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6이 되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4학년의압박;;) 지금까지 여자친구를 한번도 사겨보지 못했습니다 ㅠ_ㅠ 185/70좀마른편이구 생긴건 멀쩡하게 생기구 가치관도 평범하고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각설하고 얼마전 친구가 소개팅을 시켜줘서 한 여자를 만났습니다(동갑녀) 처음 딱 봤을때는 그저 그렇더군요 말도 잘 안하고 눈도 잘 못마주치고 쭈뼛쭈뼛거려서 별로였습니다 근데 맥주를 한잔 하고 얘기를 해보니 그건 성격이 좀 내성적이라서 그런거였더라구요 낯을 좀 심하게 가리고 완전 내성적인애였습니다 얘기를 해보니 저랑 비슷한 점이 많아서 호감이 갔습니다 계속 보니까 착하고 귀엽고 이쁘기까지 하더라구요(솔직히 첫인상은 좀 촌스러워보였음;;) 그래서 에프터를 신청하고 두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애두 대학생이구 방학이라 알바를 하더군요 피씨방야간알바 그래서 두번째 만남은 그냥 커피숍가서 얘기좀 하다가 밥먹구 술을 살짝(둘이서 이슬한병)마셧습니다 둘다 술을 잘 못하는데 알바시간때문에 좀 급하게 마셔서 애가 좀 취했더라구요 집에가는 버스에 같이 탔는데 버스안에서 완전 뻗었습니다(맨뒷자리에 앉았습니다) 어깨에 기대서 자는데 너무 이쁘더군요. 가까이 있으니까 좋은냄새도 났습니다(좀 변태같나;;) 제가 술을 잘 못해서 여자가 취해서 제옆에 뻗어있는 상황이 처음이었습니다(항상제가먼저 뻗었죠) 갑자기 문란한 친구의 모텔담이 생각나더군요 혹시 이런상황인가? 하고 ㅡ_ㅡ;;(생각만했습니다;;) 그애집에 거의 다 왔을때 깨워서 내렸습니다. 정신을 차리더군요 집에 데려다 주고 일하는데까지 데려다 준데니까 같이 일하는 언니랑 만나서 같이 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거기서 헤어지고 쉬는날에 같이 바다나 보러가자고 했습니다(4학년의 압박으로가슴이 좀 답답해서;;) 그리구 소개팅하고 일주일후에 차를 가지고 둘이 바다로 놀러갔습니다 아침까지 일하고 바로 바다로 갔기때문에 피곤할테니까 차안에서 자라고 담요도 준비해놨습니다 한 3시간이상 걸릴줄 알고 자라고 햇는데 2시간 좀 안걸리더군요;; 여기저기 구경하고 배터지게 회를 먹었습니다 차만타면 자더군요 ^^;많이 피곤했을겁니다... 그리구 아무두 없는 백사장을 걸으면서 사귀자구 할려고 했는데 바다바람이 방해를 하더군요 치마를 입구 옷도 두껍게 안입어서 무지 추워보이더군요 슬슬 얘기를 꺼내는데 너무 춥고 분위기가 안잡혀서 나중으로 미루고 얘기를 접었습니다 너무 추워보이길래 어깨를 감싸안아줬습니다 그랬더니 뿌리치지는 않고 자꾸 반대방향으로 팅겨져 나갈려구 하더군요-_-;; 그래서 "옆구리가 너무 추워서그래~ㅠ_ㅠ"이랬더니 안팅겨져 나가더군요 그애 어깨를 감싸안고 백사장을 걷는데 '아...나도 이제 여자친구가 생기겠구나' 하고 그애도 저를 괜찮게 생각한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바닷가를 떠나면서 오는길에 봐놨던 분위기 있는 까페를 가려고 했습니다 근데 다른길로 들어섰는지 보이지가 않더군요 ㅠ_ㅠ 결국은 그냥 집으로 가게됐고 너무 일찍 도착해서 아쉽다구 했더니 영화를 보자구 하더군요 그래서 영화를 봤습니다.졸더군요 얼마나 피곤했으면 ... 그리구 집에 데려다 주고 집으로 가려고 하는데 뭔가 찜찜하더라구요 왠지 고백을 했어야만 됐을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가다가 차를 세우고 전화를 했습니다 할얘기가 있었는데 못했다구 집앞으로 잠깐 나올수 있냐구.... 피곤해서 좀 나오기가 그랬나봅니다.어쩔수 없이 나중을 기약했죠 다음날 전화를 했는데 박경림씨가 전화를 받는줄 알았습니다 목감기가 제대로 걸려서 목이 확 갔더군요. 너무 미안하고 안쓰러워서 눈물이 날려고 하더군요ㅠ_ㅠ 그래서 전화 끊자마자 바로 달려가서 약을 사다줬습니다.감동받은듯 했습니다.(집이좀 멀어서;)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그후로 갑자기 잠수를 타더군요 문자를 보내도 계속 씹고 전화도 안받더군요 몇일을 그렇게 잠수를 타길래 혹시 뭔일 있나 싶어서 소개시켜준 친구한테 연락 한번 해보라고 했습니다(그애와 친구여친과 친한친구입니다) 그랬더니 날라오는 친구문자가 "걔 안만나는게 좋겠다" 이러는거에요 이게무슨 자다가 뒤통수 맞는 소린가 해서 친구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친구말로는 제가 부담스럽다고 자기여친한테 문자가 온걸 자기가 몰래봤다는겁니다. 걔는 너한테 맘없으니까 그만 만나랍니다.그리구 자기가 이얘기 한거 절대 말하지 말랍니다.여친한테 혼난다구. 지금까지 제 느낌으로는 도저히 믿을수가 없어서 친구랑 얘기를 하다가 말다툼을 하고 연락을 끊어버렸습니다;;솔직히 그때는 친구말도 못믿겠더군요 그리고 좀 있으니까 친구와의 일은 까맣게 모르는 그애한테 문자가 오더군요 미안하다고...연락 오래 기다렸냐고...가끔 그렇게 잠수를 탄다고 그러더군요 친구가 한말이 너무 맘에 걸려서 그애한테 문자를 보냈습니다. '난 니가 정말 착하고 좋다고...' 니 생각엔 우리 사이가 더 발전할수 있겠냐고...'지금까지 맘에 없는데 내가 만나자고 해서 억지로 만난거였으면 말해달라고... '내가 싫으면 말하라고...'그래도 난 쿨하다고;;; '금방 떨어져 나가주겠다고....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내가 감히 뭔데 사람 몇번 만나보지도 않고 그런걸 판단하냐고,조바심내지 말자'이러더군요 뭐가 맞는건지 혼란스러웠습니다.내느낌이 맞는건지 친구말이 맞는건지... 그리고 계속 연락만 하다가 2주만에 다시 만나서 영화보고 밥먹고 노말하게 데이트를 했습니다 친구의 말이 계속 신경 쓰였습니다 '부담스럽다 부담스럽다 부담스럽다' 항상 제가 문자보내고 전화를 해서 그런지 제가 너무 메달리는것 처럼 느껴지더군요 그날이후로 연락을 하는데 또 계속 잠수를 타더군요 얼마전 그애한테 안좋은 일이 있어서 혹시나 또 그 안좋은일이 생긴건가해서 이문자가 마지막이다 라고 생각하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아무일 없는거냐고...혹시 또 그 안좋은일 생긴거냐고...오바같지만 니 걱정되서 잠이 안온다고...잠수타는중이라도 이문자는 꼭 답장을 보내달라고... 답장이 오더군요 간결하게 '응 암일없어 미안' 다행스러웠지만 저를 대하는게 처음과는 좀 달라졌다고 느끼고 한가지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곧 발렌타인데이니까 만약 나를 조금이라도 좋아하면 그날 초콜렛을 주려고 연락을 하겠지라고... 지금은 그애 전화번호를 핸폰에서 지워버리고 그애한테 연락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자꾸만 그애한테 문자를 보내려고 핸폰을 열었다가 번호가 없어서 한숨만 쉬고있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서 몇분이나 봐주실지 ㅠ_ㅠ;; 끝까지 봐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리구요 저한테 무슨 문제가 있는건지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혹시나...아주 혹시나 그애가 이글을 본게 된다면 이것만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자기를 너무나 사랑하는 재미없고 착한남자가 애테우고 있다는걸....
이 여자의 마음을 알수가 없어요~
이제 26이 되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4학년의압박;;)
지금까지 여자친구를 한번도 사겨보지 못했습니다 ㅠ_ㅠ
185/70좀마른편이구 생긴건 멀쩡하게 생기구 가치관도 평범하고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각설하고 얼마전 친구가 소개팅을 시켜줘서 한 여자를 만났습니다(동갑녀)
처음 딱 봤을때는 그저 그렇더군요
말도 잘 안하고 눈도 잘 못마주치고 쭈뼛쭈뼛거려서 별로였습니다
근데 맥주를 한잔 하고 얘기를 해보니 그건 성격이 좀 내성적이라서 그런거였더라구요
낯을 좀 심하게 가리고 완전 내성적인애였습니다
얘기를 해보니 저랑 비슷한 점이 많아서 호감이 갔습니다
계속 보니까 착하고 귀엽고 이쁘기까지 하더라구요(솔직히 첫인상은 좀 촌스러워보였음;;)
그래서 에프터를 신청하고 두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애두 대학생이구 방학이라 알바를 하더군요 피씨방야간알바
그래서 두번째 만남은 그냥 커피숍가서 얘기좀 하다가 밥먹구 술을 살짝(둘이서 이슬한병)마셧습니다
둘다 술을 잘 못하는데 알바시간때문에 좀 급하게 마셔서 애가 좀 취했더라구요
집에가는 버스에 같이 탔는데 버스안에서 완전 뻗었습니다(맨뒷자리에 앉았습니다)
어깨에 기대서 자는데 너무 이쁘더군요.
가까이 있으니까 좋은냄새도 났습니다(좀 변태같나;;)
제가 술을 잘 못해서 여자가 취해서 제옆에 뻗어있는 상황이 처음이었습니다(항상제가먼저 뻗었죠)
갑자기 문란한 친구의 모텔담이 생각나더군요 혹시 이런상황인가? 하고 ㅡ_ㅡ;;(생각만했습니다;;)
그애집에 거의 다 왔을때 깨워서 내렸습니다. 정신을 차리더군요
집에 데려다 주고 일하는데까지 데려다 준데니까 같이 일하는 언니랑 만나서 같이 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거기서 헤어지고 쉬는날에 같이 바다나 보러가자고 했습니다(4학년의 압박으로가슴이 좀 답답해서;;)
그리구 소개팅하고 일주일후에 차를 가지고 둘이 바다로 놀러갔습니다
아침까지 일하고 바로 바다로 갔기때문에 피곤할테니까 차안에서 자라고 담요도 준비해놨습니다
한 3시간이상 걸릴줄 알고 자라고 햇는데 2시간 좀 안걸리더군요;;
여기저기 구경하고 배터지게 회를 먹었습니다
차만타면 자더군요 ^^;많이 피곤했을겁니다...
그리구 아무두 없는 백사장을 걸으면서 사귀자구 할려고 했는데 바다바람이 방해를 하더군요
치마를 입구 옷도 두껍게 안입어서 무지 추워보이더군요
슬슬 얘기를 꺼내는데 너무 춥고 분위기가 안잡혀서 나중으로 미루고 얘기를 접었습니다
너무 추워보이길래 어깨를 감싸안아줬습니다
그랬더니 뿌리치지는 않고 자꾸 반대방향으로 팅겨져 나갈려구 하더군요-_-;;
그래서 "옆구리가 너무 추워서그래~ㅠ_ㅠ"이랬더니 안팅겨져 나가더군요
그애 어깨를 감싸안고 백사장을 걷는데 '아...나도 이제 여자친구가 생기겠구나' 하고 그애도 저를 괜찮게 생각한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바닷가를 떠나면서 오는길에 봐놨던 분위기 있는 까페를 가려고 했습니다
근데 다른길로 들어섰는지 보이지가 않더군요 ㅠ_ㅠ
결국은 그냥 집으로 가게됐고 너무 일찍 도착해서 아쉽다구 했더니 영화를 보자구 하더군요
그래서 영화를 봤습니다.졸더군요 얼마나 피곤했으면 ...
그리구 집에 데려다 주고 집으로 가려고 하는데 뭔가 찜찜하더라구요
왠지 고백을 했어야만 됐을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가다가 차를 세우고 전화를 했습니다
할얘기가 있었는데 못했다구 집앞으로 잠깐 나올수 있냐구....
피곤해서 좀 나오기가 그랬나봅니다.어쩔수 없이 나중을 기약했죠
다음날 전화를 했는데 박경림씨가 전화를 받는줄 알았습니다
목감기가 제대로 걸려서 목이 확 갔더군요. 너무 미안하고 안쓰러워서 눈물이 날려고 하더군요ㅠ_ㅠ
그래서 전화 끊자마자 바로 달려가서 약을 사다줬습니다.감동받은듯 했습니다.(집이좀 멀어서;)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그후로 갑자기 잠수를 타더군요
문자를 보내도 계속 씹고 전화도 안받더군요
몇일을 그렇게 잠수를 타길래 혹시 뭔일 있나 싶어서 소개시켜준 친구한테 연락 한번 해보라고 했습니다(그애와 친구여친과 친한친구입니다)
그랬더니 날라오는 친구문자가 "걔 안만나는게 좋겠다" 이러는거에요
이게무슨 자다가 뒤통수 맞는 소린가 해서 친구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친구말로는 제가 부담스럽다고 자기여친한테 문자가 온걸 자기가 몰래봤다는겁니다. 걔는 너한테 맘없으니까 그만 만나랍니다.그리구 자기가 이얘기 한거 절대 말하지 말랍니다.여친한테 혼난다구.
지금까지 제 느낌으로는 도저히 믿을수가 없어서 친구랑 얘기를 하다가 말다툼을 하고 연락을 끊어버렸습니다;;솔직히 그때는 친구말도 못믿겠더군요
그리고 좀 있으니까 친구와의 일은 까맣게 모르는 그애한테 문자가 오더군요
미안하다고...연락 오래 기다렸냐고...가끔 그렇게 잠수를 탄다고 그러더군요
친구가 한말이 너무 맘에 걸려서 그애한테 문자를 보냈습니다.
'난 니가 정말 착하고 좋다고...' 니 생각엔 우리 사이가 더 발전할수 있겠냐고...'지금까지 맘에 없는데 내가 만나자고 해서 억지로 만난거였으면 말해달라고... '내가 싫으면 말하라고...'그래도 난 쿨하다고;;; '금방 떨어져 나가주겠다고....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내가 감히 뭔데 사람 몇번 만나보지도 않고 그런걸 판단하냐고,조바심내지 말자'이러더군요
뭐가 맞는건지 혼란스러웠습니다.내느낌이 맞는건지 친구말이 맞는건지...
그리고 계속 연락만 하다가 2주만에 다시 만나서 영화보고 밥먹고 노말하게 데이트를 했습니다
친구의 말이 계속 신경 쓰였습니다 '부담스럽다 부담스럽다 부담스럽다'
항상 제가 문자보내고 전화를 해서 그런지 제가 너무 메달리는것 처럼 느껴지더군요
그날이후로 연락을 하는데 또 계속 잠수를 타더군요
얼마전 그애한테 안좋은 일이 있어서 혹시나 또 그 안좋은일이 생긴건가해서 이문자가 마지막이다 라고 생각하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아무일 없는거냐고...혹시 또 그 안좋은일 생긴거냐고...오바같지만 니 걱정되서 잠이 안온다고...잠수타는중이라도 이문자는 꼭 답장을 보내달라고...
답장이 오더군요 간결하게 '응 암일없어 미안'
다행스러웠지만 저를 대하는게 처음과는 좀 달라졌다고 느끼고 한가지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곧 발렌타인데이니까 만약 나를 조금이라도 좋아하면 그날 초콜렛을 주려고 연락을 하겠지라고...
지금은 그애 전화번호를 핸폰에서 지워버리고 그애한테 연락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자꾸만 그애한테 문자를 보내려고 핸폰을 열었다가 번호가 없어서 한숨만 쉬고있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서 몇분이나 봐주실지 ㅠ_ㅠ;;
끝까지 봐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리구요
저한테 무슨 문제가 있는건지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혹시나...아주 혹시나 그애가 이글을 본게 된다면 이것만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자기를 너무나 사랑하는 재미없고 착한남자가 애테우고 있다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