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미운 옆집사람들;ㅠ

taewoojuya2007.03.31
조회9,654

지금 살고 있는 집에 이사 온 것은 제가 중학교 1학년때, 그러니까 7년 전이네요;

 

 

저희집은 4층으로 된 빌라 입니다. 한 층에 2집씩 있고, 저는 301호에 살고 있어요~

 

처음 이사와서 옆집사람들을 만났을땐 되게 좋은 사람인 줄 알았어요;; 잘 몰랐으니까ㅠ

 

(옆집은 4명이서 살아요. 엄마, 아빠, 딸, 아들 이렇게....딸은 저랑 동갑이고 아들은 제 남동생이랑 동갑이예요)

 

 

 

여튼.. 어느날,, 402호에서 아이들이 떠든다고 온동네가 떠나가도록 옆집아주머니가 (302호)

 

소리소리를 지르시는거예요. 경찰도 오고,, 너무 무서웠습니다. 거의 매일 옆집 아주머니는 402호에

 

찾아갔어요. 그러다가 옥상가서 항아리를 옥상바닥에 던져서 깨트리고.. 소리만 들어서 무슨 소리인지

 

제대로 파악이 안되지만 육중한 몸으로 쿵쿵 뛰고 소리지르고... 저희집까지 아주 큰 소리가

 

날 정도로 그렇게402호 사람들에게 복수(?)를 하시더라구요-

 

저랑 엄마랑 집에서 그 소리를 들으면서 얼마나 떨었는지ㅠㅠ

 

 

 

옆집 아주머니는 샘도 많으셨어요. 제가 작년에 대학교에 진학하고, 옆집애가 재수를 하게 되었을 때도 매일 "옆집 ○○은 대학교 갔는데 너는 어쩌구저쩌구!!!" 막 이러면서 딸을 혼내시더라구요

 

안들리는 것도 아니고 뻔히 들리는데 솔직히 남의 집에서 제 이름나오고, 큰소리 내고 하는게 불쾌했어요;;;

 

그래두 그냥 그러려니 했죠; 별 수가 없었으니까요;;;

 

자기네들 끼리 그런 것 까지는 참겠는데;; 짜증나는 건...

 

그 화살이 저희집으로 온다는거~,,ㅠ

 

 

 

1층, 2층 올라오다 보니 집집마다 전단지가 한장씩 현관문에 붙어있더라구요

 

그냥 무심코 저희집에 올라와 보니.... 옆집엔 아무것도 안 붙어있고 우리집에만 똑같은게 2장 -_-

 

이게 하루이틀이면 그냥 그러려니 하겠지만...

 

벌써 1년째라는거.... 심증은 가지만 마땅히 물증이 없기에 아무 말도 못하고 있어요.

 

너무너무 짜증나요;; 진짜ㅠ

 

 

 

이것 뿐이 아니예요;; 저희집이 게이트맨 도어락인데

 

열쇠닿는 동그란 부분에 로션을 발라놓질 않나.. 심지어는 씹던 껌까지 붙여놓았더라구요

 

저희 아버지두 그 전까지는 옆집살면서 큰소리 내면 좋지 않으니깐.. 그냥 냅두라고 그러셨는데

 

껌붙어 있는거 보시고는 열받으신듯....ㅠ..ㅠ

 

 

 

아니.. 무슨 원수를 졌길래 이러는지;;

 

어제도 오늘도 똑같은 전단지가 저희집에만 2장씩 붙어있네요;;

 

아;; 제대로 복수하고 싶은데;;;;;;;;;; 무슨 방법 없을까요?? 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