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감사 할때가..^^ 이렇게 미흡한 넘을 톡으로 만들어 주시다니..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이글에 등장하신 모든 후배 여러분 우리 조금만 쉬자.. 그리고 학장지구대 여러분들도 수고 하셨는데 10명의 경찰이 1명의 도둑을 못잡는다고 하지 않습니까..? 지구대 분들이 수고를 하지 않아서가 아니니 이해해주십시요.. 또한 밤손님 중에 한넘은 작년에 잡혔다고 하더군요.. 제 주위에 하도 이상한 넘들과 이상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짧은 재주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아래의 글은 100% 실화이며 축복받은 넘들의 만행 은 아직도 여전함을 알려드립니다.." ************************************************************************************ 내 실수였다.. 젠장.. 잦은 출장... 항상 비워지는 집... 그로인해 너무나 자주 찾는 그분들..일명 *밤*손*님*.. 지난번 살던집이 일반 주택이라 그분들이 참 많이도 오셨었다... 경찰하는 후배가 집들이에 와서 하는 소리를 난 그저 웃고 넘겼다.. "형..이집 도둑들기 참 좋은 구조다...저기 저창문 보안에 힘써고 여기 현관문도 자물쇠 바꿔야 겠다.." 하면서 잠긴 현관문을 철사로 아주 가볍게 따버리는게 아닌가..? "야~~박순경...괜찮아 와봐야 가져 갈 것이라도 있냐..?괜찮아...하하하하하" '설마~~~' 허나 설마는 사람을 잡았다.. 첫번째.. 퇴근 후 컴퓨터를 켰다..? 가 아니다...본체가 없다...아침만해도 있었는데... 속으로 애써 달래 본다..하기사 컴터 바꿀때가 됐지... 하면서 아는 후배넘에게 거금 60만원을 주고 본체만 새로 샀다.. 두번째.. 2일간의 출장을 마치고 현관문을 열었다...? 가 아니다...불이 켜져 있다...문도 열여 있다..분명히 끄고 잠궜는데.. 이넘은 내 주위에서 내의 일상을 아는 넘일꺼다.. 다행히 10개월 할부가 막끝난 다이아가 박힌 시계만(?) 가져갔다.. 젠장 10개월간의 추위와 술고픔의 고통도 견디었는데...슬~~오른다.. 세번째.. 아무일이 없다.. 근데 왜이리 허전할까..? 무심결에 보일러실 창문을 봤다.. 밖이 안보이는게 정상인데 바깥 풍경이 눈에 확 들어온다... 헉 -.-;; 영리한 넘 창문 유리만 떼어 냈다... 창문 틀은 그대로 두고 칼로 샤시의 실리콘만 잘라 내고... 허나 아무것도 없어진 것이 없다... 새로산 TV, DVD, VTR, 컴퓨터... 다 있다.. 근데 돼지가 없다... 이넘이 동전만 가져 갔다...이젠 죽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난다.. 사람들이 왜 살인을 생각하는지 조금은 이해가 갈라 한다... 네번째.. 보안창도 하고 집의 모든 열쇠를 바꿨다... '이넘 이젠 올테면 와라...' 또 출장이다 20일간 해외 출장이다... 걱정이 너무 많이 앞선다... 일단 지구대에 나의 출장 사실을 알렸다.. 내가 상습 절도피해자인걸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순찰을 배로 돌겠다고 한다... 그리고 3주후... 현관문...잠겨있다.. 'ㅋㅋㅋ 이넘 지가 아무리 날고 기는 재주가 있어도 이번은 힘들지..ㅋㅋㅋ' 가 아니었다.. 그건 단순히 나만의 착각이였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난 칼을 찾고.. 뭉둥이를 찾고.. 휘발유를 찾았으며.. 이세상에서 무기가 될만한 모든걸 찾아야만 했다... 이건 살인의 충동이 아니라 바로 배를 갈라 순대를 꺼집어 내서 줄넘기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였다.. 집안 꼬라지.. 1. 온 거실에 널부러진 발자욱 2. 씽크대에 가득 쌓인 설겆이 3. 방바닥에 굴러다니는 라면봉지와 소주병 4. 침대위에 쌓인 오바**의 잔해 5. 꽉 막혀버린 화장실 변기 . . . . 이넘들(?)이 아예 살림을 했다... 결국 이사를 했다.. 그리고 이사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새로 이사오신 분께서 전화를 주셨다.. 이사 오신분 : "저 혹시 여기 사실때 도둑 자주 들었어요..?" 이사 가신저 : "...아뇨...그렇게 자주는 아니고...왜요?"이사 오신분 : "..오늘 도둑이 들었어요.." 이사 가신저 : "...보안창을 다시 하시고 현관열쇠를 바꾸세요...아~~그리고 지구대에 연락 하세요..별 도움은 안되지만.." 그 일반주택에서 이곳 빌라로 이사오고 밤손님 걱정은 없어졌다.. ..그러나.. 작은 귀신 쫓으려고 굿을 했는데 더 큰 귀신이 온다고 했던가..? 역시나 잦은 출장으로 인해 집을 자주 비우기에 아는 후배녀석에게 출장중에 집좀 지켜 달라고 집 열쇠를 하나 복사해 줬다.. 내가 내 눈까리 찔렀다.. 내가 내 발등 찍었다.. 내 학교 후배중에 절반은 내집 열쇠를 가지고 있다.. 한달 생활용품 이틀안에 작살나는건 다행이고, 이곳은 아예 콘도화, 여관화 되었다.. 잘 자고 일어나 거실에 나가면 일주일에 3일정도는 놀란다.. 2~3명이 자고 있다.. 술이 떡이 되어서... 다 씻고 까치발을 하고 현관문을 열고 나갈려고 하면 이방 저방에서 한두넘씩 나와서 출근인사를 한다.. "행님 돈 마이 벌어오세예" 하면서 사자머리같은 헤어스탈을 하고 들어가 다시 잔다.. 퇴근후 거실에 그대로 깔려 있는 이불과 아침에 본모습 그대로의 모습으로 스타크래프트를 보고 있다.. 저주 받은 나 : "밥은..?" 축복 받은 넘 : "귀찮아서..그냥.." 저주 받은 나 : "휴~~~음~~~짬뽕시켜라..." 축복 받은 넘 : "행님 공기밥도 추가 하까예..?" 그리고 반주로 시작한 소주잔이 어느듯 12시를 넘기고.. 어느듯 밤에만 보이는 넘들이 하나둘 집으로 들어온다... 이넘들이 오늘은 잠시 속옷 가질러 간다고 15일만에 외출을 했다.. 저녁에 다시 온다고 한다.. 차라리 도둑이 들더라도 그집이 나았는지도 모른다.. "이 백수들아 니들이 생활비 못주면 이 행님 파산신청해야 한다.." 제발 가스비라도...전기세라도... 내 좀 살자...
야~~현대생활 백수 생활비는 내라..
이렇게 감사 할때가..^^
이렇게 미흡한 넘을 톡으로 만들어 주시다니..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이글에 등장하신 모든 후배 여러분 우리 조금만 쉬자..
그리고 학장지구대 여러분들도 수고 하셨는데 10명의 경찰이 1명의 도둑을 못잡는다고 하지 않습니까..?
지구대 분들이 수고를 하지 않아서가 아니니 이해해주십시요..
또한 밤손님 중에 한넘은 작년에 잡혔다고 하더군요..
제 주위에 하도 이상한 넘들과 이상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짧은 재주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아래의 글은 100% 실화이며 축복받은 넘들의 만행 은 아직도 여전함을 알려드립니다.."
************************************************************************************
내 실수였다..
젠장..
잦은 출장...
항상 비워지는 집...
그로인해 너무나 자주 찾는 그분들..일명 *밤*손*님*..
지난번 살던집이 일반 주택이라 그분들이 참 많이도 오셨었다...
경찰하는 후배가 집들이에 와서 하는 소리를 난 그저 웃고 넘겼다..
"형..이집 도둑들기 참 좋은 구조다...저기 저창문 보안에 힘써고 여기 현관문도 자물쇠 바꿔야 겠다.."
하면서 잠긴 현관문을 철사로 아주 가볍게 따버리는게 아닌가..?
"야~~박순경...괜찮아 와봐야 가져 갈 것이라도 있냐..?괜찮아...하하하하하"
'설마~~~'
허나 설마는 사람을 잡았다..
첫번째..
퇴근 후 컴퓨터를 켰다..?
가 아니다...본체가 없다...아침만해도 있었는데...
속으로 애써 달래 본다..하기사 컴터 바꿀때가 됐지...
하면서 아는 후배넘에게 거금 60만원을 주고 본체만 새로 샀다..
두번째..
2일간의 출장을 마치고 현관문을 열었다...?
가 아니다...불이 켜져 있다...문도 열여 있다..분명히 끄고 잠궜는데..
이넘은 내 주위에서 내의 일상을 아는 넘일꺼다..
다행히 10개월 할부가 막끝난 다이아가 박힌 시계만(?) 가져갔다..
젠장 10개월간의 추위와 술고픔의 고통도 견디었는데...슬~~오른다..
세번째..
아무일이 없다..
근데 왜이리 허전할까..?
무심결에 보일러실 창문을 봤다..
밖이 안보이는게 정상인데 바깥 풍경이 눈에 확 들어온다...
헉 -.-;;
영리한 넘 창문 유리만 떼어 냈다...
창문 틀은 그대로 두고 칼로 샤시의 실리콘만 잘라 내고...
허나 아무것도 없어진 것이 없다...
새로산 TV, DVD, VTR, 컴퓨터...
다 있다..
근데 돼지가 없다...
이넘이 동전만 가져 갔다...이젠 죽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난다..
사람들이 왜 살인을 생각하는지 조금은 이해가 갈라 한다...
네번째..
보안창도 하고 집의 모든 열쇠를 바꿨다...
'이넘 이젠 올테면 와라...'
또 출장이다
20일간 해외 출장이다...
걱정이 너무 많이 앞선다...
일단 지구대에 나의 출장 사실을 알렸다..
내가 상습 절도피해자인걸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순찰을 배로 돌겠다고 한다...
그리고 3주후...
현관문...잠겨있다..
'ㅋㅋㅋ 이넘 지가 아무리 날고 기는 재주가 있어도 이번은 힘들지..ㅋㅋㅋ'
가 아니었다..
그건 단순히 나만의 착각이였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난 칼을 찾고..
뭉둥이를 찾고..
휘발유를 찾았으며..
이세상에서 무기가 될만한 모든걸 찾아야만 했다...
이건 살인의 충동이 아니라 바로 배를 갈라 순대를 꺼집어 내서 줄넘기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였다..
집안 꼬라지..
1. 온 거실에 널부러진 발자욱
2. 씽크대에 가득 쌓인 설겆이
3. 방바닥에 굴러다니는 라면봉지와 소주병
4. 침대위에 쌓인 오바**의 잔해
5. 꽉 막혀버린 화장실 변기
.
.
.
.
이넘들(?)이 아예 살림을 했다...
결국 이사를 했다..
그리고 이사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새로 이사오신 분께서 전화를 주셨다..
이사 오신분 : "저 혹시 여기 사실때 도둑 자주 들었어요..?"
이사 가신저 : "...아뇨...그렇게 자주는 아니고...왜요?"
이사 오신분 : "..오늘 도둑이 들었어요.."
이사 가신저 : "...보안창을 다시 하시고 현관열쇠를 바꾸세요...아~~그리고 지구대에 연락 하세요..별 도움은 안되지만.."
그 일반주택에서 이곳 빌라로 이사오고 밤손님 걱정은 없어졌다..
..그러나..
작은 귀신 쫓으려고 굿을 했는데 더 큰 귀신이 온다고 했던가..?
역시나 잦은 출장으로 인해 집을 자주 비우기에 아는 후배녀석에게 출장중에 집좀 지켜 달라고 집 열쇠를 하나 복사해 줬다..
내가 내 눈까리 찔렀다..
내가 내 발등 찍었다..
내 학교 후배중에 절반은 내집 열쇠를 가지고 있다..
한달 생활용품 이틀안에 작살나는건 다행이고, 이곳은 아예 콘도화, 여관화 되었다..
잘 자고 일어나 거실에 나가면 일주일에 3일정도는 놀란다..
2~3명이 자고 있다..
술이 떡이 되어서...
다 씻고 까치발을 하고 현관문을 열고 나갈려고 하면 이방 저방에서 한두넘씩 나와서 출근인사를 한다..
"행님 돈 마이 벌어오세예"
하면서 사자머리같은 헤어스탈을 하고 들어가 다시 잔다..
퇴근후 거실에 그대로 깔려 있는 이불과 아침에 본모습 그대로의 모습으로 스타크래프트를 보고 있다..
저주 받은 나 : "밥은..?"
축복 받은 넘 : "귀찮아서..그냥.."
저주 받은 나 : "휴~~~음~~~짬뽕시켜라..."
축복 받은 넘 : "행님 공기밥도 추가 하까예..?"
그리고 반주로 시작한 소주잔이 어느듯 12시를 넘기고..
어느듯 밤에만 보이는 넘들이 하나둘 집으로 들어온다...
이넘들이 오늘은 잠시 속옷 가질러 간다고 15일만에 외출을 했다..
저녁에 다시 온다고 한다..
차라리 도둑이 들더라도 그집이 나았는지도 모른다..
"이 백수들아 니들이 생활비 못주면 이 행님 파산신청해야 한다.."
제발 가스비라도...전기세라도...
내 좀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