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밤 9시쯤 퇴근한 신랑더러 우리 뚱 목욕을 부탁 했습니다. 제가 목욕시키는걸 뚱이 2개월 지나자 마자 교육 시켜서 이제는 신랑이 잘 하거든요. 워낙 뚱땡이라 제가 시키면 좀 버겁기도 하구요. 그런데 신랑이 "ㅅ층에 올라가봐야 돼. 아버지가 부르시네." 하는 겁니다. 아니....이 밤에 뭔 급한 일이 있어서 신랑을 부를까요. 혹 그제 신랑이 어머님께 말 좀 했다고 뭐라하실 요량인지... 암튼 그래도 저녁준비 할 사이 목욕을 시키라 하고 저녁을 준비 했습니다. 밥을 먹는 중에 아버님께서 신랑 핸드폰으로 전화 하셨네요. 보통땐 꼭 집전화에 전화하는 분인데... 신랑이 전화를 받더니 식사중이라 말하고 "네...네..." 하는 겁니다. 전화를 끊고는 " 노인네 또 뭔 할 말이 있어서 **애미 한테 말하지말고 다방으로 나오라는거지...? 하며 투덜대는 겁니다. 아니 당신 며느리 모르게 아들한테만 할말이 대체 뭘까요... 그래서 제가 밥 먹으며 한마디 했습니다. "예전에 아버님 한창때 한달에 돈 1000도 더 벌어온적 있으셨대. 그런데 어머님께는 말안하고 돈 그렇게 벌어왔다고 알리지 않았다 나한테 말하신적 있거든. 어머님이야 글 모르시고 숫자도 잘 모르시니 뭐 은행갈 일도 없고 아버님이 주시면 뭐 그대로 받아 쓰시고 아버지가 어머님께 돈 쓰는것에 대해 일언반구도 못 하셨겠지만 나는 다르다... 혹 아버님께서 나를 너머임처럼 생각하고 계신다면 그건 오산이다..." 신랑 암말 않코 옷을 주섬주섬 입더니 그럽니다. "자기야.자기는 그냥 모르는척 해." 한시간이 조금 넘어서니 신랑이 들어왔습니다. 도대체 표정으로는 무슨일인지 분간이 안되더라구요. 집안일이면 4층으로 불러들여 말하셨을텐데... 당신 며느리 한테 비밀로 해야하는 일이면... 또 귀 얇은 우리 아버님 어디서 돈 주면 몇배로 불려주겠다... 거나 뭔 투자건을 물고 오셨는지... 그래서 신랑한테 돈얘기하셨는지... 아마 십중팔구 아니...거의 100% 돈 얘기인것 같은데 신랑이 말을 안하네요... "오빠.. 그냥 나는 모른척만 하면 되는거야???" "어... ." "그...으..래... 알았어요.나는 모른척 할께요." 흐미~~~~~ 사실은 뭔 일이냐 똑바로 대라. 말하고 싶었습니다....지금도 무지무지 궁금합니다. 그/ 런/ 데/ 신랑이 "자기야... 방 내놨어???" "아니...당신이 별말 안해서 안내뫘는데..." "방 내놔. 이제 곧 이사 철 이잖아." 오호라.... 대체 뭔 일이길래 이 인간이 방을 내놓으라는거죠??? 이사가잔 소린데.... 더 궁금 합니다. 그렇다고 말하라 다그칠수도 물어볼수도 없는 소심한 엄마감자는 .... 그냥 자기전에 한마디 합니다. " 나는 당신 믿어요. 내가 화나서 당신항테 뭐라해도 그래도 내가 세상에 믿고 의지할 사람 당신 말고 누가 있겠어...." 한마디로 남편을 재웠습니다. 하지만...... 오늘 제가 좋아하는 눈이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궁금합니다....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하신걸까요???? 우리 신랑은 현명하게 대체 했겠죠??? 아~~우~~~~ 궁금해.....
자기는 모르는척 해~
어제 저녁에 밤 9시쯤 퇴근한 신랑더러 우리 뚱 목욕을 부탁 했습니다.
제가 목욕시키는걸 뚱이 2개월 지나자 마자 교육 시켜서 이제는 신랑이 잘 하거든요.
워낙 뚱땡이라 제가 시키면 좀 버겁기도 하구요.
그런데 신랑이 "ㅅ층에 올라가봐야 돼. 아버지가 부르시네." 하는 겁니다.
아니....이 밤에 뭔 급한 일이 있어서 신랑을 부를까요.
혹 그제 신랑이 어머님께 말 좀 했다고 뭐라하실 요량인지...
암튼 그래도 저녁준비 할 사이 목욕을 시키라 하고 저녁을 준비 했습니다.
밥을 먹는 중에 아버님께서 신랑 핸드폰으로 전화 하셨네요. 보통땐 꼭 집전화에 전화하는 분인데...
신랑이 전화를 받더니 식사중이라 말하고 "네...네..." 하는 겁니다.
전화를 끊고는 " 노인네 또 뭔 할 말이 있어서 **애미 한테 말하지말고 다방으로 나오라는거지...?
하며 투덜대는 겁니다.
아니 당신 며느리 모르게 아들한테만 할말이 대체 뭘까요...
그래서 제가 밥 먹으며 한마디 했습니다.
"예전에 아버님 한창때 한달에 돈 1000도 더 벌어온적 있으셨대. 그런데 어머님께는 말안하고 돈 그렇게 벌어왔다고 알리지 않았다 나한테 말하신적 있거든. 어머님이야 글 모르시고 숫자도 잘 모르시니
뭐 은행갈 일도 없고 아버님이 주시면 뭐 그대로 받아 쓰시고 아버지가 어머님께 돈 쓰는것에 대해
일언반구도 못 하셨겠지만 나는 다르다... 혹 아버님께서 나를 너머임처럼 생각하고 계신다면 그건
오산이다..." 신랑 암말 않코 옷을 주섬주섬 입더니 그럽니다.
"자기야.자기는 그냥 모르는척 해."
한시간이 조금 넘어서니 신랑이 들어왔습니다.
도대체 표정으로는 무슨일인지 분간이 안되더라구요.
집안일이면 4층으로 불러들여 말하셨을텐데... 당신 며느리 한테 비밀로 해야하는 일이면...
또 귀 얇은 우리 아버님 어디서 돈 주면 몇배로 불려주겠다... 거나 뭔 투자건을 물고 오셨는지...
그래서 신랑한테 돈얘기하셨는지...
아마 십중팔구 아니...거의 100% 돈 얘기인것 같은데 신랑이 말을 안하네요...
"오빠.. 그냥 나는 모른척만 하면 되는거야???"
"어... ."
"그...으..래... 알았어요.나는 모른척 할께요."
흐미~~~~~ 사실은 뭔 일이냐 똑바로 대라. 말하고 싶었습니다....지금도 무지무지 궁금합니다.
그/ 런/ 데/ 신랑이
"자기야... 방 내놨어???"
"아니...당신이 별말 안해서 안내뫘는데..."
"방 내놔. 이제 곧 이사 철 이잖아."
오호라.... 대체 뭔 일이길래 이 인간이 방을 내놓으라는거죠???
이사가잔 소린데....
더 궁금 합니다.
그렇다고 말하라 다그칠수도 물어볼수도 없는 소심한 엄마감자는 .... 그냥 자기전에 한마디 합니다.
" 나는 당신 믿어요. 내가 화나서 당신항테 뭐라해도 그래도 내가 세상에 믿고 의지할 사람 당신 말고
누가 있겠어...."
한마디로 남편을 재웠습니다.
하지만......
오늘 제가 좋아하는 눈이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궁금합니다....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하신걸까요???? 우리 신랑은 현명하게 대체 했겠죠???
아~~우~~~~ 궁금해.....