름이에여........ㅡ,.ㅡ;;;;;;;;;

전여,,할머니와 대화할때마다 늘 이런식입니다요...ㅋㅋㅋ
차멀미가 심하셔서 차를 못타시는 관계루 제가 가끔 모시구 밖에 산책을 해드리곤 합니다
그럼 시할머니 은근히 저 오기만을 기다리시구여,,제가 밖에 나가자 그럼 어찌나 조아하시
는지 욕실에서 얼마남지 안는머리카락을 빚구 그러시지여...ㅋㅋ그런 할머니의 모습이
전 왜일케 귀엽게만 보이던지~ㅎㅎㅎ아~글고 설날땐 막내도련님이 신권인 5처넌을
할머니께 드렸더니
막내도련님 ; 할머니!! 이거 새로 나온돈이에여!받으세여!!!
시할머니 ; 엉??!!이러케 마니줘???
막내도련님 ; 아휴~언른 받아요!!자~
시할머니 ; 아녀~아녀!!!시러
막내도련님 ; (할머니 옷속에 꽂아넣으며)설날이라 용돈이에요!!!받아여
시할머니 ; 아이쿠~넘 만은데.........이거 넘 마너~이거 집어너쿠 나 그럼2마넌만 줘!!
막내도련님 ; 예??!!!!!ㅡ,.ㅡ;;;;;;;;


시할머니께서 신권인5처넌을 5마넌으루 알고 계셨던 거지요...식구들이 그걸보구 어찌나
웃었던지~막내도련님 뻘쭘해져서 인는게 전 더 웃겼죠 ㅋㅋㅋㅋ그래서 막내도련님은 지갑에서
5처넌이 아닌 2마넌을 드려야 했답니다 크크크크
글구,,,제가 가끔 입맛이 업어 안머꾸 배아프구 그런날이면 애기 가졌다구 은근히 기대하시곤
하셔서 절 당혹해 하게 만드시기두 한답니다....우리 시할머니땜에라두 언능 2세 가져야 게써용
암턴 우리 시할머니 오래오래 사셨음 조켓네용....글을 쓰다보니 울오빠 퇴근시간이 가까워 집니다
구럼 신방식구님들~즐건 주말 보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