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어디 갔다왔다던가.. 해서 몸이 녹초가 됐을 때.. 이 땐 정말 가슴속으로 수백번 고뇌합니다. 양보를 할것인가 말것인가에 대해서.. 몸이 정말 고될때가 한달에 한번정도는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입가에 미소를 띄우시면서 당연히 양보하겠지 하는 표정으로 다가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럴 땐 가끔 정말 양보하기 싫습니다. 양보는 미풍양속에 의한 권장사항이지 안하면 안되는 법은 아니잖아요. 이 "당연히" 라는 게 노약자분들에게 있는 것 같아요. 사람에 따라 사정이 있는거고, 사정에 따라 "당연히"가 "당연한게 아니게" 될 수도 있는데, 그런게 없는 노약자분이 계십니다. 제 예를 들어보면.. 밤새고 집에 들어가면서 mp3 꽃고 앉아서 자면서 가고 있었는데, 사람이 꽤 있었습니다만, 부대낄 정도로 많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게임하고 있는데 누가 다가오더니 다리를 툭툭 건드리는 겁니다.. 지하철에서 흔히 있는일이라 잠결에 그냥 무시했죠.. 그런데 계속 그러길래... 짜증나서 자는거 포기하고 눈 떠 봤더니, 60대 막 되셨을 법한 (머리를 검게 염색하셔서 나이 추측이 힘들더군요) 할머니가 표정을 잔뜩 험악하게 짓고 쳐다보고 계시더라구요.. 양보하기 싫었습니다 ㅡ.ㅡ 너무 피곤해서 쓰러질거 같앴거든요. 그래서 다시 자는 척 했으나.. 이번엔 짐으로 다리사이에 놓고 계시던 쇼핑백을 제 다리 사이로 넣는 겁니다 ㅡ.ㅡ 그냥 일어났습니다... 내가 일어나고 할머니가 앉으려고 교차하는 순간의 그 할머니의 미소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내가 이겼다" 는 미소...
이럴 때 양보하기 싫다.
일단.. 어디 갔다왔다던가.. 해서 몸이 녹초가 됐을 때..
이 땐 정말 가슴속으로 수백번 고뇌합니다.
양보를 할것인가 말것인가에 대해서..
몸이 정말 고될때가 한달에 한번정도는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입가에 미소를 띄우시면서 당연히 양보하겠지 하는
표정으로 다가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럴 땐 가끔 정말 양보하기 싫습니다.
양보는 미풍양속에 의한 권장사항이지 안하면 안되는 법은 아니잖아요.
이 "당연히" 라는 게 노약자분들에게 있는 것 같아요.
사람에 따라 사정이 있는거고, 사정에 따라 "당연히"가 "당연한게 아니게" 될 수도 있는데,
그런게 없는 노약자분이 계십니다.
제 예를 들어보면..
밤새고 집에 들어가면서 mp3 꽃고 앉아서 자면서 가고 있었는데,
사람이 꽤 있었습니다만, 부대낄 정도로 많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게임하고 있는데 누가 다가오더니 다리를 툭툭 건드리는 겁니다..
지하철에서 흔히 있는일이라 잠결에 그냥 무시했죠..
그런데 계속 그러길래... 짜증나서 자는거 포기하고 눈 떠 봤더니,
60대 막 되셨을 법한 (머리를 검게 염색하셔서 나이 추측이 힘들더군요)
할머니가 표정을 잔뜩 험악하게 짓고 쳐다보고 계시더라구요..
양보하기 싫었습니다 ㅡ.ㅡ 너무 피곤해서 쓰러질거 같앴거든요.
그래서 다시 자는 척 했으나..
이번엔 짐으로 다리사이에 놓고 계시던 쇼핑백을 제 다리 사이로 넣는 겁니다 ㅡ.ㅡ
그냥 일어났습니다...
내가 일어나고 할머니가 앉으려고 교차하는 순간의
그 할머니의 미소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내가 이겼다"
는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