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설은 잘 보내셨나요? ^^ 저희집에서 가장 큰 애물단지... 바로 큰 아들놈(남편) 때문에 또 열받았습니다. 그래도 명절이면... 여자들이 고생하기 마련인데... 고맙다, 수고했다 말 한마디도 않던 큰 아들놈이... 명절 쇠고 올라오자마자 절 무상 파출부 취급하며 마구 부려먹네요. 정말... 어디까지 잔소리를 해야되는 건가요? 양쪽 집안 대.소사는 물론이요, 육아, 가사노동까지 죄다~ 떠맡고 있자니 한숨이 절로 납니다. 전업주부니 당연하다 여기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이건 해도해도 너무 하잖아요. 저희집 화장실 하수구가 단단히 막혀서 조금만 물을 쓰면 금세 물이 차올라 상당히 불편한 상황인데... 제가 이걸 손보기 전까진 절대 상관 안합니다. 본인도 불편하지만 손보기가 귀찮아 꾹꾹 참는 거지요. 아주 잘도 버팁니다. 이걸 팍~~!! 가전제품이 고장나도 제가 일일이 A/S 신청을 해서 수리를 받아야 합니다. 조립해서 사용해야 하는 제품을 구입하는 날엔 그 무게가 몇kg이 됐든 저 혼자 열심히 완성해서 배치까지 해놓아야 하구요, 하다못해 콘크리트 벽에 못을 박는 일까지 제가 일일이 다~ 알아서 해야합니다. 무거운 짐을 옮기는 일까지도 제 몫이랍니다. 이런 상황이 하루이틀 지속되는 것도 아니고... 아주 환장하겠어요!!! 것두 말도 안통하는 애기를 데리고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을 쓰자니 몸도 피곤하구요... 암튼 다음주 목요일이 분리수거일(격주로 시행)이라 그것 좀 꼭 도와달라 부탁했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거절... 혼자 아주 지랄을 하는 거 있죠??? 분리수거 하는날만큼은 일찍 좀 귀가를 해서 아기만 봐줬어도 아쉬운 소리 안했을텐데... 일찍 마치면 일찍 마치는대로 술 한잔... 혼자서 온갖 여유 다 부려야하는 큰 아들놈 때문에... 두어달치 폐품이 밀린거죠. 이 엄동설한에 애 들쳐업고 분리수거를 하기엔 좀 벅차서 차일피일 미루다 집구석이 아주 엉망이 돼버렸습니다. 분리수거를 도와주기 싫은 이유인 즉슨... 아지매들 틈새에 끼어 박스데기나 접고 하는 것이 챙피하다나요? 어이없어서... 게다가 설 연휴 끝난 이후로 감기몸살 때문에 죽을 지경인데 마누라 약을 챙기긴 커녕... 본인이 좋아하는 과자랑 귤이랑 사와서 실컷 쳐먹고 그 흔적만 고스란히 남겨 놓고는 자빠져 자고 있네요. 본인이 먹다 남은 과자 부스러기랑 귤껍데기까지 제가 치워야 하나요? 남편에게 얘기했더니... 아파서 실컷 누워있다 왜 갑자기 일어나서 쓸데없는 핀잔주냐고... ㅡ.ㅡ 그노무 면상을 들여다 보고 있자니 갑자기 면도칼이 떠오르더군요. 눈썹이나 화악~~ 밀어버리게. 매일 눈썹을 그리고 출근해야하는 고통이라도 안겨주면 속이 시원하겠어요. 이게 결혼생활이라면 애시당초 꿈도 안꿨을 겁니다. 집에서는 손가락 까닥 하지 않으려는 남편... 어떻게 길들어야 할지 정말 난감합니다요.
싸가지 없는 남편!- 댓글마다 리플달며 스트레스 날려야지! 흥~
다들 설은 잘 보내셨나요? ^^
저희집에서 가장 큰 애물단지... 바로 큰 아들놈(남편) 때문에 또 열받았습니다.
그래도 명절이면... 여자들이 고생하기 마련인데...
고맙다, 수고했다 말 한마디도 않던 큰 아들놈이...
명절 쇠고 올라오자마자 절 무상 파출부 취급하며 마구 부려먹네요.
정말... 어디까지 잔소리를 해야되는 건가요?
양쪽 집안 대.소사는 물론이요, 육아, 가사노동까지 죄다~ 떠맡고 있자니 한숨이 절로 납니다.
전업주부니 당연하다 여기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이건 해도해도 너무 하잖아요.
저희집 화장실 하수구가 단단히 막혀서 조금만 물을 쓰면 금세 물이 차올라 상당히 불편한 상황인데...
제가 이걸 손보기 전까진 절대 상관 안합니다.
본인도 불편하지만 손보기가 귀찮아 꾹꾹 참는 거지요. 아주 잘도 버팁니다. 이걸 팍~~!!
가전제품이 고장나도 제가 일일이 A/S 신청을 해서 수리를 받아야 합니다.
조립해서 사용해야 하는 제품을 구입하는 날엔 그 무게가 몇kg이 됐든 저 혼자 열심히 완성해서 배치까지 해놓아야 하구요,
하다못해 콘크리트 벽에 못을 박는 일까지 제가 일일이 다~ 알아서 해야합니다.
무거운 짐을 옮기는 일까지도 제 몫이랍니다.
이런 상황이 하루이틀 지속되는 것도 아니고... 아주 환장하겠어요!!!
것두 말도 안통하는 애기를 데리고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을 쓰자니 몸도 피곤하구요...
암튼 다음주 목요일이 분리수거일(격주로 시행)이라 그것 좀 꼭 도와달라 부탁했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거절... 혼자 아주 지랄을 하는 거 있죠???
분리수거 하는날만큼은 일찍 좀 귀가를 해서 아기만 봐줬어도 아쉬운 소리 안했을텐데...
일찍 마치면 일찍 마치는대로 술 한잔... 혼자서 온갖 여유 다 부려야하는 큰 아들놈 때문에...
두어달치 폐품이 밀린거죠.
이 엄동설한에 애 들쳐업고 분리수거를 하기엔 좀 벅차서 차일피일 미루다 집구석이 아주 엉망이 돼버렸습니다.
분리수거를 도와주기 싫은 이유인 즉슨...
아지매들 틈새에 끼어 박스데기나 접고 하는 것이 챙피하다나요? 어이없어서...
게다가 설 연휴 끝난 이후로 감기몸살 때문에 죽을 지경인데 마누라 약을 챙기긴 커녕...
본인이 좋아하는 과자랑 귤이랑 사와서 실컷 쳐먹고 그 흔적만 고스란히 남겨 놓고는 자빠져 자고 있네요.
본인이 먹다 남은 과자 부스러기랑 귤껍데기까지 제가 치워야 하나요?
남편에게 얘기했더니... 아파서 실컷 누워있다 왜 갑자기 일어나서 쓸데없는 핀잔주냐고... ㅡ.ㅡ
그노무 면상을 들여다 보고 있자니 갑자기 면도칼이 떠오르더군요.
눈썹이나 화악~~ 밀어버리게.
매일 눈썹을 그리고 출근해야하는 고통이라도 안겨주면 속이 시원하겠어요.
이게 결혼생활이라면 애시당초 꿈도 안꿨을 겁니다.
집에서는 손가락 까닥 하지 않으려는 남편... 어떻게 길들어야 할지 정말 난감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