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 죽겠네여.. 여자마음....

갈팡질팡남2006.02.06
조회712

답답해 죽겠네여.. 여자마음....음....

저는 20대 중반의 건장한 남자입니다.

요즘 의욕도 없고 밥맛도 없고

살맛도 나질 않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요즈음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습니다.

이런감정... 5년만입니다.. 부끄^^

같은 직장 선배여자입니다.

나이는 저보다 4살이나 많고여..

회사에 입사하여 같은 부서도 아니고 같이 일하는 파트너도 아닌데

이상하게 맘이 가는것입니다.

처음볼때는 그냥.. 깐깐하게 생긴 여자직원이구나..

하고 생각했지만 막상 같이 지내고 얘기도 해보니

깐깐하고는 거리가 먼 아주 착하고 활발한 여자인걸 알게되었죠..

연상의 여인이므로 누나라하겠습니다.

시간을 쪼개기도하고 일부러 가서 누나와 대화하고

장난칠때도 많습니다.

얼굴도 꼬집고.. 신체 접촉이 살짝 있는 장난도 서슴없이 치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나도 모르게 맘을 줘버린겁니다.

이제 누나만 생각이 나게 되고 같이 얼굴보며 대화하고싶고

그냥 누나를 보는것 자체가 하루에 큰 낙이 되버렸습니다.

 누나가 보고싶어 죽겠습니다.

하지만 누나한테는 고백도못하고 그냥 장난만 칩니다.

지나가는 말처럼 내가 누나 좋아해...

이케 말하믄 누나도 나도 울00 좋아해~

이렇게 얘기합니다..

친하니까 그렇게 얘기하는건지.. 아님 왜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

그 누나는 남자친구도 잇습니다..

남자친구와는 1년이 되지 않았지만 사이는 좋아보입니다.

전화통화도 자주하고 문자도 보내는거 같고..

여자들은 모성애가 많아서 그렇게들 얘기한다고 들은 기억이있습니다.

모성애............ 던지 이것때문에 그런건지..

아님 정말 친한 동생으로 생각해서 그러는 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녀도 내가 누나로써가 아닌 여자로서

좋아한다는 느낌을 받았을텐데.....

답답합니다..

 

생각없이 주는 물에 죽어가던 나무는 살려고 발버둥을 치는것처럼

지나친 친절은 저에게 큰 상처가 되는걸 모르는 걸까여..???

 

어떻게해야합니까..??

 

그냥 고백해야합니까..?? 아님 말없이 마을을 접어야합니까.???

 

 

님들....  좋은 리플 부탁드릴꼐여.. 악플은 노땡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