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에서 마카로니과자 세번달랬다가 쫒겨났습니다..ㅜㅜ

손님은봉2006.02.05
조회1,498

어제 남친과 같이 없는돈 쪼개서  술집을 갔드랬죠.. 돈은없는데.. 저렴하게 먹으려다 보니...

저렴한가격의 체인점.. 어쭈구리로 가게되었습니다..

소주한병과 부대찌개를 시켜놓구.. 기분좋게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열심히 마카로니 과자를 집어먹었죠.. 그런데 먹다보니 맛있더군요.. 그래서 또 달라했습니다..

또 열심히 얘기하며 집어먹다보니 벌써 바닥....

"여기요~ 마카로니과자 한번만 더 주세요~~~"

술집사장님.. 인상구기며 와서 하는말..

"그만먹고 빨리 나가세요~"

헉~~~~~~~

그자리에서 바로 일어나서 계산하며 사장님께 얘기했죠~

어떻게 손님을 쫒아낼수가 있냐구요.. 그랬더니 해도해도 너무하는거 아니냐며 마카로니과자를 세번이나 달라그랬다는것이 말이 안된다는겁니다....

두번다시 여기 안온다하며 나오긴했는데... 기분좋게 한잔하러 간것이 기분만 완전 망쳐서 나왔습니다.. 아직도 분이 안풀립니다..

이런 서비스정신으로 무슨 장사를 한다는것인지.. 정말정말 아직도 분이 안풀립니다..

여러분들~~~ 앞으로 술집가실때 마카로니과자 많이 드실분은 한봉지씩 사가지고 들어가세요..

안그러면 쫒겨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