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여기 사연 이것저것 읽어 보는거 좋아하는데요.. 그러다가 문득 제 사랑이 생각 나서 많은 여러분들의 조언을 얻어 보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제가 지금 좀 어린 면도 있긴 한데요.. 그래도 진지하게 들어주세요.. 저의 그녀는 저와 중고등학교를 같이 나온 친구 입니다.. 중학교때야 여자애 남자애 잘 구분하지 않고 대여섯명씩 어울려서 잘 놀곤 했죠, 뭐, 학원같은데도 같이 무더기로 다니구요.. 그때부터 친해져서 고등학교까지 어떻게 같이 그 멤버들이 다 올라 왔는데요.. 제가 이래뵈도 철칙이 있었습니다.. 우정은 절대 사랑으로 변하지 않는다.. 그러다가 저의 친구가 그녀로 변하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제가 한동안 첫사랑을 경험하고 헤어지고 엄청 힘든 시기가 있었습니다.. 뭐, 일주일동안 아무것도 먹지도 못하고 학교에서도 계속 엎어져 있었다는..ㅠ 그렇게 힘들었던 시기에 그녀는 물론 친구로 다가와서 위로도 해주고.. 챙겨주고.. 어디까지나 친구라면 해줄수 있는것들을 해줬었죠.. 그냥 고맙고 그랬었는데.. 고등학교 올라와서 그녀가 선배랑 사귄다는 소리듣고.. 그녀가 이미 제맘에 있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그땐 학교에서 고문이었습니다.. 운동장을 내려다 봐도 둘이 손잡고 거닐고 다니고.. 그래서, 친구니까.. 우린 친구야! 잊자! 잊는다! 하면서 , 어쩌다 보니 저희 그 멤버 일당들도 제가 그애 좋아하는거 알게되고 아마 그녀도 알았을껍니다.. 그래서 애들도 수능치고 대학 갈리면 안보게 될꺼고 그러면 괜찮아진다면서 맘접으라 그러구요.. 그래서 크게 일 안 벌리려고.. 그렇게 3년..혼자 조용히..지내면서 이제 다 잊었거니.. 했는데요.. 수능치고 나서 고3때 못놀았던거 놀고 ;; 그러다보니 부쩍 많이 만나게 되었구요.. 그녀와 보내는 시간도 자연적으로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둘다 애인은 없는 상태였구요.. ;; 동네도 같아서 데려다 주고, 영화도 같이 보고, 밥도 먹고,, 부모님들끼리도 다 아시는 사이여서 집에도 자주 놀러 오고 놀고 그랬어요.. 다시 제 감정이 생기는 줄도 모르고 신나게 그녀와 놀았습니다 .. 그리고는 고백.. 이라기 보다는 그냥 둘이 술도 약간 한상태에서.. 진솔한 예기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그냥 좋아한다고.. 근데 우리는 친구니까 사귀지 말자고.. 괜히 사귀었다가 깨지면 서로 어색할꺼고.. 그래서 사귀지는 말자고 .. 좋은 친구 하자고.. 난 너 좋아할꺼니까_ 그렇게 알고, 넌 나 안좋아하니까 이대로 계속 나 짝사랑 하게 내버려 두라고.. 그런식으로 말 막했습니다.. 그러니까 그녀도 안 사귀는 이유가 친구여서냐고 묻더니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도 다른 이성 친구들한테는 장난으로라도 문자로나 뭐 말로나 보고싶다느니 그런말 하는 데,, 저한테는 못하겠다고 그렇게 말하더군요.. 그리고 이제는 제가 문자같은거 할때 정말 보고싶다는 말이나 좋아한다는 말 막 하거든요.. 그리고 맘 고생이 3년 넘게 해서 그런지 이젠 거의 에라이 모르겠다_ 이런 생각으로 그녀에게 그냥 아무생각 없이 제 맘을 표현하긴 합니다.. 그러나,, 자꾸 이런식으로만 있기엔 그녀도 많이 귀찮을꺼고.. 힘들꺼고.. 만약에라도 그녀도 제가 동정으로라도 좋아지게 되면.. 정이라도 들게되면.. 분명히 情이랑 좋아하는거랑 틀리겠지만.. 그녀는 아마 구분 못할껍니다.. 그아이를 잘 알거든요.. 그래서 더 걱정이 되고,, 요즘엔 또 제가 보고싶다 그러면 맞장구 쳐주고 그래요.. 제가 장난으로라도 그러지 말라고 했더니.. 자기말 안 믿는다면서 울컥 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정말.. 혹시라도 그녀가 절 생각하게 된다면 그건 정일껍니다.. ... 그렇다고,, 정말 사귀자고 하기엔.. 나중에 이별이 두려워서 못하겠구요.. 그리고 사귀면,, 그 전에 있던 예쁘고 아련한 감정들이 다 사라지게 될까봐.. 뭔가 그녀가 옆에 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 되면 , 그녀의 소중함도 잊혀지게 될까봐.. 도저히 겁이나서.. 용기가 없어서.. 사귀자고는 못할꺼같습니다.. 그렇다고 그냥 이대로 친구도 아닌 그렇다고 애인도 아닌 사이를 계속 유지해 가기엔.. 그녀도 저도 많이 힘들고 지칠꺼 같습니다... 아예, 극단적으로 인연을 끊어버릴까 생각도 했었습니다만.. 그건 중학교때 부터 멤버들간의 우정 에도 금가는 것 같아서 못하겠구요.. 계속 이렇게 있는게 현명하다고는 생각 안됩니다만, 그래도 아직 미숙한 저에게는 이것이 최선인것 같습니다.. 좋은 조언과 경험담.. 부탁 드릴께요..
좋아한다면서 고백은 안하는 남자..어떻게 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도 여기 사연 이것저것 읽어 보는거 좋아하는데요..
그러다가 문득 제 사랑이 생각 나서 많은 여러분들의 조언을 얻어 보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제가 지금 좀 어린 면도 있긴 한데요.. 그래도 진지하게 들어주세요..
저의 그녀는 저와 중고등학교를 같이 나온 친구 입니다..
중학교때야 여자애 남자애 잘 구분하지 않고 대여섯명씩 어울려서 잘 놀곤 했죠,
뭐, 학원같은데도 같이 무더기로 다니구요..
그때부터 친해져서 고등학교까지 어떻게 같이 그 멤버들이 다 올라 왔는데요..
제가 이래뵈도 철칙이 있었습니다.. 우정은 절대 사랑으로 변하지 않는다..
그러다가 저의 친구가 그녀로 변하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제가 한동안 첫사랑을 경험하고 헤어지고 엄청 힘든 시기가 있었습니다..
뭐, 일주일동안 아무것도 먹지도 못하고 학교에서도 계속 엎어져 있었다는..ㅠ
그렇게 힘들었던 시기에 그녀는 물론 친구로 다가와서 위로도 해주고.. 챙겨주고..
어디까지나 친구라면 해줄수 있는것들을 해줬었죠..
그냥 고맙고 그랬었는데.. 고등학교 올라와서 그녀가 선배랑 사귄다는 소리듣고..
그녀가 이미 제맘에 있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그땐 학교에서 고문이었습니다.. 운동장을 내려다 봐도 둘이 손잡고 거닐고 다니고..
그래서, 친구니까.. 우린 친구야! 잊자! 잊는다! 하면서 ,
어쩌다 보니 저희 그 멤버 일당들도 제가 그애 좋아하는거 알게되고 아마 그녀도 알았을껍니다..
그래서 애들도 수능치고 대학 갈리면 안보게 될꺼고 그러면 괜찮아진다면서 맘접으라 그러구요..
그래서 크게 일 안 벌리려고.. 그렇게 3년..혼자 조용히..지내면서 이제 다 잊었거니.. 했는데요..
수능치고 나서 고3때 못놀았던거 놀고 ;; 그러다보니 부쩍 많이 만나게 되었구요..
그녀와 보내는 시간도 자연적으로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둘다 애인은 없는 상태였구요.. ;;
동네도 같아서 데려다 주고, 영화도 같이 보고, 밥도 먹고,,
부모님들끼리도 다 아시는 사이여서 집에도 자주 놀러 오고 놀고 그랬어요..
다시 제 감정이 생기는 줄도 모르고 신나게 그녀와 놀았습니다 ..
그리고는 고백.. 이라기 보다는 그냥 둘이 술도 약간 한상태에서.. 진솔한 예기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그냥 좋아한다고.. 근데 우리는 친구니까 사귀지 말자고.. 괜히 사귀었다가 깨지면 서로 어색할꺼고..
그래서 사귀지는 말자고 .. 좋은 친구 하자고.. 난 너 좋아할꺼니까_ 그렇게 알고,
넌 나 안좋아하니까 이대로 계속 나 짝사랑 하게 내버려 두라고.. 그런식으로 말 막했습니다..
그러니까 그녀도 안 사귀는 이유가 친구여서냐고 묻더니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도 다른 이성 친구들한테는 장난으로라도 문자로나 뭐 말로나 보고싶다느니 그런말 하는
데,, 저한테는 못하겠다고 그렇게 말하더군요..
그리고 이제는 제가 문자같은거 할때 정말 보고싶다는 말이나 좋아한다는 말 막 하거든요..
그리고 맘 고생이 3년 넘게 해서 그런지 이젠 거의 에라이 모르겠다_ 이런 생각으로 그녀에게 그냥
아무생각 없이 제 맘을 표현하긴 합니다..
그러나,, 자꾸 이런식으로만 있기엔 그녀도 많이 귀찮을꺼고.. 힘들꺼고..
만약에라도 그녀도 제가 동정으로라도 좋아지게 되면.. 정이라도 들게되면..
분명히 情이랑 좋아하는거랑 틀리겠지만.. 그녀는 아마 구분 못할껍니다.. 그아이를 잘 알거든요..
그래서 더 걱정이 되고,, 요즘엔 또 제가 보고싶다 그러면 맞장구 쳐주고 그래요..
제가 장난으로라도 그러지 말라고 했더니.. 자기말 안 믿는다면서 울컥 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정말.. 혹시라도 그녀가 절 생각하게 된다면 그건 정일껍니다..
...
그렇다고,, 정말 사귀자고 하기엔.. 나중에 이별이 두려워서 못하겠구요..
그리고 사귀면,, 그 전에 있던 예쁘고 아련한 감정들이 다 사라지게 될까봐..
뭔가 그녀가 옆에 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 되면 , 그녀의 소중함도 잊혀지게 될까봐..
도저히 겁이나서.. 용기가 없어서.. 사귀자고는 못할꺼같습니다..
그렇다고 그냥 이대로 친구도 아닌 그렇다고 애인도 아닌 사이를 계속 유지해 가기엔..
그녀도 저도 많이 힘들고 지칠꺼 같습니다...
아예, 극단적으로 인연을 끊어버릴까 생각도 했었습니다만.. 그건 중학교때 부터 멤버들간의 우정
에도 금가는 것 같아서 못하겠구요..
계속 이렇게 있는게 현명하다고는 생각 안됩니다만, 그래도 아직 미숙한 저에게는 이것이 최선인것
같습니다..
좋은 조언과 경험담.. 부탁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