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톡에 올라온 글을 보고 갑자기 한숨이 나서 저도 좀 끄적여 보렵니다. 저희 아버지... 부모님의 표현에 의하면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셔서 할아버님께서는 항상 술만 드시고... 그래도 명색이 제 할아버님이신데 차마 구체적으로는 말 못드리겠지만, 한 집의 가장이 될분은 아니셨던 것 같습니다. 술이 웬수죠 뭐.... 할머님께서 노력에 노력만 하시고 결국 아버님 대학까지 나오게 하시고는 아버님은 공무원에 취직하셔서 지금은 부족함 없이 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고모들이에요. 한분은 누님이시고 한분은 여동생이신데... ... 흔히들 "경우가 없다"라는 표현을 많이 하시죠? 큰고모 식구들중 어느하나 우리집 도움 받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고모님은 피라미드 기업 들어가셔서 이상한 클래식 씨디 100장에 85만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사드리고.(그밖에 정수기, 비데 등등 다 쓰다 a/s 안되서 버렸죠) 고모부 축사 그만두시고 용역에서 일하시다 뇌졸증으로 쓰러지셨을때. 서류처리 아버님이 다 해드리고 산재보험까지 받게 해 드리고 둘째딸 결혼에 문제 생겼을때 법원가서 일 해결해 주시고. 막내 취직할때 인맥 닫는대로 도와드리고 첫딸 사위 취직한후에도... 같은직장인지라 진급상황에 신경을 많이 써 주셨답니다. 작은고모 식구들도 다를바 없답니다. 회사그만두고 사업한다고 하셔서 사업자금 빌려드리고, 주식한다고 해서 주식 자금 빌려드린게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만 90년도 초에 5천여만원이었습니다. 큰딸 유학갈때 300만원 주셨다가 어머님이랑 싸우신것도 기억나구요 작은딸도 결혼문제로 아버님이 법적인 절차 다 밟아 주었구요... 그런데 고모 식구들은 어느 누구하나 고맙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없답니다. 그저 당연한 거에요. 안도와주면 XXX고. 도와주는건 너무 당연한거지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내려는데 얼마전에 일이 터졌습니다. 할아버님께서 돌아가셔서 장례를 치른 후에 재산문제가 걸렸습니다. 할아버님 명의로 되어있던 아파트 한채. 싯가 4억원짜리 아파트였습니다. 글이 길지만 저희집안 과거 이야기를 상세히 해드리자면 아버님이 취직하신 후 어머님이 고생하시는게 너무 마음 아프셨던 아버지는 꼬박꼬박 생활비를 대 왔습니다. 물론 지금도 드리고 있지요. 그렇게 30여년 동안 어머님께 생활비를 대 드리고 용돈 드리고... 그게 아버지의 일이셨습니다. 고모들은 명절이라고 와서는 용돈쓰시라고 드렸던 2만원... 그게 6년전쯤일이니... 제 일주일 용돈보다 못한 돈이더군요. 그러고는 어머님과 할머님이 뼈빠지게 해놓은 명절음식들 바리바리 싸갑니다. 설에는 심지어 귤도 싸가고;;;; 추석엔 할머님이랑 쌀가루부터 반죽해 만들어온 송편... 가고나면 남는게 하나도 없더군요. 할머니 댁에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아버님은 그 일 뒷바라지 하시느라 막상 자신이 하고 싶은것도 못하셨습니다 관리비며 이것저것 30여년동안 전부 아버님의 지갑에서 나간거지요. 물론 아들의 일입니다. 아들이 하는거 맞지요. 그런다고 딸은 저정도로 나몰라라 하는겁니까? 그리고 결국 할아버님이 뇌졸증으로 쓰러지시자 6여년동안 병원비는 억단위로 들어가더군요 물론 고모님들은 돈을 보태기는 커녕 문병도 안오시더랍니다. 그리고 할머니댁이 멀어서 원래 있던 집을 팔고 (3억정도) 집 근처에 있던 아파트를 샀습니다 우리집에서 1억 2천 정도를 덛붙여서 산 집이었죠. 그런데 할아버님이 돌아가시자 자기들 몫인 2/9를 꼭 받아야 겠답니다. 이게 사람입니까 귀신입니까.... 뭐가 진실입니까? 법적으로는 2/9를 줘야한답니다. 이게 공정한 법일까요?
돈 앞에선 핏줄도 없다라... 그말 맞는거 같아요.
좀전에 톡에 올라온 글을 보고 갑자기 한숨이 나서 저도 좀 끄적여 보렵니다.
저희 아버지... 부모님의 표현에 의하면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셔서
할아버님께서는 항상 술만 드시고... 그래도 명색이 제 할아버님이신데
차마 구체적으로는 말 못드리겠지만, 한 집의 가장이 될분은 아니셨던 것 같습니다.
술이 웬수죠 뭐....
할머님께서 노력에 노력만 하시고 결국 아버님 대학까지 나오게 하시고는
아버님은 공무원에 취직하셔서 지금은 부족함 없이 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고모들이에요.
한분은 누님이시고 한분은 여동생이신데...
... 흔히들 "경우가 없다"라는 표현을 많이 하시죠?
큰고모 식구들중 어느하나 우리집 도움 받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고모님은 피라미드 기업 들어가셔서 이상한 클래식 씨디 100장에 85만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사드리고.(그밖에 정수기, 비데 등등 다 쓰다 a/s 안되서 버렸죠)
고모부 축사 그만두시고 용역에서 일하시다 뇌졸증으로 쓰러지셨을때.
서류처리 아버님이 다 해드리고 산재보험까지 받게 해 드리고
둘째딸 결혼에 문제 생겼을때 법원가서 일 해결해 주시고.
막내 취직할때 인맥 닫는대로 도와드리고
첫딸 사위 취직한후에도... 같은직장인지라 진급상황에 신경을 많이 써 주셨답니다.
작은고모 식구들도 다를바 없답니다.
회사그만두고 사업한다고 하셔서 사업자금 빌려드리고, 주식한다고 해서 주식 자금
빌려드린게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만 90년도 초에 5천여만원이었습니다.
큰딸 유학갈때 300만원 주셨다가 어머님이랑 싸우신것도 기억나구요
작은딸도 결혼문제로 아버님이 법적인 절차 다 밟아 주었구요...
그런데 고모 식구들은 어느 누구하나 고맙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없답니다.
그저 당연한 거에요. 안도와주면 XXX고. 도와주는건 너무 당연한거지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내려는데 얼마전에 일이 터졌습니다.
할아버님께서 돌아가셔서 장례를 치른 후에 재산문제가 걸렸습니다.
할아버님 명의로 되어있던 아파트 한채. 싯가 4억원짜리 아파트였습니다.
글이 길지만 저희집안 과거 이야기를 상세히 해드리자면
아버님이 취직하신 후 어머님이 고생하시는게 너무 마음 아프셨던 아버지는
꼬박꼬박 생활비를 대 왔습니다.
물론 지금도 드리고 있지요.
그렇게 30여년 동안 어머님께 생활비를 대 드리고 용돈 드리고...
그게 아버지의 일이셨습니다.
고모들은 명절이라고 와서는 용돈쓰시라고 드렸던 2만원... 그게 6년전쯤일이니...
제 일주일 용돈보다 못한 돈이더군요.
그러고는 어머님과 할머님이 뼈빠지게 해놓은 명절음식들
바리바리 싸갑니다.
설에는 심지어 귤도 싸가고;;;;
추석엔 할머님이랑 쌀가루부터 반죽해 만들어온 송편...
가고나면 남는게 하나도 없더군요.
할머니 댁에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아버님은 그 일 뒷바라지 하시느라 막상 자신이 하고 싶은것도 못하셨습니다
관리비며 이것저것 30여년동안 전부 아버님의 지갑에서 나간거지요.
물론 아들의 일입니다.
아들이 하는거 맞지요. 그런다고 딸은 저정도로 나몰라라 하는겁니까?
그리고 결국 할아버님이 뇌졸증으로 쓰러지시자
6여년동안 병원비는 억단위로 들어가더군요
물론 고모님들은 돈을 보태기는 커녕 문병도 안오시더랍니다.
그리고 할머니댁이 멀어서 원래 있던 집을 팔고 (3억정도) 집 근처에 있던 아파트를 샀습니다
우리집에서 1억 2천 정도를 덛붙여서 산 집이었죠.
그런데 할아버님이 돌아가시자 자기들 몫인 2/9를 꼭 받아야 겠답니다.
이게 사람입니까 귀신입니까....
뭐가 진실입니까?
법적으로는 2/9를 줘야한답니다.
이게 공정한 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